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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습하고 꿀꿀한 기분을 달래 줄 만들기를 해요. 색종이로 우산 접기를 하면서 비와 우산에 어울리는 이야기도 꾸며 본다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요. 우산 접기는 방향을 맞추어 접어야 하기에 노인분들의 치매 예방 종이접기 프로그램으로도 적합하며, 컵받침이나 모빌로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취미 생활로도 즐겁게 접을 수 있습니다.
색종이를 접어 보려는 초보자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컵받침 접기라는 것을 본 적이 있으나 접기를 미루어 보았다면, 같은 접기의 우산을 만들면서 접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초보자들도 접는 과정이 어렵지 않도록 자세하게 적었으며, 접는 방법을 알고 있으나 설명하기 어려워하는 경우에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보았습니다.
유아와 노인들의 종이접기 활동을 하면서 지루함이 생기지 않도록 우산을 접는 이미지의 순서 마다 여러 모양의 접기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비 오는 날의 구름과 빗방울, 비 내리는 연못에는 개구리 접기와 연꽃 접기도 하고요.
이미지마다 다른 그림 찾기도 하면서 우산을 접는 과정에 재미있고 즐거운 이야기가 함께 하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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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접는 과정의 이미지가 보이지 않거나, 종이 접기가 처음인 어린이가 종이접기를 처음 접어 보는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그림의 모양을 자세히 설명하는 글이므로 모양을 보고 이해가 되는 경우라면 종이접기를 잘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잘 이해하고 모두 완성하였다면 참 잘한 것이에요. 칭찬해요~^^
■ 우산 접기와 조립하는 방법입니다.
삼각 접기에서 시작합니다. 세모를 접은 모양의 중심 모서리는 아래쪽에 있도록 놓고 시작합니다.
1. 세모를 접은 모양에서 위의 한 장만 오른쪽이 뾰족한 모양이 되도록 반을 올려 접었다 펴줍니다.
2. 중간에 접었다 편 선의 끝 부분에 맞추어 오른쪽 모서리를 접어줍니다.
같은 크기의 종이로 7장을 접을 것이며, 7장 모두 접는 방향이 같아야 합니다.
3. 위에 접힌 세모에 주머니 칸이 있는 것을 확인해요. 아래의 세모 모서리 한 장만 주머니에 넣어요.
4. 모서리를 주머니에 넣은 모양이며 뒤에 있는 모서리는 남아 있어요.
삼각의 중간에 남아 있는 모서리가 위로 향하도록 돌려놓았어요. 두 장을 접어 조립하는 모양의 설명입니다.
5. 위의 중간에 주머니 칸이 있는 것을 확인해요. 다른 한 장의 남은 중간 모서리를 넣어 조립합니다.
조립을 할 때 풀칠을 하면서 조립을 하면 접다가 모양이 느슨해지거나 망가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손이 조그만 꼬마들이나 손에 힘이 없는 어르신들은 조립을 하다 놓치는 경우가 있어서 풀칠을 해야 해요.
6. 두 장을 조립하고 나면 아래에 있는 종이가 삐죽하게 조금 남아 있어요. 위로 접어 줄 거예요
7. 뾰족한 부분을 접은 모양이에요. 이 부분은 풀칠하지 않고 접어만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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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종이접기 시간이나 어르신 종이접기 활동 시간에 처음 접어서 조립을 할 때는 풀칠을 하면 안정적으로 할 수 있지만, 여러 번 접어서 익숙해지면 풀칠하지 않고 할 수 있어요.
유아들이나 어린이 초보자들과 접을 때는 7장을 다 접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조립의 과정에서 모양이 반듯하게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처음이라 그래요. 자꾸 접다 보면 나중에는 정말 정말 잘 접을 거예요.
이제는 우산을 만들기 위해 7장을 조립한 것을 둥글하고 오목하게 만드는 방법을 볼게요.
8. 일곱 장을 차례대로 조립하면 마지막 부분의 뾰족한 부분이 있어요.
아래쪽에 있는 처음 것과 마지막에 조립한 것이 아래로 위치하도록 향을 바꾸어 주세요.
9. 방향을 바꾸어 놓은 모양이에요.
10. 살짝 오목한 모양으로 만들며 처음 조립하는 방법으로 마지막도 주머니 칸에 넣어 주세요.
우산을 만들기 위하여는 7장을 접어 조립하지만, 한 장 더 접어 연결하면 아래의 마지막 글에 소개하는 컵받침 접기의 모양이 됩니다.
오목하게 만드는 부분이 앞쪽인지 뒤쪽인지에 따라서 우산의 안쪽 모양과 바깥쪽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어떠한 모양으로 사용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오목 부분을 결정한 후에 마지막 조립을 하도록 합니다.
종이접기 초보자들은 조립의 과정에서 조금씩 풀칠을 하며 하였으며, 뾰족한 부분을 접으며 엮어지는 방법으로 하였습니다.
지금 위에 보이는 모양은 뾰족한 부분을 엮지 않고 한 모양으로 삐죽삐죽 바람개비 같은 날개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제 엮어 줄 거예요.
11. 이미 오목한 형태가 되었으므로 손에 들고 해야 하며, 뾰족한 부분을 아래의 종이에 걸듯이 차례차례 마지막까지 접어 넣어줍니다.
12. 모두 접어 완성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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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접기를 반드시 일곱 장을 접지 않아도 된답니다. 여섯 장을 접으면 조금 더 오목한 우산이 되고, 다섯 장을 접으면 더 좁은 우산이 되지요.
네 장도 접어 연결하여 보세요. 사각뿔 모양이 되고, 세 장을 연결하니 삼각뿔 모양이에요.
각각 만들어지는 모양으로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어떻게 변화를 주어 새로움으로 바꾸어 볼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보기로 해요.
컵받침 접기나 우산 접기처럼 같은 방법과 같은 방향으로 접는 것은. 유아나 노인들의 기억력과 인지를 돕는 유익한 활동이 됩니다.
어린들에게는 이론적인 창의를 강조하지 않아도 모양의 변화를 주는 과정을 놀이 삼아 즐겁게 하다 보면 어느 사이 창의성이 쑥쑥 커져가고 있을 것이지요.
우산의 손잡이로는 음료 빨대를 사용하기도 해요. 작은 색종이로 우산을 접었다면 작고 가는 대꼬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료 대롱에 리본줄이나 한지를 감아 줄 수도 있으며, 대꼬치의 끝에 띠 종이로 감아 주거나 구슬 등으로 마감하여 주면 안전하고 예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소개글의 우산 접기는 아주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유아들과 즐겁게 만들 수 있으며, 종이접기 활동지에 비오는 날의 우산이나, 바닷가 피서지의 파라솔 등으로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 함께 접어볼 수 있는 글 더보기
색종이를 사용하여 접을 수 있으며 유아와 노인들의 종이접기 활동으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컵받침 접기는 색상과 수량을 조절하여 태극문양이나 우산 접기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애 종이접기-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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