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호랑이띠의 해를 맞이하며 종이접기로 귀여운 호랑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아 종이접기나 어린이 종이접기 시간과 어르신 종이접기 시간에도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는 호랑이 접기입니다.
호랑이 어흥~~ 무서운 동물이지만, 전래 동화나 민화에는 귀엽기도 익살스러운 표정을 한 호랑이도 볼 수 있어요.
동물원이나 영상으로만 볼 수 있는 호랑이지만 어린날 성장 과정에서부터 읽고 들었던 전래 동화나 열두 해마다 돌아오는 십이지 중 하나인 범띠 해로 인하여 친숙함을 갖게 하는 것 같아요.
호랑이(虎狼-이)는 순우리말로 범이라 해요. 호랑이라는 말이 범이라는 말 보다 어감상 덜 무섭고 때론 귀엽기도 해요..
색종이로 호랑이를 접어서 재미있는 모양으로 만들기도 이야기를 꾸며 보기도 해요.
색종이 한 두 장으로 접는 호랑이 접기의 공식으로가 아닌 캐릭터처럼 만들어 액자나 꽂이로 사용하거나 걸 수 있도록 줄을 연결하여 장식을 할 수 있는 호랑이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지금 위에 보이는 호랭이들은 줄넘기 게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머나 저 호랭이는 발에 걸렸어요~ㅜㅜ 아웃입니다.
지금부터 호랑이 접어 만드는 방법의 순서와 번호에 따른 설명을 보면서 함께 접어 보도록 해요.
호랑이 접기 방법 1) 호랑이 접기에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각 부분에 필요한 것들은 함께 접으며 알아볼게요.
호랑이 종이접기 방법 2) 호랑이 팔과 다리 부분입니다. 색종이를 반으로 접어 잘른 크기로 ①길게 네모를 접어 문접기 하고 그대로 덮어 접어 ②의 모양이 되도록 두 장을 접어 준비합니다.
색종이로 호랑이 접기 3) 호랑이 몸 부분입니다. ①네모를 접은 후 중심선에 맞추어 문접기로 마주 접기를 한 후 ②문접기 선에 맞추어 접고 다시 감아 접기를 합니다.
쉬운 호랑이 종이접기 4) 몸 부분에 팔과 다리를 풀칠하여 연결합니다. 한글의 자음 ㅍ자와 같이 만들어 줍니다.
팔의 양쪽 끝에 줄을 붙여 걸이용이나 놀이용이 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종이호랑이 접기 5) 각 팔과 다리 그리고 몸의 길이를 사용과 꾸밈의 필요에 따라 길게 또는 짧게 조절하여 줍니다. 지금은 몸길이를 잘라 완성되었을 때 조금 더 귀여운 모양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귀여운 호랑이 접는법 6) 호랑이 얼굴 접기 부분입니다. ①네모를 접은 후 문접기 하고 양끝을 세모로 마주 접어 줍니다. ②모서리 끝을 접어 풀로 붙여 줍니다. 돌려놓고 해요.
종이접기 호랑이 7) ① 반을 접고 ②●의 모서리를 안쪽으로 접기 해요.
얼굴 접기 한 것을 중간에 앞 뒤로 풀칠을 하여 준비해 두었던 호랑이 팔에 갸우뚱 귀엽게 붙여줍니다.
호랑이 몸 접기처럼 기본적인 모양을 만들었다면 각각 접고 싶거나 접어본 적 있는 동물들의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 것도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호랑이 액자 접기 8) 호랑이 코를 접을 거예요. 6cm의 색종이로 합니다. 쉬운 종이접기 방법인 세모 하트 접기 방법으로 할 거예요. 하트 종이접기가 처음이라면 순서대로 따라 접어 보세요.
①하트의 완성의 뒤쪽에서 모서리를 접어 붙이고 ②코 접기 완성을 얼굴에 붙여 줍니다.
호랑이 액자 만들기 9) 호랑이의 얼굴을 접는 크기가 15cm의 종이라면 귀는 5cm의 종이를 사용하여 얼굴 접기와 같은 방법으로 접되 방법 6의 ②번 모서리 접기를 생략합니다.
지금은 다수의 인원이 함께 접는 시간을 위하여 귀와 王자의 줄무늬 표현과 수염을 오리기로 준비하였습니다.
움직이는 눈을 붙여 주거나 예쁜 눈스티커를 붙여 표정도 만들어 주고 동그라미 스티커를 사용하여 어흥이 발톱을 표현하여 주니 귀여운 호랑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추운 곳에서 생활하는 동물들과 지역에 대하여 알아보기도 하며 동물 접기를 하면 어린이들에게는 종이접기의 즐거움과 더불어 학습 효과적인 시간이 되겠지요.
아래에서 소개하는 개구리 접기와 강아지 접기를 함께 살펴보면 동물 얼굴 접기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펭귄 접기(방법)---어린이 색종이 접기
겨울철 종이 접기에 잘 어울리는 펭귄 접기를 크고 작은 색종이로 무리 지어 있는 펭귄 친구들을 만들며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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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강아지 종이접기 (방법)---동물 접기
개구리 접기와 강아지 접기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종이접기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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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접어 무엇인가에 접목을 하려 12월의 종이접기 프로그램 계획안에 무작정 기록을 하였습니다.
소띠해 12월의 마지막 작품이자 호랑이 띠의 새 해를 맞이하는 작품으로 선택한 호랑이입니다.
그냥 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었지요. 허걱 왠 걸요~~ 난감함이 생겼습니다.
호랭이 이미지 검색을 하여 모양을 보니 이마에는 王자가 있어야 하고 귀가 약간 둥근 듯 작다잖아요~ㅜㅜ
지금 이 호랑이는 어르신들과도 접을 것이라 종이 크기나 활동시간에서 제약을 받는 부분을 해결해야만 합니다.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작은 색종이를 사용하여 접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접기의 방법의 난이도를 조절해야 하고 작은 종이를 다룰 때 접는 선에 대한 시각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지요.
개인적으로 접는 경우는 귀도 오목한 모양으로 색깔도 넣어 만들고 싶고 발도 따로 접어 생동감 있는 표현을 하고 싶지만 따라 하는 입장에서 방법을 줄여서 접고 고치고 다시 접고 또다시 접어 봅니다.
결국은 완성 후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아주 쉬운 종이접기 방법을 선택하여 시간과 난이도를 맞추었습니다.
결국은 쉬워질 걸 연구하고 접고 연구하다 버리고 엄청 시간을 보냈네요.
결과물은 쉽고도 쉬워 처음부터 그냥 할걸~~ 하는 생각에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네요.
그 또한 경험에 의한 하나의 학습이 되었다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하지요.
일년내내 걸어 두고 호랑이처럼 기운찬 날들로 뜌욱~ 가보자구요.
견호미견호(見虎未見虎) : 호랑이를 보기는 보았으나 실지로는 보지 않았다는 뜻.
( 見 볼 견. 虎 범 호. 未 아닐 미. 見 볼 견. 虎 범 호 )
실제로 겪지 않으면 생각이 간절하지 못하다는 말로 무슨 일에나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생각이 간절해지지 않는다는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