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로 무당벌레 종이접기를 했어요.
어린이들이 갖고 놀 수 있도록 방구쟁이 무당벌레로 만들었어요.
색종이로 무당벌레 접기는 어떠한 방법으로 접어도 귀엽고 예뻐 보여요.
딱정벌레라고도 하는 무당벌레는 봄부터 볼 수 있지만 무더운 여름이 지나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더 눈에 잘 띄는 곤충이기도 합니다.
흔히 칠성 무당벌레는 등의 점박이 무늬가 일곱 개 있는 것을 말하며 무당벌레의 점은 없을 수도 있어요.
0개~28개가 있다고 해요. 칠성이만 알고 있다가 햇살 좋던 어느 날 점박이 개수가 다른 녀석들이 모여 있는 것이 신기해서 세어보다 30개 이상까지도 세어 본 경험이 있답니다.
종이접기 무당벌레 방법을 조금 달리하여 나름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종이접기 김포지회에서는 2018년도에 매미 접기로도 만들어 보았던 작품이었어요.
색종이로 접어 놓은 모양이 작품 이름을 적어 놓지 않으면 무당벌레와 닮은꼴이네요.
그 때는 매미 접기로 하여 피리를 포함하여 붙여서 삐~~삑 불며 놀도록 만들었답니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지라 위생상 피리를 사용하는 것이 조심스러워 대신 삑삑이를 사용하여 방구쟁이 무당벌레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삑삑이는 손으로 누르면 삑 ! 하고 소리를 내는 만들기 재료랍니다.
무당벌레를 머리 · 배 · 날개 셋으로 구분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어린이 종이접기 시간에 만들어 놀거나 인지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 종이접기에서도 쉽게 접을 수 있는 방법으로 무당벌레를 접어 볼 거예요. 색종이 다섯 장을 준비해 주세요.
방법의 순서와 번호에 따른 모양과 설명을 보면서 함께 접어 보도록 할게요.
먼저 접어 놓은 중간의 완성품을 보면서 각 위치를 접을 때 참고하세요..
색종이로 무당벌레 접는법 1) 머리 부분을 먼저 접을 거예요.
①세모 두 번 접은 후 중심에 맞추어 마주 접은 후 ●부분은 위로 펼치고 ★부분은 ②의 모양이 되도록 반을 올려 접어 줍니다.
종이접기 무당벌레 만들기 2) ①화살표 표시의 점선을 접어 ★의 막대 표시선의 위치에 맞도록 합니다.
②점선을 접어 안쪽으로 접기 하여 줍니다.
거꾸로 돌려놓고 할게요.
무당벌레 종이접기 방법 3) ①●을 주머니 안으로 넣어 ②의 모양이 되도록 합니다.
머리 부분이 완성되었습니다.
쉬운 곤충 종이접기 무당벌레 4) 배 부분을 접을 거예요. 같은 크기의 색종이를 두장 준비해요.
①네모를 접은 후 중심선에 맞추어 양옆의 모서리를 세모로 마주 접어 주고 접선을 중심선에 맞추어 ②의 모양이 되도록 접어 줍니다.
곤충 종이접기 무당벌레 접는법 5) ①점선을 화살표 방향으로 접어 ②의 모양이 되도록 합니다.
같은 모양으로 두 장을 접어 접은 부분이 서로 안쪽으로 겹치도록 하여 나중에 접었던 윗부분의 삼각 부분에만 풀칠하여 마주 붙여 줍니다.
배 부분 완성입니다.
여기까지 쉽게 접었으면 날개 접기 역시도 쉽게 접을 수 있어요.
무당벌레 색종이 접기 6) 날개 접기를 할 거예요. 색종이 두 장을 준비해요.
①네모를 접은 중심선에 맞추어 그림과 같이 접어 준 후 점선을 마주 접어 ②의 모양이 되도록 문접기처럼 접어 줍니다. 두 장을 같은 방법으로 접어 줍니다.
위에서 접은 배 접기와 같은 방법으로 시작했어요.
지금애 창작과 응용 작품들은 아주 쉬운 방법을 사용하되 부분적인 접기들은 시작의 방법이 같도록 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는 합니다.
종이접기 방법은 단순하고 간단하게 시작의 방법은 같도록 접기의 장 수는 많지 않게 하려 해요.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계획하면서 일 개월에서 삼 개월 이상에 걸쳐 접기 방법에 있어 서로 연관성이 있거나 근간에 접어 본 것을 기억해 접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어린이 종이접기 시간이나 어르신 종이접기 시간에는 아주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하는 것이 중요해요.
종이접기를 하면서 즐거운 마음이 되도록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요.
접는 과정에서 자신감이나 성취감이 있어야 즐거움도 행복감도 있게 되지요.
특히 치매 어르신 종이접기에서는 접기의 시간 동안 집중력 저하로 인해 지속적 접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또한 새로운 방법으로 접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미 접었던 방법을 기억을 되살리며 접도록 합니다.
기억해낸 방법으로 접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함이지요.
지금부터 날개 접기의 방향을 잘 보며 하도록 합니다..
칠성 무당벌레 접기 방법 7) 두 장을 나란히 놓고 접어볼 거예요.
①한쪽을 펼쳐 문접기 선에 맞추어 점선을 세모로 마주 접고 ●표시가 있는 곳은 다시 펴줍니다.
②두 장의 방향을 서로 다르게 접어 줍니다.
쉬운 무당벌레 접는 순서 8) ①한쪽에 남아있는 문접기 부분을 덮어 접어 줍니다.
②나머지 모서리 부분은 뒤로 접어 풀칠하여 줍니다.
장난감 종이접기 무당벌레 9) 뒤집어 놓은 날개의 모양을 나란히 놓았을 때 하트 접기 모양처럼 되었어요.
무당벌레의 머리 배 날개가 모두 준비되었어요.
이제 조립하는 과정을 살펴볼게요.
장난감 놀이 접기 10) 배 접기의 꼭짓점에 맞추어 날개를 붙일 때 배의 중심이 살짝 보이도록 붙여요.
●부분에 풀칠하여 머리 부분에 있는 주머니에 넣어 붙여 주세요.
지금은 같은 크기의 15cm의 색종이 다섯 장으로 모두 접었어요. 중간 크기의 색종이나 작은 학접기 색종이로 접어도 예쁘고 귀여울 것 같지요.
머리의 크기를 조금 줄여 주면 조금 더 균형감도 있고 이뻐 보인답니다..
색종이로 장난감 접기 11) 딱정벌레 놀이 접기가 완성되었어요.
날개에 점을 일곱 개 붙이면 칠성 무당벌레 되고요. 각자 재미있게 점을 표시할 수 있어요.
머리 뒷쪽 부분에 찍찍이나 자석을 붙여 주면 보관이나 정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한 여름에는 매미 접기로도 응용하여 만들어요.
방법을 잘 기억하여 두면 여름 곤충 접기로도 가을 곤충 접기로도 즐겁게 만들 수 있지요.
머리 접기 부분에서 한 장 남은 것을 잎사귀 접기와 꽃 오리 기를 하여 꽃바구니로 꾸며 보았어요.
머리 접기 하나에 바구니 접기나 꽃화분이 되기도 어린이 가방 접기로도 바꾸어 보는 생각의 전환은 종이접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