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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로 만들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본 것입니다. 어린이 만들기 또는 클레이 아트 공예를 할 때 모양을 참고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적인 몇 가지를 선택하여 보았습니다. 클레이와 폼클레이는 만드는 과정에서 모양이나 크기에 대하여 특별한 규정을 갖지 않아도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공예 활동입니다.
클레이로 만들기를 하기 위하여 구입을 하려 할 때, 여러 종류의 클레이를 취급하는 판매점에 다양하게 진열된 경우라면 무엇을 구입해야 하는지 망설이게 됩니다.
아이클레이, 폼클레이, 볼클레이, 비누클레이, 점토, 점핑클레이 등 다양한 이름표를 달고 " 나하고 놀지 않을래요~~?" 하며 선택을 기다립니다.
클레이는 저마다 색상이나 점성에 특성이 있답니다. 클레이로 처음 만들어 보는 경우라면 한 제조사의 것을 색상 별로 구입하여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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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의 색깔을 고루 다양하게 만들어 사용하기 위하여 흰색, 검정, 빨강, 파랑, 노랑의 다섯 가지 색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색의 혼합에 대하여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분홍색, 갈색, 보라색, 초록색 등 외에도 다양한 색상들 이미 혼합되어 만들어진 색이 있으므로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면 아름다운 색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섯 가지의 색상을 준비하였다면 클레이를 조금씩 섞어 보며 나타나는 색상을 살피며, 혼합해야 하는 양의 조절을 기억해 두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 여러 가지 색 만들기
빨강, 파랑,노랑,검정,흰색은 기본적인 원색입니다.
1. 색을 만드는 기초적인 것으로 빨강에 노랑을 더하면 주황색이 되며, 빨강에 파랑을 더하면 보라색이 됩니다. 핑크색을 만들고 싶다면 흰색 많이 핑크 아주아주 쪼금 섞으며 조절합니다.
연한 핑크색을 만들려고 하였을 때, 빨강 많이에 흰색을 섞어 주다 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클레이 양을 사용하게 된답니다. 그러하기에 흰색에 빨강을 섞으며 색의 정도를 맞추어 주도록 합니다.
2. 초록색을 만들기 위하여는 파랑에 노랑을 더하며, 만들어진 초록에 노랑을 더하면 연두색이 됩니다. 연두색을 만드는 것 역시 노랑에 초록을 조금씩 섞으면서 색의 정도를 조절하여야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초록색에 흰색을 섞으면 연두색이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자칫 분홍색을 만들 때처럼 초록에 흰색을 섞으면 연두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아닌 것은 직접 만들어 보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3. 파란색에 노란색을 더하여 초록색을 만들었다면, 흰색에 파란색을 조금을 섞어 주면 하늘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파란색을 더하여 진초록이나 청초록의 색으로 만들기도 노란색을 더하여 색상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은 색을 만들어 사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얀색은 기존의 색상을 연하고 밝은 색으로 표현할 때 주로 사용하며, 검정색 클레이는 어두운 색으로 표현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예로, 하얀색은 연분홍색, 연노랑색, 연하늘색 등을 만들 때 흰색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검정색은 카키색, 나무색, 바위 색 등을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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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의 색을 만들어 만드는 모양에 다채로움으로 표현하는 것은,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활동입니다.
클레이 만들기는 공예의 한 분야로서 만들려고 하는 형태에 대한 색상과 모양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갖도록 하는 활동이 됩니다.
이론 주입으로 할 수 없는 감성과 창의력을 자유로운 만들기를 통하여 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유익한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4. 클레이 갈색 만들기는 노란색에 파란색을 더하여 초록색이 된 것에 빨간색을 섞어 만듭니다. 여기에 검정과 흰색을 더하여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 줍니다.
각 색상의 혼합하는 정도에 따라 색이 달라지므로 처음에는 조금씩 섞으며 하도록 합니다.
클레이 갈색 만들기는 의외로 많이 사용하는 색으로 나무를 표현하거나 과자를 만들 때 필요한 색이며 자주 사용하게 되는 색입니다.
