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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종이문화

클레이 꽃과 화분(방법)---클레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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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로 꽃을 만들고 화분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클레이를 사용하다 보면 관리를 잘하여도 조금씩 굳어지는 것이 있지요. 

굳어지는 클레이는 버리기 전에 약간 굳은 것으로도 만들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봅니다. 

클레이 작품을 만들며 사용할 바위나 돌을 표현하여 두기도 하고 잎사귀를 만들어 두기도 합니다. 

 지금은 굳어지는 여러 색의 클레이를 섞어 작은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겨우겨우 형태가 만들어질 수 있는 상태라서 모양이 울퉁불퉁 그러네요. 

그래도 꿋꿋하게 만들어 봅니다. 

클레이를 꽃을 자주 만들다 보면 간단한 방법의 꽃은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몇 송이 정도는 금방 뚝딱 피어나게 할 수도 있지요.

반쯤 굳은 클레이를 겨우겨우 화분의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작은 페트병을 넣어 둥근 형태를 만들고

클레이 도구를 사용하여 줄무늬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동글동글 구슬을 만들어 가장자리 테두리에 올려붙여 모양을 내어 보았습니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구슬은 굳은 것으로 하였다 우두둑 떨어졌네요. 

풀칠하여 붙여도 되지만 핑계 김에 밝은 색으로 다시 만들었답니다. 

사용 용도를 이리저리 생각해 봅니다. 

종이접기 꽃이나 한지 꽃을 만들어 꽂을까 부속품들을 담아 둘까 생각하다가 

 클레이로 꽃을 만들어 꽂기로 하였습니다. 

클레이 화분은 굳으라고 한쪽에 두고 꽃을 만들어 봅니다.  

클레이 꽃을  만드는 방법에 번호를 주었습니다. 번호의 순서대로 해 볼게요.

1. 먼저 동그랗게 만들고 2. 한쪽을 뾰족하게 만들고 3. 가위로 반을 잘라 줍니다. 

4. 반 자른 것을 또 반을 자르고 5. 클레이 도구로 꽃잎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6. 꽃 철사를 꽂아 주고 꽃심을 만들어 붙여 줍니다. 

꽃 만든 것은 어느 정도 굳기 전에는 형태가 망가지거나 서로 붙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형태가 보존되도록 골판지 감기로 만든 받침대에 꽂아 주었습니다.

클레이 잎사귀 만드는 방법을 번호대로 간단히 만들어 볼게요.

1. 동그랗게 만들어서 2. 한쪽은 뾰족한 모양으로 길게 잎 길이를 정해요. 

3. 살살 톡톡 꾸꾹 눌러주고 도구로 잎사귀의 잎맥 모양을 만들어요. 

4. 가장자리는 도구로 밀어주거나 가위로 잘라 주어도 됩니다. 

5. 꽃 철사에 잎사귀 만든 것을 붙여 줍니다. 

잎사귀는 완전히 마르기 전에 구부러지는 정도의 모양을 만들면서 붙여 줍니다. 

자꾸자꾸 만들다 보면 자기만의 만드는 공식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클레이 화분에 클레이와 폼클레이 굳은 것으로 채워 넣었어요. 

화분에 이끼를 얹은 것처럼 표현하는 거예요. 

굳어진 클레이로 화분을 만들다가 꽃도 만들고 방법을 설명하다가 꽃이 또 생겼어요. 

다음에 또 다른 꽃이 생기면 함께 꽃꽂이를 해야겠어요. 

꽃 만들어 준비한 것과 잎사귀를 더 만들어 꽃꽂이를 했어요.

아래의 더보기 글에서는 큰 꽃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소품 바구니 만들기(방법)---클레이 만들기

폼클레이로 재활용 가능한 용기에 씌워 붙이고 클레이 꽃을 만들어 붙여 줍니다.

noc26.tistory.com

클레이로 만든 꽃에 먼지가 앉으면 수명이 다 한 거래요.

아깝다고 그냥 갖고 있기는 아닌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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