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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접기를 응용 발전시킨 바구니 접기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에서는 '하나로 열을 만들자!'라는 목표를 갖고 합니다. 종이접기의 기본 공식을 알고 나면 간단한 종이접기로 재미있고 새로운 모양의 만들기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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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접기에서도 선 하나를 더 접거나 위치를 바꾸어 접는 것만으로도 용도를 다르게 하거나 새로움을 표현하여 개성 있는 작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 하자구요. 옷을 만들 때 바지의 길이와 폭을 줄여 디자인을 다르게 할 수 있듯이, 셔츠에 단추나 리본이 있고 없고에 따라 다르게 보이듯이 종이접기가 그러합니다.
만드는 색만 다르게 하여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종이접기 작품을 갖게 됩니다.
바구니를 끝까지 따라 접으며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좋아하는 색의 색종이를 골라주세요.
■ 바구니 접기 방법입니다.
바구니는 2장을 사용하여 접고 조립하여 만들 거예요.
접는 방법(方法 - 모 방, 법 법)과 순서(順序 - 순할 순, 차례 서)에서 한 곳을 다르게 접으며, 왜? 그런지 설명도 같이 볼게요.
1. 단면 색종이의 경우 색깔이 있는 부분을 위로 놓고 시작합니다.
네모 2번을 접은 후 뒤집어서 세모 2번을 접어줍니다.
첫 단계인 삼각 접기와 사각 접기의 모서리를 정확하게 잘 맞추어 접어야 다음 단계의 접기도 잘 맞추어 접을 수 있으며 완성의 모양도 반듯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네 곳의 모서리를 중심으로 모아 접어줍니다.
중심으로 모아 접는 방법을 '종이접기 기본형'에서는 '방석 접기'라고 해요. 다시 펼쳐 주세요.
3. 양옆 두 곳의 모서리만 방석 접기 선까지 접어줍니다. 중간의 한 곳은 뒤로 접어줍니다.
어린이 종이접기와 어르신 종이접기 활동에서 함께 접을 때에는 방향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대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지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할 때는 먼저 세 곳 모두 방석 접기 선까지 모두 접은 후 중간 모서리 한 곳을 펼쳐 뒤쪽으로 접기를 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쉬운 것 같지만 잘 접었는지 접은 위치의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방석 접기와 모서리 접기를 이해하였다 생각하는 순간 네 곳을 모두 접어 놓기도 한답니다. 뒤집어서 접는 순서를 살펴볼게요.
4. 방석 접기 선까지 접었던 모서리가 접어진 모양이며, 방석 접기 접었던 선을 그대로 올려줍니다.
때로는 접은 안쪽에 풀칠을 하여 다음 단계를 접을 때 접은 것이 도로 풀어지거나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면 편리합니다. 뒤집어 주세요.
5. 양옆의 모서리 접은 것을 방석 접기 선대로 감아 접은 후, 위쪽에 남아 있는 모서리를 아래쪽으로 반 접어줍니다. 종이를 접는 방향은 각자 접기 편한 위치로 놓고 하며 잘 이해되지 않는 경우 설명하는 그림과 같이 놓고 위치를 살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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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를 하면서 자료를 정리하거나 지도를 하기 위하여 색종이로 접는 순서를 스크랩하거나 도면을 그려 두기도 합니다. 지도를 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여러 번 접어보고 대상에 따라 부분적인 설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봅니다.
방석 접기를 모르는 대상에게는 방석 접기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단계별로 접는 모양과 함께 설명(說 -말씀 설, 明 - 밝을 명)해야 하며, 이미 방석 접기를 알고 있는 대상에게는 방석 접기까지 방향에 대한 설명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위의 설명 중 모서리 반 접기에 대한 설명은 바구니를 구상할 때부터 알면서도 잊었던 부분으로 습관처럼 되어 지도를 하는 중에 '다시 펴서'를 하며 설명하였답니다.
6. 양옆을 중심선에 맞추어 마주 접어줍니다.
바구니 접기의 방법과 순서의 이미지를 보며 할 때 나비 접기, 병아리 접기, 잔디 풀 접기와 구름과 꽃비 등의 표현을 함께 볼 수 있어요.
지금은 부활절과 어린이날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에 선물 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만드는 중이며, 함께 접는 동안 봄 이야기의 소재가 되도록 놓아 본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집이나 노인 종이접기를 하는 요양원 등에서 종이접기 활동지를 꾸미는 봄 종이접기 소재의 일부분이 되도록 함이며 초보자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각각의 이미지에는 놓인 위치와 접기가 다른 것이 있으며 틀린 그림 찾기도 하면 즐거움이 더하겠지요.
