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꽃 만들기---김포 종이접기 작업실

한지로 만든 봄꽃 수선화

한지를 사용하여 수선화의 꽃 모양을 표현한 것입니다.

나름대로 수선화의 특징들을 표현하긴 하였지만

아쉬움이 남아 있네요.

종이접기로 입체적인 꽃을 접을 때는

장미꽃 접기나 개나리 접기 등의 몇 가지가 대표적이지만

종이꽃 장식에서는 어떠한 꽃이든

관찰만 세심히 잘하면 가능한 부분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우리 동네는 요즘 공원의 화단이며 울타리 아래 화단에 수선화가 곳곳에 피어 고움을 자랑한답니다.

종이접기 자격증과 더불어 하는

종이장식 분야의 종이꽃 만들기의 수선화입니다.

한지로 꽃을 만들면서 일단은 지도받는 대로 따라 만들게 되지요.

수선화라는 꽃 이름도 알고

꽃집에 핀 수선화도 알고 있지요.

정작 꽃을 만들면서는 어떻게 생겼더라 하는 혼란이 오기도 합니다.

수선화

수선화의 이미지를 찾아 검색도 하고

꽃의 생김을 검색하고 그 참에 꽃말도 검색하고

꽃말이'신비, 고결, 자존심, 자애, 자만 등등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고 귀히 여기는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꽃의 색상과 모양도 다양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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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벼르고 있었지요.

새 봄에는 웹의 이미지 말고 실물로 관찰을 해야지라고.

드디어 수선화가 피었고

꽃을 보는 느낌은 여느 해와는 사뭇 다르네요.

얘네들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것을 보면

마치 발레복을 입고 춤추는 귀여운 요정들 같아 보여요.

잎사귀의 모양은 가늘고 길게 밑동에 모여 자라네요.

밖의 꽃잎은 여섯장이고

안의 꽃잎은 주름으로 멋을 낸 컵모양이네요.

꽃술도 자세히 보고 줄기의 특징 있는 줄기의 모양도 기억해 둡니다.

종이장식은 주로 한지로 꽃을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꽃을 만들기 위한 주 재료는 한지를 사용하며

꽃과 잎사귀의 균형을 잡아주는 꽃철사를 사용하게 됩니다.

꽃테이프를 사용하기도 하며

꽃술을 표현하기 위한 꽃씨라는 것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염색된 한지를 사용하면 아름다움을 더한 표현을 할 수 있지만

좋아하는 색의 단색 한지로도 나름 예쁜 꽃을 만들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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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종이접기로 꽃을 만드는 것보다

가위로 오리거나 찢어서 꽃을 만드는 것이

활동의 방법에 있어 유리할 때가 있답니다.

그러나 손의 움직임이 둔하여진 어르신 활동시간이나

관리가 필요한 곳의 활동 시간에는 

글루건이나 철사 또는 가위도

위험 요소 중의 하나이기에 제한적 사용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한지로 수선화를 만들며

꽃을 만드는 시간 동안 즐거웠고

봄꽃 수선화의 오묘한 색을 감상하며 행복하였네요.

함께 꽃을 만드는 시간에는 좀 더 실물과 닮은 꽃을 만들 수 있겠지요.

봄이 지나기 전에 봄꽃들의 이름을 아는 것은

마음에 이쁨을 하나 더 담아 두는 것이라 생각해요.

올봄에 새롭게 이름을 알게 된 꽃이 있나요?

봄을 표현할 봄꽃 만들기

골판지 감기로 꽃모빌 만들기와 클레이 점토로 액자 틀에 꽃 모양 만들어 붙이기

 

띠골판지 꽃 모빌 만들기(방법)-골판지 감기공예

어르신 종이조형 활동시간에 골판지 공예는 손 근육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업입니다.

 

폼클레이 코르크 메모판---클레이 만들기

폼클레이로 메모판의 둘레와 액자의 틀을 씌워 붙인 후 클레이 꽃을 만들어 꾸며 주었습니다.

별도의 나무판에 코르크를 붙여주고 압정으로 메모지를 꽂아 두거나 포스트잇을 붙이도록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