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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종이문화

그림 위에 핀 꽃---종이감기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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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그림 위에 종이감기 꽃이 피었습니다. 띠골판지 감기와 종이감기 띠지를 사용하여 만드는 기초과정을 마친 후 응용하여 만들고 캔버스 그림 위에 구성한 소액자 작품입니다.

본 작품은 종이접기 김포지회의 박찬별 회원님의 작품으로 종이감기 2급과 1급을 거치고 종이감기 전문지도사까지 마친 후 선물용으로 응용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한국종이접기 협회의 문화 영역은 종이접기 외에 종이를 통한 여러 분야의 종이 공예가 있으며 종이감기에서는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쉬운 방법인 골판지 감기부터 전문적인 기법을 세분화하여 전문 지도사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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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별 회원님은 그림을 전공하신 분으로 본인의 작품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종이감기 띠지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띠골판지 감기와는 달리 띠 종이의 폭이 좁거나 길이가 너무 짧으면 손끝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거나 손에서 놓지기도 합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맞도록 배경으로 사용할 그림을 준비하였습니다. 

종이감기 전문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하면서 배웠던 방법과 기법들로 캔버스를 채워나갈 거예요.

먼저 배경에 얹고 싶은 색을 선택하여 두고 종이감기 꽃의 모양은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감아 봅니다.

중심 구도가 될 꽃과 잎사귀의 위치를 정하고 어울림이 될 크기의 꽃들을 더 감아 준비합니다.

울타리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종이접기 평면 구성 작품 등에도 울타리를 해주는 것은 그곳에 사람이 있다는 가정을 하는 따뜻함과 정겨움의 표현인 것이죠.

작은 꽃들이 옹기종기 소담하게 피었습니다. 종이감기 띠지를 삼등분하거나 사등분하여 만든 꽃들이며 때로는 폭을 줄이기도 한 것이라서 만드는 과정은 섬세함을 요구하지만 힘들게 만든 만큼 아름다움은 더해집니다.

풀잎의 기울기를 표현하고 나비가 날도록 하여 생동감을 주었습니다.

종이감기 작품을 꾸밀 때 꽃을 감아 만들거나 나비와 같이 기타 등등 감아서 만든다면 입체형으로 구성되거나 반입체 구성으로 하게 됩니다.

그러할 때 종이 감기의 모양이 예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아름답게 구성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종이감기를 하는 띠지나 띠골판지를 사용하여 모양을 만드는 몇 가지의 기본 방법을 알고 나면 나타내고자 하는 구성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꽃이나 나비와 같이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나는 것 외에도 포도나 체리와 같은 간단히 표현할 수 있는 과일 등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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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 모두 작품을 만드는 작가와 선물을 받는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담겨 있겠지요.

종이 문화를 통한 취미 생활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면서 일상의 활력을 주어 보세요.

 

대나무---한지 그림 공예

한지 그림은 한지 공예의 한 분야로 한지를 찢거나 오려서 사물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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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꽃 감기(방법)---종이접기 메모판

종이접기를 기본으로 하여 메모판을 만들고 띠골판지를 사용하니 실용성을 겸한 종이 감기 꽃 작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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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감기를 시작하며 감기의 방법과 기법을 배우기에 쉬운 방법으로 띠골판지는 아주 유용한 재료가 됩니다.

손의 힘 조절이 쉬운 띠골판지를 사용하면 어린이들이나 어르신들도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종이접기와 접목하여 새로운 느낌의 작품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위의 종이감기 작품의 배경이 되는 캔버스는 1호의 크기에 구성하고 액자에 넣어 주었습니다.

작품의 배경으로 마음에 드는 색상의 종이나 멋진 그림이 있는 종이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직접 그리거나 종이접기 평면 구성할 때와 같이 배경을 만든 후 붙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엉성한 느낌이 들 수 있으나 자꾸 하다 보면 어느 날 아주 멋진 작품을 만드는 자신의 솜씨에 "아~~ 휴~~^^ 깜짝이야~ 나 잘하잖아~ ^^" 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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