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곤충 접기로 메뚜기를 만들어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시간을 가져요.
농촌의 들판에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의 곤충에는 메뚜기가 먼저 생각납니다.
추석의 즈음에는 공원길을 걷다 발 앞에 무언가 톡톡 튀는 것이 있어 보면 메뚜기가 보이기도 해요.
메뚜기 종류와 이름은 다양하답니다.
그저 방학개비나 벼메뚜기 그리고 높이 뛰기 잘하는 팥뚜기 정도만 알고 구분하기 어렵네요.
메뚜기 종이접기를 하며 이런저런 검색을 하며 열독 하여 보지만 아~~ 그냥~ 그냥 다~~ 메뚜기 그러네요..
종이접기로 곤충 접기를 할 때 어린이들도 쉽게 접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메뚜기를 접어요.
별다른 도구 없이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접을 수 있기에 색종이 몇 장만 준비되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금방 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지요.
메뚜기 몇 마리 접어 높이 뛰기나 멀리 뛰기 등의 놀이를 하여 봅니다.
지금부터 메뚜기 접는 방법을 살펴볼 거예요.
메뚜기는 작은 색종이로 접거나 조금 두꺼운 종이로 접어야 좀 더 높이 뛰기를 잘한답니다.
그럼 색종이 준비하시고요.
방법의 순서와 번호에 따른 그림과 설명을 보면서 함께 접어요.
색종이로 메뚜기 접기 방법 1) ①세모 두 번을 접고 중심에 맞추어 점선을 접으면 ②의 모양이 됩니다.
메뚜기 색종이 접기 방법 2) ①중심을 표시한 후 양쪽 모서리를 ②의 모양이 되도록 마주 접어요.
옆으로 돌려놓고 할 거예요.
가을 곤충 종이접기 방법 3 ) ①●이 표시된 부분의 반쪽만 뒤로 접어 ②의 모양이 되도록 해요.
메뚜기 종이접기 방법 4) 눈을 그리거나 눈스티커를 붙이면 놀이를 할 수 있는 메뚜기가 되었어요.
놀이를 하기 위하여 색종이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접기도 하지만 아가들이나 치매 어르신들의 활동지에 붙일 때는 양쪽 날개를 비스듬히 접는 것만으로도 표현이 되겠지요.
메뚜기는 보호색을 띠는 곤충으로서 땅 위에 살거나 풀밭에 살거나 환경에 따라 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위의 그림에도 초록색의 메뚜기와 갈색의 메뚜기가 있어요.
몇 마리가 있는지 찾아보실게요. 보호색으로 숨어 있어서 잘 안 보여요.
그러니 색종이로 메뚜기를 접을 때에 색을 정함에 있어 초록색이나 갈색이 아니어도 자신이 좋아하는 색이나 꾸밈에 어울리는 색을 선택하여 접는 것이 좋겠지요..
이제 가위로 더듬이를 만들어 줄 거예요. 가위 준비하시고요.
①양쪽 날개에 ●표시된 부분만 가늘게 가위로 잘라 ②와 같이 앞 방향으로 만들어 줍니다.
위 그림에서 눈스티커를 붙인 위치만큼의 간격을 남겨 두고 잘라야 합니다.
자르다가 자칫 싹 뚝 잘라지는 경우가 있어요.
앙~~ ㅜㅜ 울지 말고요.
③더듬이를 따로 만들어 머리 앞부분에 붙여 주도록 해요. 더 예쁜 것 같아요.
종이접기 메뚜기가 완성되었어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을 색종이로 접으며 곤충의 계절도 알아보고요.
잠자리 접기나 매미 접기 등도 접어보며 각 곤충의 서식 환경이나 성장 과정도 함께 알아봅니다.
종이접기를 통한 곤충에 대한 호기심은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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