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로 꽃 만들기는 종이접기 꽃과 달리 섬세하고 부드러운 표현까지 할 수 있으며 꽃의 모양과 크기를 정함에 자유로운 느낌을 줍니다. 튤립 꽃 만들기는 한국종이접기 협회 종이장식 자격증 과정의 사범 단계에서 만들어 보는 봄꽃 만들기로 몇 송이 만으로 어여쁨이 피어납니다.
한지로 봄꽃 만들기를 쉽게 해 볼 수 있는 기법을 배우게 되는 튤립 꽃은 미니 화분에 어울릴만한 크기로 한 두 송이만 만들어 꽂아 두어도 꽤나 만족되는 꽃입니다.
튤립 한지 꽃을 처음 만들 때는 방법과 순서를 배우느라 어설픔으로 모양과 크기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지지 않기도 하지만 몇 송이를 만들고 나서 그만 만들까 할 때는 제법 꽃의 모양이 갖추어지며 예쁘게 피어나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며 기쁨과 즐거움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공원이나 꽃집에 핀 튤립을 알아볼 수은 있지만 튤립 꽃의 생긴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다면 꽃잎의 모양이나 꽃 속에 숨어 있는 꽃술을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있지요.
종이꽃을 만들어 보면서 새삼 튤립 꽃피는 계절이 되면 모양도 살피고 사진도 찍고 그러지요.
튤립을 만들면서 꽃의 모양만이 아니라 튤립에 대한 구근 뿌리와 잎사귀 모양과 꽃피는 온도 등의 여러 가지 생육 특성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도 좋은 지식 탐구가 되겠지요.
튤립 꽃을 염색된 한지로 만들어 꽃잎에 명암이 든 것처럼 보이기도 하여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배우며 처음 만든 것이지만 종이접기 김포지회에서 자료로 사용할 것이기에 보편적인 색상을 선택하여 만들었지만 모양도 색상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지요.
종이공예 작품이기에 꼭 실물의 크기와 색상이 같을 필요는 없지요.
자격증 과정에서 알고자 하는 것도 꽃을 만드는 기법인 것이죠. 주로 생각나는 꽃 모양과 색상으로 만드는 것은 익숙함의 연속이나 친숙함이 이유가 되는 까닭이겠죠..
한지로 꽃 만들기에는 가위 오리기로 모양을 만들어 붙이거나 종이접기로 꽃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려 붙이기와 종이접기 꽃을 함께 사용하여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어울림을 하여 주면 더욱 아름다운 작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종이꽃 만들기는 종이접기 꽃의 복잡한 방법과 순서에 관계없이 가위 사용이 가능하다면 어르신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쉬운 꽃 만들기부터 배워보면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살펴볼 수 있는 연꽃 종이접기는 입체 꽃 모양으로서 한지로 접었을 때 쉽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색상과 꽃꽂이를 표현하기에 따라 장미꽃이 되기도 동백꽃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