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로 귀여운 양말 종이접기를 해요. 아주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유아 종이접기 시간에도 접을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모양이 되는 양말 접기입니다.
양말 접기는 종이접기의 기본 접기인 사각 접기선에 맞추어 접었던 선을 찾아 접는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어서 유아들이나 방향과 위치를 찾기 어려워하는 인지력이 약한 경우에도 차분히 접어 볼 수 있는 접기입니다.
조금은 선이 잘 맞지 않아도 조금은 접는 간격이 달라져도 괜찮아요. 양말 크기가 조금 달라졌거나 늘어난 것일 거예요.
손이 작은 아가들은 네모를 접을 때에 한쪽 모서리를 맞추고 다른 한쪽 모서리 잘 맞추려다 보면 먼저 맞추었던 모서리가 삐뚤어져 있기도 하여 함께하는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종이 접기로 만들어 보는 양말은 언제나 귀엽고 예뻐 보여요.
크리스마스 종이접기의 하나로 성탄절 시기에 접어 활동지에 붙여 이야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종이접기를 시작하는 유아 종이접기 시간에 접어 볼 수 있는 쉬운 종이접기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크고 작은 양말을 좋아하는 색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거나 카드 만들기에 붙여 주기도 합니다.
색종이로 접은 양말의 모양은 앞과 뒤가 같은 모양이기에 큐방을 사용하여 유리창에 붙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색종이로 양말 접는법을 살펴볼 거예요. 방법의 순서와 번호에 따른 모양과 설명을 보면서 함께 접어 볼게요.
접기 쉽도록 가로 세로의 문접기를 기본으로 해 놓고 시작할 거예요. 접은 선의 위치를 찾아 맞추며 할 것이랍니다.
양말 종이접기 1) ① 네모 두 번 접은 후 중심선에 맞추어 네 곳 모두 접어 줍니다. 뒤집어 주세요.
②앞에서 접은 선에 맞추어 접은 후 ----- 점선을 감아 접기 합니다.
----- 점선은 골짜기 선이라 하며 접었을 때 접은 부분이 골짜기처럼 들어가 보이는 종이접기를 할 때 표시하는 선 모양입니다. 그림 안에 뱅글 돌아가는 화살표는 감아 접기를 하라는 표시입니다. 뒤집어 주세요.
양말 접기 방법 2) ①중심선에 맞추어 마주 접어 ②의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뒤집어 주세요.
색종이 양말 접는법 3) ①- · - · - · - 점선을 화살표 끝의 선까지 접어 ②의 모양이 되도록 합니다.
- · - · - · - 점선 사이에 작은 점이 표시된 선은 산접기 선이라 하며 접었을 때 산등선의 모양처럼 볼록하게 보이도록 접으라는 표시선이랍니다. 뒤집어 주세요.
색종이로 양말 만들기 4) ①옆으로 반을 접어요. ★부분을 ●의 안쪽으로 넣어 주거나 풀로 붙입니다.
②옆으로 반을 접은 모양입니다.
쉬운 색종이 접기 양말 5) ①★과 ●을 잡고 살짝 당겨서 ②의 뒤꿈치 모양이 되도록 만들어 주세요.
양말 색종이 접기 6) ①●부분의 양쪽 모서리를 접어 안쪽으로 넣어 줍니다. ②접어진 모양입니다.
중간 부분은 풀칠을 하여 붙여 줍니다.
양말 종이 접기 7) 색종이로 접은 양말이 완성되었습니다. 하트 접기나 리본 접기에 고리 줄을 연결하여 장식으로 걸어 두어도 예쁨입니다. 유아들과 어르신들 종이접기 활동지에 우산 접기와 나란히 붙여 놓으면 장화 신는 비 오는 날이에요.
금지 은지 색종이로 접어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걸어도 꾀나 앙증 귀염 할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모여 앉아 저마다 어울리는 색과 크기를 접으며 이야기를 만들어도 재미 있을 것 같아요.
양말 접기나 장화 접기는 종이접기 방법을 알고 나면 아주 쉬운 방법임을 알 수 있지만 느닷없이 접으려고 하면 어떻게 했더라 하며 잠시 멈칫 망설이기도 합니다.
각 만드는 방법에 따라 납작한 평면이 되기도 입체적인 모양이 되기도 하며 폭이 좁기도 넓기도 합니다.
납작하게 접거나 입체적으로 접으려 할 때 개인적으로 접어보려 하는 경우는 접고 싶은 모양에 대한 접기 방법으로 접으면 되나 활동 지도를 위한 접기를 하고자 한다면 대상과 시간을 고려하여야 하지요.
참여하는 활동자가 접는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접고 난 후에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난이도의 조절이나 사용하는 종이의 크기에 대한 선택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린이 종이접기 시간이나 어르신 종이접기 시간에 양말 접기를 하였다면 새로움으로 이야기를 채워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됩니다. 비 오는 날의 장화로 우산과 빗방울을 그려주고 눈 오는 날의 털부츠는 눈사람 옆에 또는 꽃을 심어두는 꽃분이 될 수도 있어요. 마음껏 자신만의 표현을 한다면 즐겁고 유익한 종이접기 시간이 되겠지요.
오늘의 한자성어
구우일모(九牛一毛) : 많은 것 가운데서 극히 적은 것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