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액자와 나비 종이접기

봄꽃 필 무렵 어르신 종이접기 프로그램에 나비 접기를 하기 위하여 만들어 본 것으로 쉬운 종이접기 방법을 모아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나비를 액자틀에 앉아 있는 모양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봄이면 정말 정말 나비 종이접기로 작품을 만들고 싶지요.

어린이 종이접기 시간이나 어르신 종이접기 시간이나 나비를 예뻐라 하며 좋아하는 것은 한 마음인 것 같아요. 지금애 역시 여기저기 나비 접기 기록이 많은 것을 보니 좋아하는 것 맞겠지요~~^^

복잡하게 접는 화려하고 멋있는 나비 말고 간단하게 접는 귀여운 나비가 좋아요.

아주아주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접으면 옹알이는 아가들이랑도 말이 통할 것만 같고 둔탁한 손마디의 노인분들도 종이비행기 접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는 웃음으로 나비를 접을 것 같거든요..

반응형

점차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쉽고 간단하게 접는 작품들을 연구하게 됩니다.

현재 대상자와 종이접기 지도사 활동을 해야 하는 회원님들과 후일의 지금애를 위함이 목적과 목표가 되어 얼마의 기간 전부터 그에 적절한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고치고 다듬고를 반복하며 시기에 따라 느닷없이 생각날 때 찾아보면 종류별로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지금애가 종이접기에서 손을 놓아도 언제 누가 접어도 좋을 작품들을 만들고 있지요. 

아마 지금의 이 액자 접기는 다시는 종이접기 프로그램에 넣지 않을 것이지만 참고할 수 있는 작품으로 기록합니다. 어르신 종이접기 시간에 함께 접었던 작품으로 준비한 것이었지만 어르신의 입장이 되어 몇 번 몇 번 접어 보아도 어려움이 있어 결국은 다른 모양으로 바꾸어하였답니다.

여기서의 중점은 첫째는 나비를 접어야 하는 것이었으며 나비를 접어 어찌할 것인지입니다.

둘째는 나비를 접어 앉아 있게 하고 싶었으며 액자를 선택하였으나 어떤 형태로 할지입니다.

셋째는 탁상 위에 놓을 수 있기를 원하였으며 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이듯이 세 가지 모두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액자 접기는 실패입니다.

세움틀과 액자 접기 모두 문접기를 기초로 한 것이지만 안쪽으로 접기와 밖으로 뒤집어 접기라는 방법과 방향을 정해야 하는 과정이 배우는 대상자들에게는 소심한 위축감을 줄 수도 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들어진 모양입니다.

아주아주 간단한 것이 쳐다보고 생각하고 다시 접고 또 접고 하여 만들어진 것이랍니다.

액자 접기를 없애고 나비가 앉을 수 있도록 기둥형으로 만들어 주니 접기의 난이도와 전체적인 시간이 적당히 조율이 되는 모양새입니다.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을 보고 접는다면 쉬울 수 있는 방법과 모양인데 저게 뭐라고 아마 두 주일도 넘게 고민을 하였던 기억이 있네요. 아주 간촐하게 맘에 들게 잘 되었어요.

이 정도면 모두 자신 있게 잘 접을 것 같아요.

후에, 대상자들이 정말 즐겁게 자신감 뿜뿜하게 관심을 갖고 잘 접었답니다.

저거 근데 몇 년 전 작품인데 버리지 않고 갖고 있었네요.

자료 정리하고 버릴까 하다가 연구 보강할 작품으로 다시 또 남겨 두기로 하였네요.

접기 선에 변화를 주거나 종이접기 방법을 바꾸어 주면 새로운 모양으로 만들어질 것 같아요.

위의 쉽게 접는 방법도 좋지만 입체적인 모양이 되는 액자 형태를 만들어 세움틀에 앉혀 놓으면 액자 사이에 종이꽃을 접어 꽂아 두거나 종이접기 한 이것저것 갖다가 얹어도 놓고 들여놓기도 하면서 변화를 주는 일도 즐거움의 한 점이 되어 줄 거예요. 지금은 공룡 놀이터가 되었네요~~^^

나비 종이접기 (방법)-색종이 접기

앵무새 종이접기(방법)---색종이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