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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종이접기 트리를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색종이를 사용하여 접은 후 활동지에 붙이거나 모빌로 걸어둘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접을 수 있도록 간단하고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색종이로 나무를 접는 방법은 아주 쉬운 종이접기 방법인 삼각 접기와 사각 접기만으로도 충분히 나무를 표현할 수 있어요. 영아 종이접기 활동에서 비뚤게 접은 삼각 접기도 나무를 표현함에는 모자람이 없지요. 하단에 소개하는 가장 쉬운 색종이 접기 (방법) 10가지에서도 영아들과 쉽게 나무 접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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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들어 볼 나무 접기는 기존에 접어보던 모양에서 조금 변화를 주었습니다. 두 장을 접었지만 세 장을 접은 것처럼 보여 복잡한 것 아닌가 싶겠지만, 그러나 종이접기에 익숙하지 않은 대상자들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본 접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간단히 접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나무를 접을 색종이는 15cm 세 장 필요해요. 준비되었으면 함께 접어보도록 할게요.
각각 다른 크기의 색종이를 사용하여도 괜찮은 예쁨입니다.
나무 윗부분을 접는 방법입니다. 2장을 순서 8번까지 같은 방법으로 접을 거예요.
1. 사각주머니 접기에서 시작해요.
'사각주머니 접기'는 '종이접기 기본형'의 한 가지 방법으로 세모를 두 번 접고 뒤집어서 네모 두 번을 접어요. 중심을 모으는 방향에 따라 세모 모양이 되는 '삼각주머니 접기'가 되기도 하고 '사각주머니 접기'가 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사각주머니 접기로 시작합니다.
2. 사각주머니 접기(양쪽에 모서리가 두 장씩 있음을 먼저 확인해요)의 상태에서 열린 곳이 뾰족한 중심이 되도록 윗 장만 중심선에 맞추어 아이스크림 접기의 방법과 같이 세모로 마주 접어줍니다.
인지 향상을 위한 활동의 시간이라면 방향을 잘 맞추어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이므로 지도하는 과정에서 잘 살펴보아야 하는 과정입니다.
3. 마주 접은 위의 모서리를 내려 접어줍니다.
아이스크림 접기의 세모 접기와 위의 모서리를 내려 접는 부분을 아주아주 세게 꾸~욱 눌러 접고 쓰으~윽싹 세게 밀어 접어야 다음 단계를 할 때 쉽게 접어지므로 몇 번 또 몇 번 밀어 접어줍니다.
다시 사각주머니 모양으로 펼쳐 줍니다.
4. 사각주머니의 맨 윗 장을 크게 열어 위에서 접었던 선을 접으며 위로 쭈~욱 올려 접어요.
학 접기 기본형을 접을 때의 방법과 같아서 종이학을 접어 보았거나 쉽게 접는 회오리 장미를 접어 본 경험이 있다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5. 사각주머니의 양쪽 모서리를 기준으로 하여 아랫부분의 모서리를 모두 한꺼번에 접었다 펴줍니다.
6. 뒷장은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며, 앞부분에 부분에 있는 두 개의 모서리를 각각 접어줄 거예요. 학접기 모양으로 접었던 것을 세워서 안쪽으로 접어줍니다.
어린이나 어르신 종이접기 활동에서는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그러할 때는 그냥 뒤로 접어 안으로 넣어줍니다. 이미지 안의 중간에 있는 큰 나무는 뒤로 접어 넣은 모양으로 접은 것이 다시 풀어지지 않도록 풀칠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7. 같은 모양으로 두 장을 만들어 준비하고 뒤집어 주세요.
8. 한 장을 다른 한 장의 중간에 있는 모서리 안으로 넣어줍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 보는 것이거나 활동지에 다양한 모양의 나무 접기로 구성하는 것이라면 나무의 크기를 하나를 접어 붙이거나 둘 또는 셋 등으로 키를 다르게 할 수 있겠지요.
어린이 종이접기 시간이라면 자유로운 표현과 색상의 변화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응용 활동을 하면 재미있는 생각이 많아질 것 같아요. 나무 접은 것에 동그라미 얼굴 하나 했더니 고깔모자 같이 되었어요.
아마 검정색으로 접으면 마녀 모자가 될 것도 같고 파란색이면 스머프 모자 같아 보일 것 같아요.
8. 중간에 있는 모서리를 감아 접어요. 상황에 따라 풀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죠. 감아 접을 때 간격의 조절이나 접는 선을 반듯하게 잘 눌러 접었을 경우에는 풀칠이 없어도 풀어지지 않는답니다.
2장을 접어 연결하였는데 마치 3장을 접은 것 같아 보여요.
풀칠을 하는 것은 재미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풀어질까 봐 염려가 되는 것일까요?
어린이와 어르신들 중에는 풀칠 너무 좋아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아주아주 조금만 해야 한다고 그래도 듬뿍듬뿍 쓱쓱 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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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접기는 성탄절과 식목일 즈음하여 접게 되지요. 색종이로 접는 나무는 영유아들도 쉽게 접을 수 있는 삼각 접기 또는 아이스크림 접기를 하여 층층 올려붙이는 아주아주 쉬운 종이접기 나무도 있고 손이 조금 더 큰 어린이나 노인분들은 삼각주머니 접기로 만들거나 사각주머니 접기로 표현하여 활동지에 붙이기도 해요. 종이접기는 그렇게 쉽게 시작되고 점차 발전되다 보면 즐거움이 되는 것이지요.
나무 기둥 접는 방법입니다. 나무를 접은 크기의 종이를 네모 두 번 하여 자른 4등분의 크기로 합니다.
10. 네모 두 번 접고 - 아래쪽만 중심까지 접고 - 옆으로 뒤집어서 - 오른쪽만 중심까지 접고 - 왼쪽은 끝가지 접으며 아래쪽은 주머니 칸으로 넣어주기.
11. 나무 기둥 위 끝 부분에 풀칠하여 나무 사이로 넣어 붙이면 예쁜 나무가 완성되었습니다.
같은 크기의 색종이를 사용한다면 마지막 부분에서 '문접기'를 하고 여미는 방법으로 만들어 보세요.
12. 성탄절 트리 접기는 별 접기와 리본 접기등을 하여 꾸미면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겠지요.
맨 처음의 이미지를 다시 볼게요. 크리스마스 나무 접기에 어울리는 겨울 느낌의 종이를 선택하여 접고 리본 접기를 하여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장식으로 붙여 주었어요.
지금 접은 나무는 앞과 뒤의 모양에 흐트러짐이 없어 유리창에 붙여도 괜찮아 보여요.
트리 다 만들고 큐방에 줄 연결하여 주었어요. 유리창에 뽁 하고 붙여 두려고요.
성탄절을 맞아 마음에 따뜻함을 더해줄 수 있는 접기입니다.
종이접기는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기로 해요.
나무 접기에 필요한 종이의 크기
나무 위 25cm × 25cm는 2장, 나무 기둥 12,5cm × 12.5cm는 1장, 리본 8cm × 8cm는 2장과 6cm × 6cm는 2장, 줄 25cm는 1줄, 큐방 1개, 꾸밈에 필요한 구슬이나 스티커.
지금애 종이접기-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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