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조리 접기(방법)---장식 종이접기

종이접기로 복조리를 만들어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식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았습니다.

조리는 쌀과 같은 곡식에서 돌 등의 불순물을 걸러내기 위한 도구입니다. 지금은 잘 관리된 쌀을 구입하여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쌀에 돌이 섞여 있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조리질을 하여야만 하였답니다.

요즈음은 플라스틱으로 된 조리를 많이 사용하지만 어르신들의 그때그때는 대나무로 만든 조리를 사용하였어요.

정초에 대나무로 만든 조리를 일 년 동안 쓸 만큼 준비하여 한쪽 벽에 걸어 두고 생활도구로 사용하였으나 요즈음은 고전 분위기를 내는 실내 장식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종이접기를 하는 우리는 종이 복조리를 만들어 장식할 것이지요~~^^

종이접기 복조리

복조리는 민속 접기 중의 하나로 종이접기 중에서도 어린이나 어르신들의 관심이 많지요. 일 년에 딱 한 번 접는 복조리 접기이기에 모양도 예뻐야 하며 쉬운 종이접기 방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아주 간단한 종이접기 방법으로 색종이를 사용하여 접어 볼 수도 있으며 조금 크고 전통적인 무늬가 있는 종이를 사용하면 일 년을 걸어 두고 장식할 수 있는 복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 복조리를 만든 후에는 리본 접기를 하여 붙여 주거나 리본 끈으로 묶어 주고 벽에 걸 수 있도록 고리를 달아 줍니다. 동전 몇 개 넣어 걸어도 재미롭겠지요..

반응형

복조리 접는 방법을 살펴볼 거예요. 그림 안에 있는 번호의 순서를 잘 살피며 할게요.

복조리는 두 개를 묶어 놓아야 보기에도 좋아요. 색종이 두장 준비하여 같은 방법으로 접을게요.

복조리 만들기 순서

1-색을 위로 놓고 세모 두 번 접은 후 마주 접어요.

2-모서리를 접어 줍니다. 뒤집어요.

3-모서리 부분을 덮어 접고

4-●부분을 중심선에 맞추어 접을 거예요.

색종이로 복조리 접는 법

5-중심선에 마주 접었어요.

6-양쪽 모서리를 접어요.

7-한쪽 끝의 ●부분을 세모로 마주 접어요.

8-마주 접은 모양이에요.

복조리 종이접기 방법과 순서

9-마주 접은 상태로 그림의 모양처럼 세모진 만큼 접어요.

10-뒤집어요. 9의 접어진 쪽 끝을 삼각주머니 모양으로 접어요.

11-접어진 모양입니다. 뒤집어 주세요.

12-중심선에 맞추어 마주 접어줍니다.

종이접기로 복조리 만들기

13-중간 부분에 풀칠하여 마주 붙여줍니다. 뒤집어요.

14-복조리의 모양을 가다듬어 주고 클립이 있는 부분을 눌러 줍니다.

두 개를 접어 포개어 붙여 줍니다.

호랑이 해의 설 명절이 1월의 마지막 주에 있네요. 새 달력을 받게 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설 명절이 언제인지 휴일은 며칠인지 국경일은 무슨 요일인지를 살피고 체크도 합니다.

종이접기 프로그램도 시기에 맞도록 호랑이 접기도 하고 명절에 사용할 상품권 봉투 접기도 해야 하지요..

반응형

 

새해를 맞아 어린이 종이접기와 어르신 종이접기 프로그램 활동으로 함께 만들 수 있는 복주머니, 복조리, 용돈 봉투 접기 등의  종이접기 방법과 순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호랑이 접기(방법)-종이접기 응용작품

새해마다 각 띠 별로 토끼, 강아지, 원숭이 등의 동물을 표현해 볼 수 있으며 재미있는 캐릭터로 응용하여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상품권 봉투 접기(순서)---어르신 종이접기

명절이나 어버이날 등에 감사함을 정성껏 전할 수 있는 봉투 접기입니다.

종이접기 복조리 만들기(방법과 순서)

복조리 종이접기의 방법과 순서를 살펴볼 수 있으며 간단하고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오래전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며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 복조리 접기입니다. 

입체 복주머니 가방 접기(방법과 순서)

종이접기로 복주머니 가방 만드는 방법과 순서에 대한 설명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한국의 첫 명절 설날을 맞이하며 어린이들이 가방처럼 들고 다닐 수 있게 만든 복주머니 가방 접기입니다.

 

복조리 접기를 마치고 나면 리본 끈으로 예쁘게 묶어 걸어 둘 수 있는 고리 줄도 붙여 줍니다.

리본 줄 대신 종이접기 리본을 접거나 하트 접기 등을 붙여 주어도 나름 개성 있는 이쁨을 표현할 수 있겠지요.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의 경우라면 한 장 더 접고 한 번 더 접는 것이 소근육 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지루함이 생기지 않도록 즐거운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며 접어 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