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름 종이접기 프로그램으로 부채에 태극문양을 접어 꾸며 보기로 하였습니다. 태극무늬를 접는 법 중에 유아 종이접기와 요양원이나 주간 보호 센터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쉬운 종이접기 방법을 선택하여 만들었습니다.
종이접기 프로그램 계획서를 만들 때 계절과 특정한 날에 맞추어 만들기를 준비합니다.
개인적으로 접어보거나 일시적인 대상자들이라면 가장 쉽고, 가장 멋진 모양의 태극문양을 접을 수도 있으며, 마음에 드는 부채 모양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반응형
종이접기 김포지회처럼 오랜 만남을 지속하는 회원이 있거나, 외부 활동을 하는 종이접기 지도사님들 중에는 한 곳에서 몇 년씩 강의하며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수강자가 있기도 합니다.
초보 종이접기 강사님들이라면 프로그램을 미리 계획하고 견본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려운 과정이 될 수도 있으며, 그러할 때는 지금애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애 종이접기에서는 0세의 유아 종이접기에서 노인의 치매 예방 종이접기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종이접기 방법과 순서를 소개하고 있으며, 개인 또는 종이접기 지도사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태극문양 접기 방법과 순서입니다.
태극무늬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며, 이미 접어 본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조금 더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애 종이접기를 처음 만난 경우도 있으니 차분히 살피며 함께 접어보도록 할게요.
색종이 또는 정사각의 종이가 필요해요. 준비되었나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네~~~^^
1. 색종이를 같은 크기로 청색, 홍색, 검은색으로 준비했어요.
만들기용 부채도 준비하고 나중에 예쁘게 장식할 스티커도 준비했어요. 줄을 끼운 구슬도 있는데 어디에 쓸 것인지 같이 만들면서 살펴보기로 해요.
2. 색종이를 세모 2번을 접은 후 마름모 모양으로 놓고 시작합니다.
삼각 접기를 하여서 생긴 중심점에 맞추어 위의 한쪽 모서리를 내려 접었다 펼쳐줍니다.
아래쪽의 모서리는 위의 접었다 편 선에 맞추어 올려 접어줍니다.
3. 아래의 접힌 쪽에서 중심선에 맞추어 양쪽을 올려 접어줍니다.
쉬운 하트 접기를 할 때의 기본선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쪽의 모서리를 펼친 이유는 유아 종이접기와 노인 종이접기 활동에서 방향을 정하는 과정을 조금 더 쉽게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꼬마들과 어르신들 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뒤집어 놓기도 하며 방향을 돌려놓는 경우가 있답니다.
같은 모양으로 빨간색과 파란색을 접었습니다.
4. 태극무늬가 되도록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태극의 방향을 올바르게 하기 위하여 색종이의 색을 설명과 같이 빨간색은 왼쪽, 파란색은 오른쪽으로 놓고 합니다.
색종이를 접은 부분에서 흰색을 마주 놓고 서로 겹쳐 조립을 할 때 위쪽은 파란색이 올라가도록 하며, 아래쪽은 빨간색이 올라가도록 끝까지 밀어 넣어 사각형이 되도록 합니다. 돌려놓으세요.
5. 빨간색과 파란색을 조립한 사각형의 모양에서 위로 올려져 있는 각 색의 중간 모서리를 뒤쪽으로 조금씩 접어줍니다.
모서리를 접으며 움직이지 말라고 필요한 부분에 풀칠을 하면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모서리를 접는 간격은 태극문양을 그릴 때와 같이 둥근 곡선의 모양이 되도록 접어줍니다.
유아와 노인들 중에는 모서리를 접는 과정이 어려울 수도 있으며, 사각의 모양에서 멈춤도 괜찮으며, 종이접기를 즐겁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6. 사각 모양에서 각 모서리를 뒤로 조금씩 접어줍니다.
꼬꼬마 어린이들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노인 종이접기 시간에는 스케치북 구성으로 할 수 있으며, 모서리를 접지 않은 상태에서 붙이고 그리기와 이야기를 더 해 간단히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색종이로 태극문양 접기는 삼일절, 호국 보훈의 달인 6월, 광복절이 있는 8월 등 국경일이 있는 시기에 접어보게 됩니다. 딱히 국경일이나 기념일이 아니어도 한민족(韓民族 - 한국 한/한나라 한, 백성 민, 겨레 족)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그리고 만들고 할 수 있는 태극기이며, 종이접기로 접어볼 수도 있는 태극문양입니다.
태극 모양에서 색의 위치와 방향을 알게 되었다면, 새로운 접기와 여러 가지 종이접기와 어울리도록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봄에는 신년 계획서나 시간표 꾸미기에 접어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부채를 만들어 보며 각 계절과 용도를 생각하여 재미있고 멋지게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7. 태극문양의 아래에 붙여줄 접기 방법입니다.
태극기(太極旗 - 클 태, 다할 극, 기 기)에 있는 건곤감리(乾坤坎離 - 하늘 건, 땅 곤, 구덩이 감, 떠날 리)의 사괘(四卦 - 넉 사, 점괘 괘)를 표현하는 대신 받침을 접어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네모를 접은 선에 맞추어 대각선 방향의 모서리를 마주 접어줍니다.
