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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한자와 한문

한자(漢字)---木(나무 목)자로 배우는 쉬운 10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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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나무 목) 글자가 들어간 것 중에 어린이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기억할 수 있는 한자 10개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함께 종이접기를 하는 우리끼리는 더 많은 글자들을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여러 글자들을 써보고 있답니다.

기억하기 쉽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낱말에 포함된 글자를 우선으로 하여 적어봅니다.

글자가 속한 이야기를 하면서 익숙한 낱말에 사용하는 글자가 해당 한자를 쓰는구나 하기도 하며, 새삼 우리말이 더 예쁘고 아름답다며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린이오 함께 배워보는 한자의 나무 목 木자가 들어간 글자입니다.
나무 목(木)이 들어간 열 글자

■ 나무 목(木) 자가 포함된 10글자 쉽게 배워보기

1. (나무 ) - 나무 뿌리가 땅 아래로 쭈우욱 뻗어 내리고 있는 모양이래요.

목(木) 자는 지난번에 배운 목요일(木曜日)에 쓰는 木자랍니다.

 

2.  (수풀 ) -나무가 모여 곳인 수풀을 말하는 거래요.

木자를 두 개를 붙여 적었더니 林 글자가 되었어요.

밀림이나 산림욕이라는 말을 할 때 사용해요.

 

3.  (빽빽할 / 수풀 ) -나무가 많아 빽빽하게 들어찬 것을 말해요.

木자를 세 개 모아 적었더니 나무가 빽빽하게 많은 수풀 森자가 되었어요.

삼림지대 삼림업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이며 삼림욕을 말할 때도 삼림(森林)이라는 글자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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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닐 ) -나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희미하다는 표현이래요.

未자를 쓰는 순서는 지난번에 배워 본 한자 숫자 쓰기에서 (두 이) 자처럼 먼저 적는 순서로  木자 위에 옆으로 작게 그은 부분부터 써야 하지만 쉽게 10글자를 기억하기 위하여 木자를 10개 적어 놓고 부분별로 더하기로 하면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未자는 아니다는 말로 미완성되었다거나 미안하다 또는 앞으로의 미래라는 말을 할 때 사용해요.

 

5.  ( 끝 ) - 나무의 위에 그만~~ 끝! 하고 점을 찍어 표현한 글자예요.

木자 위에 未자는 짧게 末자는 길게 옆으로 그어 적었어요. 未(미)와 末(말)이 혼동될 수도 있겠지만 두 글자 중에 한 글자만 잘 알아두면 그야말로 혼동 끝~~ 末~~!입니다.

주말이나 월말이라고 할 때 사용하는 말이며 학기말이라고 할 때도 사용해요.

 

6. (근본 ) -나무에 점을 찍어 여기서부터는 뿌리~~ 야 하고 표시한 거래요.

木(나무 목) 자를 쓰고 木자위에 짧게도 하나 그어 적고, 길게도 하나 그어 적어 보았으니 이번에나 木(나무 목) 자 아래 중간에 하나 옆으로 그어 적었어요. 木(나무 목) 자를 10개 적어 놓고 기억나는 것부터 적어 보아도 되겠지요.

이웃나라 일본을 적을 때도 本자를 써요. '이것쯤이야 기본이지~~ '라고 말할 때나  '본래 그런 거였어~~'라고 말할 때의 本자이기도 해요.

 

7.  (막을 ) -나무에 생긴 구멍을 흙으로 막아서 가리는 글자래요.

월화수목금토일 요일을 배울 때 木(나무 목) 요일과 土(흙 토) 요일에서 배운 두 글자를 나란히 붙여 적은 글자예요.

두견새를 적을 때도  쓰는 글자이며, 집에 콕 박혀 바깥출입을 않는 두문불출이라고 할 때도 써요.

 

8. 禾 (벼 ) -벼이삭이 고개를 숙인 모양의 글자래요.

나무 목자 써 놓은 위에 삐침 하나 그었더니 고개 숙인 벼가 되었어요. 낱알이 꽉 차서 무거운가 봐요.

우리 속담에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이 있어요. 든 것이 많을수록 겸손해야 한다는 말이지만 '지나친 겸손은 미덕이 아닌 오만이다'라는 말도 있어요.

禾(벼 화) 자를 어린이들과 사용할 수 있는 낱말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아도 적당한 말이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그래서 그냥 밥~~~ ^^

禾(벼 화)는 여러 글자와 함께 적는 글자가 많아요. 그러니 木자를 배우는 참에 해 놓으면 좋지요.

금방 아래에 배울 글자도 禾자에 더하기를 하는 글자거든요.

