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 꽃장식 연필꽂이---클레이 만들기

클레이 꽃을 크게 만들어 연필꽂이에 장식으로 붙였습니다.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을 하다가 틈틈이 지루한 시간 만들어 보는 클레이 작품이랍니다. 

종이접기 김포지회 작업실에는 항상 조금씩이라도 클레이가 준비되어 있어 있답니다. 

각자 자기 분야의 것을 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손놀이가 하고 싶어질 때 클레이를 갖고 놀기도 합니다.

목재로 된 연필꽂이 표면에 폼클레이로 붙여 주었습니다. 

테두리에 모양을 내어 붙여 준 후 마르기를 기다립니다. 

폼클레이도 마르는 과정에서 수축되는 부분이 있어 마른 후에 잘 되었는지 확인 과정도 필요합니다. 

폼클레이 붙인 곳과 클레이로 테두리 붙인 곳이 마르면서 사이가 뜨지 않았는지도 확인합니다. 

붙임이 고르게 되지 않거나 너무 눌러 붙여 갈라짐은 없는지도 확인합니다.

테두리 꼬아 붙이는 방법은 마지막 하단의 더보기 글 소품 만들기에서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클레이로 꽃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면 각자의 취향과 성향대로 꽃색을 정하고 만들기 시작합니다. 

정해짐도 없고 잘해야 함도 없는 완전한 자유 휴식시간이 되는 것이죠. 

간단한 꽂이 모양의 틀을 이용한 만들기 작업은 어린이 만들기 시간을 즐겁게 합니다. 

또한 어르신들 작품 활동시간에도 적합한 활동 목록 중의 하나 입니다.  

방법을 알려 주면서 만든 주황색 클레이 꽃의 뒤에는 자석을 붙여 부착용으로 사용할 예정이지요. 

누군가 또 꽃을 처음 만들때는 지도용으로 새로 만들어 또 하나 생기겠죠. 

그때는 만들며 참고하라고 색도 모양도 달리하여 만들어야겠어요.  

클레이 꽃을 예쁘게 잘 표현 하려면 꽃잎을 휘어주거나 구부려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클레이의 수분 농도에 따라 늘어지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마른 정도를 기다려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도 합니다. 

색다름이나 빨리 완성하고 싶은 벼리샘은 나뭇잎 오려 접기를 하여 붙였습니다. 

 

잎사귀 오려 접기 한 것을  붙이고 클레이 꽃도 붙였어요. 

종이로 오려 접기 한 잎사귀 붙인 것에서 클레이 꽃이 분리되지 않고  잘 붙어 있도록 클레이 잎사귀도 만들어 사이사이에 넣어 붙였습니다. 

작은 구슬 모양으로 동글이를 만들어 붙이거나 반짝이는 비즈등을 붙여 주기도 합니다. 

아래의 더보기 글에서는 큰 꽃을 만드는 방법을 참고하여 만들어 보세요.

소품 바구니 만들기(방법)---클레이 만들기

 

나뭇잎 오려 접기(방법)---가위 오리기

재미있게 만들어 보실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