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그림은 한지 공예의 한 분야로 한지를 찢거나 오려서 사물이나 을 표현하는 작업입니다.
사단법인 한국 종이접기 협회에서 종이접기 외에도 종이문화 분야에서 한지 그림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한지그림 자격증 과정인 초급 사범 지도사범의 단계를 거치며 점차 새로운 기법과 작품을 하게 됩니다.
종이접기 지도사범 자격증 과정을 하면서 종이문화 분야의 초급 과정을 하게 되며 한지그림의 초급과정 중 하나인 대나무 작품입니다. 겨울철에도 푸른 잎을 갖고 있는 대나무를 한지로 표현한 것으로 처음 한지그림을 접하는 경우에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지그림을 처음 접하면서 한지의 종류나 특성을 알아가게 됩니다. 일상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한지의 장점은 질기고 부드러우며 통풍이 잘 되면서도 보온성이 우수합니다.
전통적으로 선인들과 어르신들이 여러 용도로 사용품을 만들고 공예품으로도 사용하였던 한지입니다.
한지의 결에 대한 특성을 알게 되고 한지로 사물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나면 자유롭게 무엇이든 다름으로의 표현을 시도하여 볼 수 있습니다.
한지의 선택에 있어 색상이나 두께와 종류를 다르게 할 수 있으며 각각의 의도에 맞도록 음양이나 질감을 표현합니다.
한지그림을 하기 위하여는 기본적인 도구인 가위와 송곳이 필요하며 밀풀이나 녹말풀 등과 같이 물풀을 준비합니다.
한지와 그림의 바탕이 될 두방지나 캔버스가 필요하며 때로는 한지 공예의 골격이나 나무 공예 등에 접목을 하기도 합니다. 어린이나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종이 공예 시간에는 부채나 작은 소품 등에 찢어 붙이기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프린트된 밑 그림에 한지를 가위로 오리거나 찢어 붙여 표현하며 사용이 편리한 문구용 물풀이나 딱풀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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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그때그때 문살에 창호지를 바를 때 구멍이 나기 쉬운 문을 열고 닫을 때 손이 닿는 부분에 꽃 모양을 오리기 하여 붙여 주어 구멍 방지와 멋을 겸하기도 하였더래요.
한지 그림 공예의 기본적인 기법만 배워도 종이 접기와 더불어 종이를 사용한 따뜻하고 멋진 취미 생활이 되지요.
한지로 모양을 만들다 틀렸다 싶으면 살짝 습하게 적셔준 후 떼어내 다시 고쳐 붙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코로나19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어린이들의 취미 생활로 새롭게 한지그림을 붙였다 떼어내도 괜찮은 유리창이나 거울 또는 낙서나 더러워진 벽지에 재미있는 생각으로 한 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