뒤집어 주세요.
7. 위의 모서리를 중심선에 맞추어 아이스크림 접기와 같이 접어준 후 모서리 끝을 접었다 펴줍니다.
이때 모서리 끝 접기는 아이스크림 접기를 한 부분에서 색상이 다른 부분의 반을 접도록 합니다.
8. 모서리쪽 접은 것을 모두 펴서 끝부분 접었던 선을 찾아 접고, 아이스크림 접기 한 것을 덮어줍니다.
바구니의 손잡이 접은 것을 넣어 붙여줄 부분이며, 대상에 따라서는 위의 방법 7에서 끝에 풀칠을 하여 마무리할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와 어르신들 종이접기 시간에는 아이스크림 접기를 한 부분 중 아래쪽 안쪽에 풀칠을 아주아주 조금만 하여 풀어지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해주면 편리합니다. 뒤집어 주세요.
9. 상자 접기를 해 본 경우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접기 방법입니다. 처음에 색을 위로 향하도록 놓고 접기 시작한 이유가 있는 부분이지요.
모서리 쪽을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고 검지손가락으로 중간을 펼치며 세워 보세요. 기본적인 상자를 접을 때와 같은 모양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엮어 접는 과정이 없기에 양옆에 풀칠을 하여 붙여줍니다.
종이접기 김포지회에서는 어느 부분에 어느 만큼 풀칠을 해야 하며 왜 그래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說 -말씀 설, 明 - 밝을 명)하여 선생님들이 종이접기 지도 활동을 할 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답니다.
2장 중 1장을 접었습니다. 나머지 1장을 접을 거예요.
10. 단면 색종이의 경우 색을 위로 놓고 네모 2번을 접는 것을 잊지 않고 하였으며, 뒤집어서 세모 접기 2번도 하였어요. 중심에 맞추어 방석 접기를 하였다 펴고, 세 곳의 모서리만 방석 접기 선까지 접어서 감아 접기를 했어요.
중심선에 맞추어 마주 접기를 하였으며, 뒤집어서 방법 7에서 방법 9까지 같은 순서로 접어줍니다.
11. 접은 모양이 다름을 확인해요. 바닥의 접은 것이 보이는 부분이 조립의 아래쪽에 있도록 할 것입니다. 양옆의 상자 벽에 있는 주머니 칸으로 다른 한쪽의 상자 벽을 넣어 조립할 거예요.
이 부분은 대상에 따라 어려워 하여 도움을 필요로 할 수도 있으며, 때로는 위에 얹어서 양쪽 상자 벽쪽에 풀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바구니를 접는 색종이의 크기와 접기의 기본 모양이 같으므로 종이의 두께로 인한 밀림이 있게 되며, 조립의 과정에서 모양을 새로 가다듬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12.바구니가 조립된 모양입니다. 바구니의 양옆을 당기면 바구니가 길어지도록 할 수 있으며, 다시 밀어 길이를 줄여 줄 수도 있는 변신 가능한 바구니 상자입니다.
바구니 상자의 기본 접기에서 한 곳을 다르게 접었던 부분이 중간에서 걸림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마치 가구의 서랍이 더이상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한 방법입니다.
어르신들 종이접기 시간에 함께 접을 때에는 문지방처럼 걸리게 만든다는 설명(說 -말씀 설, 明 - 밝을 명)과 함께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야기를 하며 만들어 봅니다.
어린이 종이접기 활동을 할 때에는 '지금애 종이접기'의 슬로건과 같이 '하나로 열을 만들자!' 하며 새로운 모양으로 응용하여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길이를 조절하는 바구니 접는 방법 역시도 상자 접기에서 응용된 것이며 여러 가지 모양과 크기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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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니 손잡이 접기 방법입니다.
색종이로 접을 때는 문접기를 하여 4등분으로 자른 크기로 합니다.
종이접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꼬꼬마 어린이들에게는 등분은 하나를 둘 이상으로 나누는 말이라는 것도 알려줍니다. 어른들이 무심코 사용하는 낱말 중에는 꼬꼬마들에게는 생소한 말일 수 있거든요.
등분이 무슨 말인지 알고 있으면 칭찬 열개, 모르면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기.
