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은/*만들기와 기타

종이접기로 탁상 달력 꾸미기

728x90
반응형

탁상 달력에 종이접기 꽃을 접어 계절별 꾸미기를 한 것입니다. 시기에 맞도록 좋아하는 꽃 접기나 동물 접기 등으로 꾸미기를 하여 보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3-종이접기로 탁상 달력 꾸미기-지금은 종이접기-김포 종이접기 작업실-noc26지금애-1

이 탁상용 카렌다는 2011년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관이 양호한 편이네요.

이젠 치워야할 것 같아 기록으로 남겨 놓으려 해요. 요즈음 하나 둘 선별하여 치워가는 중이랍니다.

1월과 2월을 매화꽃을 접어 꾸밈 하였네요. 꽃에 비하여 줄기가 아주 못생기게 접어졌어요.

매화꽃은 한 장으로 접은 것이 아니라 가로 세로 1cm의 아주 작은 종이 다섯장으로 만든 것이랍니다.

새록 기억나는 것이 회원님들을 지도하기 위해 접어 보아야 하는 작품이었지만 아주 무지 하기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재료를 준비해 주신 선생님이 얼마나 고심과 노력끝에 만들어진 것인지를 절대 모르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반응형

3-종이접기로 탁상 달력 꾸미기-지금은 종이접기-김포 종이접기 작업실-noc26지금애-2

민들레 꽃을 접어 붙인 3월과 4월이에요. 봄꽃이지만 공원길을 다니다 보면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만나기도 해요.

아흐흑 ㅠㅠ 1cm의 종이를 삼각으로 자른 16장이 모여 한 송이 꽃을 만들었다니 지금 보아도 아찔합니다.

저 얇고 가벼운 한지로 저 작은 꽃을 만들어야 하다니~ㅠㅠ

지금도 이건 아니잖아~~ 할 취향과 적성에 맞지 않아요. 못 합니다. 요로콤 작은 것 이젠 절대 못하고 안 해요.

잎사귀는 가위 오리기를 하여 표현한 것이네요.

3-종이접기로 탁상 달력 꾸미기-지금은 종이접기-김포 종이접기 작업실-noc26지금애-3

봄의 5월과 6월의 꽃으로 튤립 꽃 접기를 하여 붙였네요. 카네이션꽃이나 장미꽃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꽃은 역시나 작은 종이지만 갯수도 작은 것은 다행이고 그나마 잎사귀는 접기도 쉽고 종이의 크기도 조금 크니 접느라 힘들게 했던거 용서할게요. ㅎㅎ

3-종이접기로 탁상 달력 꾸미기-지금은 종이접기-김포 종이접기 작업실-noc26지금애-4

태양이 뜨거운 여름 7월과 8월이 되었네요.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 꽃 접기가 똬~악

가로  세로 1.5cm 크기의 종이로 문접기 하여 꽃잎 하나 하나 접었네요. 꽃잎을 세어 보니 25장 뜨륵  허걱 입니다.

아~~ㅜㅜ 난 정말 예전부터 지금까지 작은 종이로 접는 거 무지 힘들고 싫어요.

꽃씨 부분은 지그재그 접기인데 종이도 작고 접는 선이 촙촙해 엄청 짜증이었지만 하나만 접으니 다행이었어요.

3-종이접기로 탁상 달력 꾸미기-지금은 종이접기-김포 종이접기 작업실-noc26지금애-5

가을로 접어드는 9월과 단풍들기 시작하는 10월이에요.

가을이면 코스모스 꽃이나 국화꽃이 먼저 생각나지만 준비된 재료엔 달개비 꽃이 있네요.

다행이도 달개비 꽃을 좋아해서 관심을 갖고 접었더랬지요. 쨍하고 깨질 것 같이 맑고 선명한 달개비 파랑색을 넘넘 좋아하거든요. 꽃을 뒤집어 보니 세모로 접는 쉬운 하트 접기로 표현한 것이네요.

아~~이건 맘에 들어요.

어린이나 어르신들의 종이접기를 지도하시는 강사님들은 활동지에 붙이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가정이나 사무실에 탁상용 달력에 예쁘게 잘 접는 것으로 그때그때 적절히 꾸며 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간단한 방법으로 접는 메모꽃이를 만들어 붙여 놓고 사용하면 펜도 꽂고 명함도 꽂는 편리성도 있잖아요.

3-종이접기로 탁상 달력 꾸미기-지금은 종이접기-김포 종이접기 작업실-noc26지금애-6

  드디어 한 해의 마지막 장인 11월과 12월이에요.

역시나 한겨울의 중심엔 크리스마스가 있고 대표적인 포인세티아와 호랑가시가 있지요.

호랑이 말고 호랑가시라고 왼쪽에 있는 모양처럼 잎사귀가 멋스런 식물이랍니다.

포인세티아는 모두 잎사귀 접기로 했으나 꽃심은 1cm의 ㅣ종이로 방석접기를 두번이나 하여 아주 작게 만들어 붙였네요. 이렇게 작은 것들을 접을 때는 그 때나 지금이나 핀셋이 있어야 한답니다.

손에 잘 맞는 전용 핀셋은 뭉뚝손을 대신하는 또 하나의 손이 되었네요..

반응형
 

종이접기 구성작품---매화

한지로 나비 접기와 매화꽃을 접어 봄의 창가에서 느낄 수 있는 따스함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noc26.tistory.com

 

동백꽃 접기(방법)---색종이 꽃접기

겨울철에 피는 동백꽃을 색종이로 접어 보고 도화지나 활동지에 붙이기도 하며 이쁘게 구성하며 꾸며 보도록 해요.

noc26.tistory.com

카렌다 만들기를 이 작품 한 번으로 두 번 다시 하지 않는 지독함이 생겨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게 접는 것이 싫고 한 작품을 긴 시간에 걸쳐 만들어야 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 같아요.

내가 선호하지 않는 것은 회원님들과도 하지 않는 것으로~~

종이접기를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자신만의 방향성이 생긴답니다. 누구는 같은 것을 계속 접어 무엇인가를 만들기도 또 누구는 꽃 접기만을 하거나 아주 복잡하고 특이한 창작을 하는 종이접기 작가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이접기 강사님들 마다 각기 지도하는 방식도 다르고 배우는 분들도 그러함에 영향을 받기도 한답니다.

지금애는 종이접기 구성작품과 간단한 창작과 응용 작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쫌 잘한다고 내가 그래요~~^^ 자신있게~~^^

그러니까 나와 함께 할 때 잘 배워두고 스크랩도 잘 하고 기록도 잘 하고 구성작품은 멋지게 만들자구~~그러지요.

작은 작품들을 잘 보관하고 있었더랬어요. 그 수가 어마어마하게~~

자료 정리 다시 하면서 스물 몇 바퀴 시간을 돌려 버리기도 주워 담기도 해보려 하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