흰색에 갈색 만들어진 것을 혼합하여 연한 갈색으로 만들어 줄 수 있으며, 얼굴 만들기와 손, 발 만들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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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모양 만들기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클레이를 조물조물하여 공기층을 빼주고 점성을 고르게 만들어 줍니다.
사용 중인 클레이는 굳어지기 쉬우므로 지퍼백에 넣어 조금씩 떼내어 사용하며, 보관 시에는 지퍼백을 잘 밀봉한 것을 새로운 지퍼백에 이중으로 넣어 물휴지를 넣어 보관하면 오래도록 굳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 여러 가지 모양 만들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모양이나 곤충 모양으로 만들어 보기 위하여, 전체적인 모양에서 특징이 될 부분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1. 네잎 클로버 만들기는 각 잎사귀를 하트 모양으로 만들며, 눈물방울 모양을 두 개를 붙여 주거나 클레이 도구를 사용하여 중심에 선을 넣어 모양을 만들기도 합니다.
2. 달팽이 만들기는 동글동글 생긴 등껍질과 귀여운 더듬이 눈과 느릿하게 움직이는 몸체를 표현하며 만들고 싶은 색상으로 보라 달팽이도 만들고 연두 달팽이도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3. 토끼 만들기의 특징으로 쫑긋한 두 귀를 만들어야 해요. 동글동글한 얼굴 만들기를 하고, 동그랗게 만든 것을 길쭉하게 밀어 귀와 손도 만들고 발도 만들어요. 재미있는 모양으로 만들거나 친구로 만들기 위해 옷도 만들어 입히고 이름도 지어주고 그래요.
4. 꽃게 만들기의 특징인 커다란 등딱지에 엄지발과 옆걸음 하는 발을 만들고 깜찍 귀여운 눈을 표현하여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어요.
5. 물고기 만들기는 길게 밀어준 것을 클레이 도구를 사용하여 눌러주거나 결을 만들어 꼬리와 지느러미를 표현합니다. 물고기를 여러 모양과 색상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6. 과자 만들기는 유아와 노인들의 클레이 만들기 활동 시간에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며, 동그랗게 만든 것은 살짝 눌러 납작하게 만든 후 중간에 흰색이나 크림색을 겹쳐주고 위에 과자색을 얹어 줍니다. 클레이 도구로 콕콕콕 눌러주면 달콤냠냠 맛있어 보이는 과자 모양이 됩니다. 동그란 과자, 사각 과자, 하트 모양 과자도 만들고, 그러다 보면 멋지게 케이크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7. 꽃 만들기는 동그랗게 만든 것을 한쪽이 뾰족하게 만든 '눈물방울 모양'을 만들고 눌러 준 다음 클레이 도구로 선을 만들어 줍니다. 다섯 개를 뾰족한 부분이 중심으로 향하도록 모아 주었습니다. 동그란 꽃심을 중앙에 얹어 도구로 모양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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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클레이와 클레이를 붙일 때 문구용 오공본드나 목공 본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나무틀이나 플라스틱 재질의 모형에 붙이거나 종이 위에 붙일 때도 접착제를 사용하면 마른 후 떨어지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클레이에 접착이 되는 점성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 증발로 인하여 수축이 되고, 부분 별로 만들어 붙였던 것이 떨어질 수가 있답니다.
위에서 보았던 클로버 역시 처음에는 모두 붙어 있던 것이 시간이 지나며 잎사귀들이 사이가 벌어진 것이랍니다.
단독으로 하나의 입체형 만들기가 아닌 어딘가에 붙이기도 하지요. 볼클레이로 사용하던 액자를 재활용하여 멋지게 꾸미거나 모형틀에 붙여 꾸미기도 합니다.
클레이 만들기는 가정에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 삼아 즐길 수 있으며 이야기가 많아지는 소통의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 클레이로 응용 작품 만들기
클레이로 여러 모양을 만들어 액자와 메모판 등에 꾸밀 수 있습니다.
클레이로 액자틀에 꾸며준 꽃과 여름 과일 포도를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폼클레이로 액자의 테두리를 씌워 붙이고, 아주 쉬운 방법으로 꽃을 만들어 붙여도 멋지고 예쁜 액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레이로 여름 과일 만들기에 어울리는 포도와 체리를 메모판 위에 꾸밈을 하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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