사과를 쪼개듯, 핏자를 나누듯이 종이를 삼각과 사각을 접어 나누면 2등분. 문접기는 4등분, 세모도 접고 네모도 접어서 나누면 몇 등분 될까요? 그 중 하나는 몇 분의 몇이 될까요?
13. 색종이를 네모로 접은 선에 맞추어 마주 접었다 펼치면 4등분으로 구분이 되었으며 접은 선대로 잘라 줍니다. 자를 수 있는 가위 등의 도구가 없을 때는 아주아주아주 쎄게 밀어 접은 후 손으로 조심조심 찢어 나누어 주도록 합니다. 가위가 귀하던 시절 어른들이 하는 것처럼 잘 찢어지라고 침바르기 없기에요.
손잡이 접는 방법은 종이가 긴 모양이 되도록 반을 접고, 중심선에 맞추어 반을 접은 상태에서 끝까지 또 반을 접어요. 바구니 상자의 손잡이 연결 부분에 손잡이를 넣어 붙여줍니다.
손잡이 줄을 접는 간격에 있어 절대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 바구니 상자 접기의 방법에 맞춘 넓이가 되는 기준이 되도록 맞춘 것입니다.
14.봄 이야기가 있는 이미지와 함께 상자를 접어 완성하였습니다.
나비가 날아와 놀기도 하고 바람이 불면 구름이 생겼다 멀리 가기도 하네요.
꽃비가 내리면 파릇이 풀도 돋고 병아리가 마당 나들이를 나오기도 하지요. 개나리 꽃도 피고 튤립도 피었어요. 색종이 상자 접기할 때 같이 놀던 병아리들과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구니 상자는 부활절을 비롯 5월에는 작은 선물 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입니다. 바구니 안에 종이 스타핑을 깔아 주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이 돋보일 것 같아요. 종이접기 김포지회에서는 대표 이미지에서와 같이 리본 접기도 하여 붙이고 지난번에 접어 보았던 부활절 달걀 포장 접기와 같이 접었답니다.
따뜻한 계란도 준비하여 넣어 만들고 하나씩 간식으로 냠냠 맛잇게 먹었지요. 별것도 아닌 작은, 선물 아닌 선물은 서로에게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바구니 상자 안에 계란 담긴 포장 접기를 넣어 놓고 행복해 하는 우리 회원님들 표정에 나는 더 더 큰 행복입니다.
부활절 계란 포장 접는(방법과 순서) 를 참고하여 접을 수 있으며 색종이로 접으면 사탕을 넣을 수 있는 크기가 됩니다.
마무리 글에서는 상자로 바구니 접는 크기도 살펴 볼게요.
색종이 상자 접기(방법과 순서)
누구나 쉽게 접어볼 수 있는 종이 상자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
색종이로 상자 접기를 할 때 같은 크기로 접어서 뚜껑을 덮을 수 있도록 접는 방법입니다.
초콜릿/사탕 선물 봉투 만들기(방법과 순서)
쉽고 예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종이 봉투 접기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
종이봉투 접기를 쉽고 예쁜 모양으로 만들 때 봉지 안에 넣을 선물 크기에 맞추어 조절하여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 감사 봉투 만들기(방법과 순서)
색종이로 용돈 봉투 접기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
감사함을 전하는 용도와 부모님께는 전통무늬가 있는 고운 색의 종이를 선택하며, 어린이의 용돈 봉투로는 귀엽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있는 종이를 사용하여 접어 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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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니 접기에 사용한 종이의 크기입니다.
바구니 접기 25cm × 25cm는 2장, 손잡이 25cm × 6cm는 1장, 리본 접기 8cm × 8cm는 2장과 8cm × 8cm는 2장, 바닥(마닐라지) 13cm × 8.5cm는 1장입니다. 예쁘게 꾸밀 장식이나 스티커 있으면 좋고요. 바닥 마닐라지는 모양을 반듯하게 유지하고, 무엇인가 담고 들어야할 때 처짐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잘 접을 수 있는 리본 접기와 딱지 접기 또는 문양 접기를 선택하여 붙여줄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 바구니 만들면서 보았던 한자를 다시 한번 함께 읽어 보면서 마무리할게요.
설명(說 -말씀 설, 明 - 밝을 명), 방법(方法 - 모 방, 법 법), 순서(順序 - 순할 순, 차례 서)
바구니 접기를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지금애 종이접기-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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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만으로 접어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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