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자격증---도형 접기

(사)한국종이접기협회 종이접기 지도사범 과정에서 접어 볼 수 있는 입체 도형 접기입니다. 초급 과정과 사범 과정을 열의를 갖고 마치고 나면, 설레는 마음으로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지도사범 과정을 하게 되며 도형 접기와 같이 복합 접기나 새로운 종이접기 방법을 만나게 됩니다.

종이접기 지도사범 과정에 들어서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접기 작품도 있고 아~~ 뭐지~~ 하는 어려워 보이는 작품도 보입니다. 사범 과정을 하면서  이제 종이접기 도면을 보는 것은 자신 있겠다 싶을 때 '엥~? 이건 어떡하라는 거야?' 멈칫하게 되는 작품이 똭~! 기다립니다. 특히 도형 접기는 어디까지 되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라네요. 거길 갔더니 또 그 앞에 접었던 방법으로 더 가라네요. 종이를 반듯하게 접는 것만큼이나 설명글 하나하나 잘 읽고 파악하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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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입체 도형이 그렇다고 꼭 어려운 것만은 아니지요. 차분히 작품을 만들다 보면 32면체의 멋진 축구공 모양의 작품 하나가 생긴답니다.

정사각의 종이를 삼각형으로 만드는 방법이나 오각형이 되도록 접어 자르는 방법 등을 익히게 됩니다. 모두 조립의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유니트 형식이며 접은 것은 서로 주머니 칸에 연결하여 만드는 방법입니다.

입체 도형의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쉬운 방법부터 차근히 접기 시작하다 보면 어느 사이 도형 접기에 관심을 갖게 되며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뿌듯하고 즐거운 마음도 생깁니다. 

종이접기 김포지회의 회원님들은 지도사범 과정에 있는 도형 접기 작품 모두를 하게 됩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도형만 해도 되겠지만 각자의 종이접기 실력 향상을 위하여 모두 하기를 권합니다.

누군가 이것은 지도사범 과정에서 만드는 도형이라고 하였을 때 '난 안 접었는데 라든지 난 모르겠는데'라고 하는 경우는 없어야겠지요.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종이의 크기와 각을 맞추는 과정이 즐거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며 특별하고 멋진 장식품이 되는 도형 접기입니다.

박순분 어르신께서는 취미로 종이접기 자격증을 하셨으며 지도사범 과정을 하시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작품들 뿐 아니라 종이꽃 접기나 골판지 감기 등의 여러 작품을 하셨으며 선물로 나눔도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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