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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감기 띠지를 사용하여 꽃을 만들었어요.
박선생님이 종이접기 지도사범을 마치고 한 숨 돌리며 만든 소품액자입니다.
솜씨 꼼꼼하신 박쌤 어르신은 손 끝에서 만들어야 하는 수량에 대하여 걱정일랑 없으십니다.
열의와 집중력이 대단하셔서 종이접기 과정도 즐겁게 마치셨답니다.
좋아하는 색의 띠지를 골라 꽃을 만들어요.
종이감기 띠지는 종이가 가늘게 재단되어 있는 종이 감기의 주된 재료입니다.
띠지마다 넓이가 다르게 되어 있고 색상도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있어 좋아하는 색이나 어울림이 되는 색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띠지를 사용하여 종이감기 꽃을 만들고 꽃 잎도 오려 붙이고 풀밭도 만들었어요.
지도의 과정과 방법이 같아도 각자 솜씨와 취향에 따라 완성품의 분위기는 달라지네요.
종이감기 띠지로 처음 만드신 작품인데 아름답게 하셨어요.
어르신들 만들기 시간에 골판지 감기로 꽃 만드는 것을 배우시고 나면 방법에 대한 이해가 생겨 작은 꽃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답니다.
어린이들 역시 처음엔 띠골판지 감기로 꽃도 만들고 나름 모양을 내어 만드는 과정으로 시작하다 보면 아주 가늘고 작은 종이감기 띠지를 갖고 무언가를 만들어 보고 싶어 하지요.
작은 소품 액자 만들기는 종이문화의 취미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꽃 몇 송이만 감아도 예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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