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을 이용한 재활용 만들기---어린이 만들기

종이접기 시간에 어린이들의 방학숙제로 만들 때 함께 만든 것으로 우유팩을 사용하여 집 모양으로 만들고 비닐봉지를 수납할 수 있도록 하였어요. 어린이들이 종이접기와 더불어 만드는 즐거움을 갖고 할 수 있는 재활용 만들기입니다.

우유갑을 집 모양으로 만들어 볼 거예요.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우유갑으로 어린이들의 만들기 놀이 겸 솜씨를 뽐낼 수 있도록 해요.

준비물은 종이 우유 팩과 한지 그리고 골판지가 있으면 되고요. 도구로는 칼 가위 풀이 있으면 되겠네요.

우유 팩은 큰 것과 작은 크기의 것으로 준비해요. 두 개도 세 개도 괜찮아요. 만들고 싶은 대로 해요.

한지는 뜯어 붙이기를 해요. 잡지책이나 신문지의 그림 부분을 사용해도 멋져요.

골판지는 지붕과 현관문을 만들고 창문을 만들 때도 조금 사용할 거예요.

도구는 어린이들이 사용하기 어려울 때는 위험할 수 있어 보호자의 지도와 관심이 필요해요.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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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우유갑으로 집 모양을 만들어 작은 물건 구입 때 생기는 비닐봉지를 모아 두다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으로 만들 거예요. 어린 친구들도 아마 자기들만의 용도를 생각하고 만들겠지요.

우유갑을 깨끗하게 세척하여 물기를 말린 후 윗부분에 열린 부분을 붙여주고 전체적인 집 모양을 생각하며 크기를 정하여 붙여줍니다. 현관문이 될 부분을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여 잘라 줍니다.

지붕이 될 부분의 사선면에도 위에서 집어넣을 수 있도록 네모칸으로 잘라 주었어요.

한지나 무늬가 있는 종이를 우유팩에 고루 붙여줍니다. 우유팩을 먼저 붙인 후 한지를 붙여야 더욱 모양도 반듯하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우유팩은 재질의 특성상 딱풀을 사용할 때 빨리 붙지 않을 수 있어요. 중간에 한지나 신문지를 간단히 대충 붙인 후 하면 잘 붙일 수 있어요. 단 중간에 연결하여 붙이는 부분이 두껍지 않게 해야 해요.

골판지는 지붕과 현관문을 만들어요. 붙이는 위치에 따라 골판지의 결을 달리하여 만든 것을 볼 수 있어요.

골판지에 있는 골에 따라 구부려지는 방향이 있어요. 지붕은 맨 윗부분만 붙이고 사선면은 그대로 두기로 해요. 위에 네모칸 자른 경우에 사용해야 하거든요.

현관문 부분은 ●부분에 무언가 넣고 꺼낼 수 있도록 사각형에서 세 부분만 잘라 ㄷ자 모양으로 만들어 그 위에 골판지 골을 세로가 되도록 붙였어요.

네모칸을 다 자른 후 골판지를 붙여도 문이 부드럽게 열릴 수 있어서 괜찮아요.

◆가 표시된 곳에 골판지를 조금 작게 돌돌돌 말아 문고리를 해 주고요. 창문도 멋지게 만들어 완성해요.

종이접기의 방석접기를 응용한 방법으로 창문을 만들어 주기도 해요.

어르신 만들기 활동에도 간단한 집 만들기는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에요.

반드시 우유갑이지 않아도 되겠지요.

무언가 사용하다 버려지는 것들을 이용한 만들기는 나름의 생각과 재미로움을 더하면 행복한 놀이 시간이 됩니다. 그러면서 생각이 발전하며 앗싸~~ 할 때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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