뒤집어서 나머지 모서리도 마주 접고, 그 위에 태극문양 접은 것을 올려붙입니다.
사각의 모서리를 뒤쪽으로 조금씩 접어줄 수 있으며, 태극을 붙인 후 접으면 더 균형 있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서리를 접을 때는 풀칠을 더해야 하는 불편과 붙였을 때 들뜨는 단점이 있습니다.
색종이로 접는 경우 단면 검은색을 사용하면, 태극기의 청홍흑백의 색을 모두 나타내 볼 수 있어 보기에도 멋진 모양입니다.
같은 크기로 접을 수 있어서 색종이를 사용하는 어린이집과 노인들의 종이접기 활동에 적합한 종이접기 방법입니다.
8. 태극문양 접은 것을 부채에 붙여주었습니다.
붙이는 위치와 주변을 꾸며줄 수 있으며, 크기와 색깔을 다양하게 하여 만들어 볼 수 있으며, 하트 접기를 응용하여 무궁화 꽃으로 표현할 수도 있으며, 딱지 접기 또는 여러 문양 접기를 하여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9. 부채는 만들기용을 사용하였으며 앞과 뒤에 크기와 색상을 다르게 하여 붙였습니다.
처음 준비물에 구슬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나요?
부채질을 하면서 딸깍딸깍 소리가 나도록 하여 꼬마들이 부채를 갖고 놀 수 있도록 한 것이랍니다.
개인적으로 만들어 보는 경우 지난해 사용하던 플라스틱 부채 또는 종이부채를 재활용하여 꾸며줄 수 있습니다.
태극문양 접기를 멋지게 다 만들었나요?
스케치북이나 활동지에 붙일 수도 있으며, 종이접기 태극문양을 마주 붙여 막대 접기로 손잡이를 할 수도 있어요. 무엇이든 어떻게든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 자랑해 보세요.
대한민국(大韓民國 - 큰 대, 한나라 한, 백성 민, 나라 국)의 태극기(太極旗 - 클 태, 다할 극, 기 기) 중앙에 있는 태극문양 접는 방법입니다.
색종이로 태극무늬 접는 방법과 순서에 따라 설명을 보면서 함께 접어요. 간단한 단계의 같은 모양의 반복 접기는 연세가 높으신 노인분들이 기억과 방향 감각을 잃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리랑 문양이라고 부르고 싶어지는 삼태극 문양은 태극기의 문양만큼이나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색종이로 곱게 접어 부채에 붙여 장식으로 걸어두고 보는 것도 종이접기의 즐거움이 됩니다.
종이접기로 부채를 만들었어요. 여름 종이접기 프로그램에 적합한 접기이지요. 무늬가 예쁜 종이를 사용하기도 하고요. 색이 선명한 색종이로 접어도 예뻐요.
아주 간단하고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곰돌이처럼 동물 얼굴 모양의 부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를 처음 하는 유아 종이접기와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노인들의 치매 인지향상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아도 좋은 부채 접기입니다..
반응형
■ 태극부채에 사용한 재료와 크기입니다.
부채를 준비했고요. 태극 문양은 12cm × 12cm의 크기로 빨강색 1장과 파랑색 1장, 태극무늬 아래 붙이는 종이 12cm × 12cm는 1장입니다. 태극 중앙과 주변에 멋지라고 스티커도 붙였습니다. 아이들 놀잇감처럼 딸각이는 소리 나도록 구슬을 줄에 꿰어 주었습니다.
같은 크기로 접을 수 있는 모양이므로 10cm, 8cm 등으로 크기를 다르게 하고 색상도 자유롭게 선택하여 부채의 뒷부분에도 붙여줍니다.
태극문양 부채를 만들면서 보았던 한자(漢字 - 한수 한, 글자 자)를 다시 한번 함께 읽어 보면서 마무리할게요.
한민족(韓民族 - 한국 한/한나라 한, 백성 민, 겨레 족), 대한민국(大韓民國 - 큰 대, 한나라 한/한국 한, 백성 민, 나라 국), 태극기(太極旗 - 클 태, 다할 극, 기 기), 건곤감리(乾坤坎離 - 하늘 건, 땅 곤, 구덩이 감, 떠날 리), 사괘(四卦 - 넉 사, 점괘 괘)
사괘의 건은 하늘, 동쪽, 봄/ 곤은 땅, 서쪽, 여름/ 감은 물, 북쪽, 겨울/ 리는 불, 남쪽, 가을을 상징하는 건곤감리입니다.
(대한민국 - 大韓民國)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춘하추동 - 春夏秋冬)의 각 계절에 따라 좋아하는 색과 종이접기로 부채 꾸미기를 해 보는 것도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태극문양 부채 접기를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내일도 자부심 가득 품은 날로 지내세요.
지금애 종이접기-383
지금애 종이접기 https://noc26.tistory.com의 모든 글과 사진은 저작권 보호를 받고 있으며, 본 블로그 내의 모든 글과 사진은 무단 복사 및 재배포를 불허합니다.
♥ 색종이로 태극문양을 접어 스케치북에 붙여 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