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카드 만들기를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였어요.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만들어 성탄 카드로 사용하여도 좋을 사랑과 감사와 예쁨이 가득한 모양입니다.
축하의 날이나 감사의 날에 인사를 전하는 카드는 전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특별한 느낌을 갖게 하지요.
대량 인쇄되고 만들어진 카드 중에 나름 멋지고 예쁘고 입체적인 디자인들도 많아서 카드를 판매하는 곳에 가면 구경하고 살피며 감상하느라 시간이 후다닥 지나가기도 합니다.
지금은 어르신 종이접기 활동 시간에도 쉽게 접고 만들 수 있는 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접어보는 것이지만 카드를 조용한 색으로 정하고 어린이 종이접기 시간이나 인지력이 약하신 연로하신 어르신들도 쉽게 접고 자신감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쉬운 하트 접기로 장식하였습니다.
하트 종이접기로 장식하고 꾸미니 성탄절이 아니어도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또는 생일 축하의 날에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쉽게 만들 수 있는 만큼 크기를 임의로 정하고 용돈을 건네는 용도로 사용하여도 좋겠어요.
겉장이 되는 종이의 선택은 자유롭게 하되 조금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는 것을 권해요.
지금은 머메이드지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나 회원님들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크기에 맞추어 자르고 핑킹가위로 모양 자르기도 하였어요. 장소에 따라 칼이나 가위 등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어 카드 만들기를 하면서 필요한 부분적인 것들은 먼저 준비해야지요. 이제 카드 만들기 방법을 살펴볼 거예요. 어렵지 않으나 처음 만들어 보는 경우라면 차분히 방법의 순서와 설명을 보며 함께 접어 보도록 할게요..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1) 카드를 만들기 위한 재료입니다.
머메이드지와 그림이 있는 종이도 준비하고 내용을 적을 수 있는 메모지도 준비합니다.
카드 위에 장식할 하트 접기를 하기 위한 종이도 준비하고 클립과 반짝이 스티커도 준비해요.
종이의 크기는 자율로 할 수 있어요. 지금 만드는 것은 18cm × 27cm의 크기입니다.
지금부터 카드 만들기 방법의 순서와 번호에 따른 모양과 설명을 보며 함께 만들어 보도록 해요.
축하 카드 만들기 2) ①카드지에 핑킹 한쪽에 약 5cm 정도 접고 속지를 붙여 줍니다. ★을 반 접어 주고 ●부분도 위의 접은 부분까지 반 접어 줍니다. 이때 덮개가 잘 덮일 수 있도록 위의 접은 선에서 살짝 띄워 접습니다.
②덮개의 역할을 할 부분이에요. 무늬가 있는 종이를 가지런히 붙여줍니다. 무늬가 있는 종이는 주변에 있는 잡지책의 표지나 예쁜 그림의 달력 종이 등을 재활용 하여 사용할 수도 있어요.
감사 카드 만들기 3) ①●부분에 풀칠하여 덮어 붙여줍니다. 만들려는 크기에 따라 넓이와 길이를 조절하기도 덧붙이는 덮개 종이의 색상을 달리하여 보기도 합니다.
②속지의 접은 모양과 덮개 부분을 붙인 모양입니다. 속지와 카드지를 따로 접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카드 접기 4) ①카드의 기본적인 모양이 만들어졌어요. ②하트 접기를 하여 붙여줍니다. 접은 것을 풀칠하여 붙이는 위치에 대하여 망설임이 많은 경우를 생각하여 동그란 종이를 준비하고 먼저 그 위에 붙이면 편리해요.
먼저 초록이를 붙여주고 중심에 맞추어 작은 하트를 모아 붙입니다.
③네 잎 클로버 만들기처럼 네모 하트 접기를 하여 붙일 수 있어요. 대상과 시간에 따라 리본 접기를 하여 붙이거나 시기에 맞는 적절한 접기를 하여 꾸밈을 할 수 있어요.
종이접기 카드 만드는법 5) ①★부분에 풀칠하여 ②하트 접기를 올려붙여줍니다.
하트 접기를 처음 접어 보는 것이라면 다음의 하트 접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보며 접어 볼게요.
세모 접기로 시작해서 세모 하트라고 부르기도 하며 유아들도 접을 수 있는 아주 쉬운 종이접기 방법이랍니다.
종이접기 카드 꾸미기 6) 하트 접기 방법 ①세모 두 번을 접고 중심에 맞추어 한쪽 모서리만 접어요. ②맞은편 모서리는 끝까지 접어요. ③중심선에 맞추어 마주 접어요. ④●부분에 풀칠을 하면 완성 후 접은 것이 들뜨거나 풀어지지 않아요. ⑤●이 표시된 네 곳의 모서리를 조금씩 뒤로 접어요. ⑥세모 하트 접기 완성이에요.
하트 접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포인세티아나 트리로 표현하고요, 종이접기 방법이 쉬운만큼 접는 과정이나 완성된 모양에 자신감을 주므로 유아 종이접기나 어르신들 종이접기 활동지에 붙임 용도로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접기입니다.
봄에는 예쁜 꽃이나 식목일을 맞아 나무 접기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쉬운 카드 접기 7) 카드 만들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카드지가 될 약간 두꺼운 종이와 색종이만 있으면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요. 특별히 봉투를 만들지 않아도 되도록 클립을 사용하였어요,
위의 덮개 역할을 하는 종이의 덧붙임과 장식 접기의 무게로 클립을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반짝이는 스티커로 이쁨을 더했지만 동그라미 스티커를 붙이거나 색연필로 동글동글 그려도 이쁠 것 같아요.
성탄절 카드로 사용하거나 새 해 인사카드로 사용해요.
12월 종이접기 프로그램은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할 목록들로 채워지네요.
겨울철 종이접기는 아무래도 성탄절과 설 명절이 주로 주제가 되는 경향이 많지요.
해마다 다시 찾아오는 시기에 어떤 새로움을 갖고 할 것인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종이접기를 함께 하는 기간이 여러 해를 거듭할수록 익숙한 작품이나 새로운 작품에 대한 연구를 해야 하지요.
언젠가 접어본 적 있어도 전혀 기억나지는 않지만 새로운 접기를 배우기를 원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이때가 기회다 싶어 창작과 응용을 하는 방법으로 유도를 하지요. 종이접기 강의 시간 중에 가장 활기가 생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저마다 다른 생각과 각각 다르게 표현되는 접기는 마치 모두가 과학자가 꿈일 듯싶기도 합니다.
표현의 다름은 마치 글을 쓰는 작가가 꿈일 듯이 동화 글을 한 편 적어도 될 만큼 연결되는 이야기들이 재미있답니다.
종이 접기의 시작인 세모 접기 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생겨나는지 얼마나 많은 모양들이 만들어지는지를 알게합니다. 종이접기의 시작은 모든 분야로의 꿈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지요.
오늘의 한자성어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