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로 종이꽃을 접어 화분에 꽃꽂이를 하였습니다. 장미꽃 접기와 창포꽃 접기를 하고 작은 꽃으로는 별꽃과 귤꽃이라고도 부르는 예쁜 꽃 접기를 하여 한 곳에 모아 꽂아 주었습니다.
종이접기 자격증을 하다 보면 접기 방법을 익히기 위한 기본 접기 선과 종이접기 기본형이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꽃 접기로 자주 쓰이는 방법 중에 장미꽃을 접는 방법이나 창포꽃을 접는 것과 같이 학 접기 기본형이나 꽃 접기 기본형이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이 색종이로 꽃을 접어 활동지에 붙이고자 할 때는 삼각 접기에 두 세 번의 아주 쉬운 종이접기만을 하여도 튤립 꽃이나 민들레 꽃과 같이 예쁜 꽃이 피어나기도 합니다.
종이꽃 만들기를 취미 생활의 하나로 즐겁게 하시는 분들은 자꾸자꾸 접어 실내 분위기를 바꾸기도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꽃을 접는 과정의 손동작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퇴화를 막아 치매예방 효과로도 좋답니다.
지속적으로 같은 방법을 반복하여 접는 과정으로 기억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꽃꽂이를 위하여 작은 화분에 마른이끼도 얹어 주고 잎사귀도 오려 준비하였습니다.
꽃을 접어 각 꽃의 크기에 맞는 꽃받침을 접은 후 철사를 연결하여 주었습니다.
색종이 꽃에 사용하는 꽃철 사는 꽃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합니다.
15cm의 색종이로 창포꽃이나 장미꽃을 접었다면 18호의 꽃철사를 사용합니다.
조금 더 작은 꽃을 접었다면 21호의 꽃철사를 사용하며 작은 꽃이나 늘어지는 꽃을 접는다면 27호 철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꽃철사는 초록색이나 밤색 또는 흰색 등으로 되어 있는 것을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만들고자 하는 꽃에 따라 꽃테이프나 한지 등으로 감아 꽃과 어울리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의 색상이나 꽃의 종류도 접어도 아름답지만 다양한 색과 꽃의 종류가 한 곳에 모여도 예쁨입니다.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릴 만큼의 꽃을 재재쌤은 일주일 만에 다 접어 오셨네요.
빨리 완성하여 선물하고 싶은 분이 있었겠지요.
모둠 종이꽃이 완성되었습니다.
아래의 소개되는 글에서는 장미꽃 접는 방법과 별꽃으로 불리기도 하는 난초꽃 접기 방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학 접기 기본형에서 시작하며 종이접기 방법은 쉬운 편입니다.
예쁜꽃으로 만들기 위하여는 항상 마무리 과정에서 정성을 들여 모양을 다듬어 주어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