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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조리 접는 방법을 어르신들 종이접기 활동에서 함께 만들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 종이접기에 적합한 복조리를 간단히 만들어 장식으로 걸어둘 수 있도록 쉬운 종이접기 방법을 선택하여 보았습니다.
종이접기로 만드는 복조리를 싸리나무, 대나무로 만드는 복조리 모양처럼 접으며 추억 속 옛날이야기를 담는 시간이 됩니다.
새해가 되면 꼭두새벽 동네 청년들이 울타리 안으로 던져 놓고 나중에 돈을 받아갔더래요. 일종의 용돈벌이였던 것이지요.
복조리가 2개를 묶어 1쌍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보았을 거예요. 대가족(大家族-큰 대, 집 가, 겨레 족)의 경우에는 여러 개의 복조리가 필요하겠지만 식솔이 적은 집에서는 일 년에 두 개를 사용하면 적당했대요. 가난한 집에서는 복조리 끝이 풀린 채로 사용하기도 하였답니다.
생활이 넉넉하거나 식솔이 많은 집에서는 복 값이다 하며 지불하지만 생활이 궁핍하여 복조리 값을 지불하기 여의치 않거나, 식구(食口-밥 식, 입 구)가 적은 가구에서는 복조리를 돌려주어야 하기도 했다니 재고가 생긴 청년은 부잣집에 더 팔거나 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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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는 알곡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주방에서 사용하는 용구랍니다. 쌀과 돌을 구분하여 거르는 것으로 도정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쌀에 돌이 많이 섞여 있어서 밥 먹다가 와그작 씹기도 했어요. 우리는 어르신들의 추억에서 알곡 같은 이야기를 골라 들으며 복조리를 접을 거예요.
복조리 아래 부분 접는 방법입니다.
같은 크기의 색종이 4장을 준비하고 복조리 접는 방법 보면서 같이 할게요.
1. 색종이를 세모 두 번을 접었던 선의 중심에 맞추어 네 곳의 모서리를 모아 접어줍니다.
네 곳의 모서리를 중심으로 모아 접는 것을 '방석 접기'라고 해요. 종이접기를 좋아해서 자주 접는 경우라면 '종이접기 기본형'이 되는 기본 모양의 명칭을 알아두면 다음에 할 때 설명을 이해하기 쉽답니다.
'방석 접기'는 네모 한 번을 접은 후 모서리 하나를 접은 선에 맞추어 접고 시작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종이접기의 선을 맞추는 것에 미숙함이 있는 유아와 노인 종이접기 활동에서는 세모 접기와 네모 접기 선 하나마다 반듯하게 잘 맞추어 접는 것이 종이접기의 중요한 과정이 됩니다.
2. 방석접기를 한 모양에서 세모 두 번을 또 접어준 후 위의 사각 모서리 두 곳을 모아줍니다.
세모 두 번은 세게 눌러 쓰윽~싹 밀어 접어야 다음 단계에서 쉽게 할 수 있어요.
이때 중심에 있는 산모양 선이 표시된 곳은 복조리의 안쪽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또는 뒤쪽에 위치하도록 접어 모양을 다르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 · - · - · - 모양의 선은 '산모양 접기' 선이라고 하며 접었을 때 산등선의 모양처럼 돌출되어 보이도로 접으라는 표시이며, 뒤쪽으로 접었을 때 나타나는 선입니다. 접는 과정이 잘 보이도록 돌려놓고 볼게요.
3. 복조리 중간에 생긴 부분에 주머니 칸이 있음을 확인해요. 중간을 펼쳐 눌러 접어 삼각형 모양이 생기도록 해요. 대상과 시간의 경우에 따라서는 칸 만들기를 뒤쪽으로 위치하도록 하고 풀칠하여 줍니다. 우리는 한 단계를 더 접어 새로운 모양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랍니다.
접으며 모서리 모은 것을 놓치지 않고 해야 예쁘게 할 수 있어요.
손이 작은 꼬마나 손마디에 힘이 없으신 노인 분들은 뒤쪽에 커다란 동그라미 스티커나 투명테이프 등으로 붙여 놓고 접으면 쉽게 할 수 있어요.
