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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리스 종이접기를 어린이와 어르신들도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리스를 만드는 순서도 간결하고 모양도 예뻐서 작게 접어 성탄 트리에 걸거나 성탄 장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모양의 리스 접기입니다.
리스 접기는 벽면 장식이나 모빌로 시각적인 다정함을 표현할 수 있는 만들기입니다.
새싹 돋고 꽃피는 봄부터 성탄절의 장식으로 사용하기까지 시기에 맞는 접기의 색상과 모양에 따라 새로움과 정겨움을 갖게 하는 리스 또는 모빌로 만들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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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의 모양에서 왠지 익숙함이 보이지요? 우리가 늘 접는 리스 접는 법에서 조금의 변형을 주어 색상이 다르게 보이도록 만들어 본 것이지요.
삼각 접기로 시작하기도 사각 접기로 시작하기도 하며 어린이와 노인 종이접기 활동에서도 쉽게 접어보는 아주 쉬운 종이접기 방법의 리스 접기를 한 경험이 있다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1. 색종이는 8장 + 1장 준비하면 되고요. 걸어둘 수 있게 줄의 길이는 적당하게 장식으로 붙여줄 스티커나 구슬 등의 예쁜 것들이 있으면 준비하고요.
4장은 빨간색 4장은 초록색으로 준비했어요.
1장은 뒷부분에 붙이는 용도이며 세모 두 번과 네모 접기 두 번을 하였어요.
뒤에 붙이는 종이는 리스 접은 것을 조금 삐뚤게 접거나 붙여도 괜찮아 보이도록 같은 색이나 비슷한 색으로 선택하면 도움이 됩니다.
색종이로 먼저 접는 방법을 살펴보고 준비한 종이로 접으려 해요. 초록색과 주황색 색종이로 접는 순서를 보며 같이 해요. 접어 본 후에 나타나는 색이 예쁜 쪽을 정하면 될 것 같아요.
2. 세모 두 번을 접어 삼각형의 모양에서 위의 한 장만 모서리를 올려 접어요. 어머나~ 돌려놓았네요.
색이 다른 작은 사각의 모양이 생겼어요. 모서리를 서로 마주 보도록 접어줍니다.
3. 위의 모서리 부분에 작은 세모 모양 두 개와 작은 네모 모양 두 개가 생겼어요. 리스를 접어 완성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나타나는 모양과 색상을 살피는 것도 마음이 즐거워지는 일이에요.
접은 것을 옆으로 뒤집어 주세요. 중심선에 맞추어서 양쪽 모서리를 올려 접었다 펴줍니다.
어린 꼬마들이나 연세가 많으신 노인분들 중에는 뒤집기와 돌려놓기에 대한 어려움이 있기도 해요. 그래서 뒤집었을 때의 방향을 잘 맞추기 위해 옆으로 뒤집기 또는 위로 뒤집기 등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해요.
4. 세모의 중심선을 옆으로 접었다 편 후 양쪽 모서리 접었던 것을 덮어 접어요.
위의 순서 3번에서 왜 바로 하지 않는지 의문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각을 잘 못 맞추어 접는 여러 명이 함께 하다 보면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랍니다. 처음에 세모를 접은 선이 있지만 다시 한번 접을 때 새로운 선을 만들어 놓아 마주 접는 부분이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한 단계씩 잘 확인하며 하는 것이 중요해요.
5. 접은 것을 보면 세모 모양이 둘 있어요. 한쪽 세모에 다른 쪽 세모를 올려붙일 거예요. 붙일 때 풀칠은 가장자리 부분에 조금만 해도 괜찮아요. 뒤집어 주세요. 와우~~!! 예쁜 모양이 되었어요.
6. 이젠 처음에 준비했던 예쁜 종이로 같은 모양을 8개를 만들었어요.
붙임판으로 사용할 종이는 크기가 같거나 조금 작은 것을 사용해요. 모서리를 조금 접어 보거나 꽃 모양으로 오리기를 하여 붙여도 좋을 것 같아요.
7. 붙임판에 접었던 선과 칸에 맞추어 올려붙일 거예요.
먼저 마주 보는 칸을 찾아 더하기 모양으로 붙여요. 한 칸씩 건너가며 붙이면 되지요. 사이사이에 나머지를 붙여주며 공간이 약간 좁은 듯해도 밀어 넣어 주면 괜찮아요.
처음부터 나란히 돌아가며 붙이다 보면 공간이 모자라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붙이는 방법을 설명을 따라 하면 쉽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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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칠을 하는 부분은 붙임판에 하는 것이 위의 모양 접기에 하는 것보다 쉽게 할 수 있어요.
모양의 바닥 부분에 풀칠을 할 수도 있지만 여차하면 풀이 묻지 않아야 할 곳에 끈적함이 생기면 책상이 지지해져요.
8. 중심에는 뿅뿅이나 구슬을 붙여 주면 예뻐요. 뿅뿅이나 구슬은 풀칠하여 붙이기가 쉽지 않은 관계로 글루건을 사용하기도 해요. 그러나 글루건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라면 방법을 달리해야 하지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클레이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할 수 있어요.
클레이를 어울릴만한 색상으로 선택하여 은행알이나 도토리만큼 조금 떼어 동글동글 굴려서 풀 조금 콕 찍어 바르고 중앙에 톡 떨어트려 붙여요.
9. 방향을 정하여 걸 수 있도록 줄을 붙여줍니다. 때로 긴 줄을 연결하여 리본 접기를 하여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도 해요. 준비된 비즈 스티커나 동그라미 스티커를 붙여 개성을 표현해 주고 이건 내 거~~ 표시도 해요.
옆에 나란히 놓은 리스는 지난번에 접은 것으로 네모 접기로 만든 모양이랍니다.
어린이들이나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노인 종이접기 활동에서는 접기의 방법에서 접는 횟수와 난도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지금은 벽면용이나 한 방향 보기로 만든 것이지만 뒷 쪽도 같은 방법으로 접어 붙이면 양면을 볼 수 있는 공간의 모빌로 멋지게 장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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