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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도 만들기 쉬운 종이접기 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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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자격증을 하는 과정 중에 배우게 되는 컵 접기를 응용한 어린이 가방이지요.
특별히 컵접기를 모르더라도 사각의 색종이 접기로 세모 접고 양옆의 모서리를 여미듯 모아 접으면 형태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종이접기의 경험이 있다면 정확한 선을 맞추고 부분마다 이루어지는 각도와 모양에 대한 세심한 신경을 쓰며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 때에는 찍찍이를 붙여 주어 열고 닫은 기능을 주기도 합니다.
찍찍이는 벨크로 또는 보슬이 까슬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컵접기로 가방을 만들려고 하면 뚜껑이 되는 부분이 낱장으로 되어 있어서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찢어질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뚜껑이 되는 부분에 다른 종이를 하나 덧대어 붙여 주어 튼튼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 끈을 하여 주면 아이들의 즐거움은 배가 되지요.
어르신들 종이접기 활동 시간에 만들어 보기도 하는 가방 접기입니다.
어르신들과 접을 때는 잠금장치로 벨크로 대신 자석을 사용하여 보기도 합니다.
하트 접기 네 장을 접어 하나는 뚜껑 부분에 나머지 세 장은 아래쪽에 붙여주면 뚜껑을 닫았을 때 네잎 클로버와 같은 모양이 되어 색다른 예쁨이 생깁니다.
어르신들의 활동시간이나 난이도 조절에 용이한 접기로서 적합한 만들기 방법이기도 합니다.
색종이로 작게 접어도 예쁜 모양이 되고 생각을 담거나 얹으면 상상 무한대의 이야기 펼쳐집니다.
간단하고 쉽게 접어 각자의 생각대로 꾸며 볼 수 있습니다.
활동지나 스케치북 구성 작품에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접기이지요.
컵접기 방법에서 보이는 것처럼 뚜껑이 없도록 접어 커다란 과일 바구니로 표현해 볼 수도 있어요.
컵받침을 접어 열기구 풍선을 표현하고 컵 접기를 바구니로 표현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어떤 용도로 접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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