작은 네모 색종이를 붙이고 하면 흐트러짐 없이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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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조리 손잡이 부분의 막대접기 방법입니다.
색종이 막대접기 방법을 살펴보고 예쁘게 접어 복조리의 손잡이로 사용할 거예요.
막대 접기를 하여 복조리의 아랫부분 주머니 칸에 넣어 붙여줄 거예요.
4. 세모 두 번을 접은 후 중심점에 맞추어 위와 아래 두 곳만 마주 접었다 펴고 접었던 선까지 접어줍니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다른 이에게 알려줄 때는 '여기에서 여기까지 이것을 이쪽으로 이렇게'라고 하기보다는 정확하게 접었던 선과 접으려는 선의 위치와 방향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막대 접기를 하는 방법의 설명 이미지에는 모서리 접은 것이 상하(上下-위 상, 아래 하)로 되어 있으며, 각자 접기 편한 방향으로 돌려놓고 합니다.
5. 세모의 모서리를 접은 것을 양손으로 잡고 세모를 층이 생기도록 접어요. 뒤집어 주세요.
6. 세모의 모서리를 향해 돌돌돌 말아 접어줍니다. 간격은 임의로 해도 괜찮아요.
막대 접기를 할 때 방법 4번과 5번의 마주 접는 과정이 어려운 꼬꼬마 영아 종이접기와 치매 예방 노인 종이접기 활동 시간에는 마주 접는 과정을 생략하고 할 수 있으며, 가위로 양끝을 잘라 줍니다.
황금색 색종이로 막대 접기도 했어요. 나의 개인적인 장식품을 만들려는 것으로 작은 복주머니 접기와 리본 접기를 붙여 멋 내기 해주고 동전 몇 개 담아 큰 달력 위에 걸 거예요.
7. 막대접기 만든 것을 복조리 안에 삼각으로 생긴 주머니 칸에 넣어 붙여줍니다. 같은 모양으로 두 개를 접었어요.
8. 복조리의 손잡이를 엇갈리게 하여 붙여줍니다.
벽에 장식으로 걸 수 있도록 줄을 묶어 고리를 하여 주고, 리본 접기를 하여 예쁨이 더하도록 붙여줍니다.
리본 접기는 '아이스크림 접기'를 하여 만드는 방법과 위의 이미지 설명 4번과 같이 마주 접기에서 반을 접어 만들면 아래의 이미지 방법 9번에서 보는 것과 같은 모양의 리본 접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후자의 방법으로 접을 때 어린이와 어르신 종이접기 활동에서는 모서리 접기를 생략하기도 합니다.
지난번에 접어본 (종이접기 머리띠 만들기 방법과 순서)로 사용한 리본 접기를 참고하여 만들어 보세요.
9. 색종이 15cm의 크기로 접으면 제법 커 보이는 모양이며 7.5cm의 작은 색종이로 접어도 깜찍 귀여운 모양입니다. 아롱다롱 고운 색으로 몇 개, 또 몇 개 접으며 재미있는 시간으로 보내며 접은 복조리 안에 동전이나 예쁜 구슬 담아 보세요.
리본을 붙인 완성품의 모양은 첫 번째의 대표 이미지를 참고해 보세요.
복주머니 접기(방법)
명절 종이접기로 복주머니를 초보자들도 따라 접기 쉬운 종이접기 방법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
한국의 명절인 설날 즈음에 재미있게 만들어볼 수 있는 복주머니 종이접기입니다.
복조리 접기(방법)
장식 종이접기로 복조리를 만들어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접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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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날 모든 날에 알곡 같은 복된 일만 골라내 보람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상품권/ 용돈 봉투 종이접기(순서)
명절이나 감사의 날에 사용하도록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애 종이접기
어린이와 어르신 종이접기 프로그램에서 간단하고 예쁘게 접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 복조리 만들기(방법과 순서)
시니어 종이접기 프로그램 활동에서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yes231ok.blogspot.com★지금애 종이접기★
명절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본 것으로 복조리 만드는 방법과 설명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금애 종이접기-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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