 

9.  (화목할 ) -곡식을 나누어 먹을 정도로 친하다는 표현이래요.

禾(벼 화) 글자에 네모와 같이 생긴 口(구) 글자를 나란히 적었어요.

口(입 구) 자를 하나 더 알게 되는 거예요.

口자는 출입구를 말할 때 적는 글자로 주차장이나 건물의 비상구에서도 출구 입구를 한자로 표기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는 글자예요.

 

밥은 친한 사람들과 함께 먹어야 더 맛있어요. 때로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밥을 먹기도 해요.

평화롭다에도 쓰는 글자이며 오해했던 것을 풀면서 화해한다고 할 때도 和(화목할 ) 글자를 써요.

어른들이 사용하는 말 중에 가화만사성이라는 것이 있어요.

화목한 가정에 관한 글이지만 우리끼리는 和자를 기억하기 위하여 친하고 가까운 식구끼리 밥 먹는 거라고 재미있게 말하면서 기억하기로 했어요.

 

10. (오얏 /성씨 ) - 열매가 달리는 오얏 나무를 표현한 글자로 오얏은 자두이기도 하대요. 맞춤법 검사하니까 자꾸'오얏'을 '자두'로 바꾸라네요.

木(나무 목) 글자 아래 적은 것은 子(아들 자)라는 글자예요.

子는 여자, 남자, 자녀를 적을 때 쓰는 글자예요. 머리에 쓰는 모자나 앉는 의자, 맛있는 과자 등에도 子글자를 쓰지만 일단은 글자의 생긴 모양을 보고 子(자)라고 읽는 것부터 하기로 해요.

李 글자를 배우며 子글자 하나 더 기억하면 좋겠지요.

 

우리는 각자 성과 이름이 있어요. 아빠나 엄마와 같은 성이 있고 나를 부를 때의 이름이 있어요.

친구들 중에는 이사랑이이기쁨이가 있는데 그 친구들의 성을 한자로 (오얏 리, 성씨 이)라고 적어요.

■ 하나 더

(살구 ) - 은행나무와 열매인 은행을 적을 때 사용하는 글자예요.

어린이들과 杏 글자를 여러 낱말로 사용하기 쉽지 않지만, 가까이 있어 알고 있는 은행나무의 행 글자가 한자로 나무 목 글자를 쓰고 아래에 입 구 글자를 쓰는 거라고 하면 하나 더 알게 된 거예요.

은행의 글자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말할 때 사용하는 金(쇠금) 銀(은 은) 銅(구리 동) 글자를 적어요.金(쇠 금) 글자는 지난번에 월화수목토 요일에서 써 보았던 글자예요.

 

木(나무 목) 글자 아래 口(입구) 글자가 있어요.

나무 아래 입이 있으니 '감나무 아래서 입 벌리고 감 떨어지길 기다린다'라는 속담이 먼저 떠오르지요.

친구와 은행나무 행의 한자를 이야기하며 속담도 이야기하면 절대 잊지 않을 글자가 될 거예요.

 

한자(漢字)---월화수목금토일(요일 한자)

날마다 보는 달력의 일곱 개의 月 火 水 木 金 土 日(월 화 수 목 금 토 일) 요일과 숫자들로 채워진 달력은 우리가 생활을 하며 지켜야 하는 절대적인 약속 중의 하나 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

한자(漢字)를 어린이들과 함께 적어 보는 쉬운 한자 쓰기입니다.

 

한자(漢字)---숫자1 ~10 (一 ~ 十)까지 10글자

한자를 배우는 시작으로 하나 둘 셋 넷을 배우고 1 2 3 4을 써보는 것처럼 한자로 숫자 일에서 숫자 십까지 一 二 三 四를 적어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

한문 공책이나 국어 공책을 사용하면 10글자 익히기에 편리함이 있습니다.

한문 노트는 가로 10칸 세로 10칸에 훈음을 적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가로 방향이나 세로 방향으로도 10글자를 적을 수 있습니다.

깍두기공책이라고도 하는 국어 노트는 가로 8칸 세로 11칸으로 되어 있으며, 세로 방향으로 10글자를 채우고 옆칸에 훈음을 적으면 한문 노트보다 네모 칸이 커서 처음 한자를 써 보는 경우 더 편리합니다.

기억하기 쉽게 10글자만 하기로 해요.

벌써 30글자를 배웠으며 몇 글자를 더 배웠잖아요.

이번에 배운 한자를 토대로 하여 다음에 또 다른 10글자를 배우면 더 많은 글자를 알게 될 거예요.

지금애 종이접기-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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