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평면 구성작품---공룡 친구들과 음악 공간

종이접기 평면 구성 작품으로 종이접기 초급 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김수지님의 작품입니다. 한국종이접기협회의 초급 지도서에 실려 있는 공룡 접기와 연필 접기를 사용하였으며,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시간과 공간'의 이야기를 꾸며준 평면 구성으로 작가의 생각과 마음을 담아 본 작품입니다.

공룡 접기와 평면구성

(사)한국종이접기협회의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을 마치며 필수로 해야 하는 평면 구성작품으로 종이접기 초급 지도서에 있는 공룡 접기와 튤립 꽃 접기를 포함하였으며, 필요한 접기의 모양과 완성이 되기까지의 붙이고 꾸미는 순서를 나열하여 보았습니다.

한국종이접기협회의 초급 지도서에서는 종이접기 기본형을 기준으로 변형과 응용이 가능한 여러 가지 작품과 접기 방법을 따라 할 수 있는 도면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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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4절 보드지에 한지로 접었으며, 구성 요소로 공룡과 어울릴만한 접기를 선택하였습니다. 음악 전공자인 수지님은 음악이 팡팡 터지는 화산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색다르고 사랑스러운 공룡 시대가 되었답니다..

■ 공룡 친구들과 음악 공간 구성 만들기 순서

이야기를 넣은 스케치에 맞추어 크기와 색을 맞추어 종이접기 방법을 정하면서 합니다.

종이접기 평면구성

음악이 흐르는 공간을 주제로 정하고 무엇을 접어 표현할 것인지 a4용지에 연필로 대충 쓱쓱 스케치를 합니다. 작품이 끝날 때까지 필요한 것들을 접으며 채워 나갈 것입니다.

공룡 접기와 튤립 접기는 초급 지도서에 있는 도면 그대로 접었습니다. 하단의 소개글에서 공룡 접기 방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로 구성 작품 만들기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본과도 같은 하트 접기를 하여 구름과 무지개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종이접기 김포지회 회원님들의 평면 구성작품에는 구름을 하트 접기로 만든 작품이 많이 보입니다.여러 회원님들이 같은 방법으로 하트 구름 만들기를 사용하지만 각자의 작품은 하나이기에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예뻐 보이는 뭉게구름으로 하고 싶은 것이지요.

공룡 접기로 평면구성 꾸미기

주제에 맞게 접어 놓은 것들을 하나둘씩 보드지에 채워 붙이며 꾸며 줍니다. 일곱 색깔의 종이를 사용하여 하트 접기를 하여 무지개를 만들었습니다.

하트 접기로 만든 구름은 네잎클로버를 만들 때와 같이 서로 연결하여 주기도 하며, 두 장 또는 세 장 등으로 연결하여 필요한 곳에 붙여 줍니다. 지금애님이 좋아하는 동그라미는 구름의 각과 공간의 구도적 무게감과 균형을 맞추기 위한 용도로 자주 사용합니다.

종이접기 초급 평면 구성

 주제를 정하며 생각했던 이야기의 중심을 벗어나지 않도록, 작품을 시작하며 a4용지에 스케치 하였던 것은 작업이 끝날 때까지 참고용으로 갖고 있어야 합니다.

동화적인 이야기를 더하기 위하여 구름 사이에 사다리를 놓아주었습니다. 하늘에 날아다니는 귀여운 새는 익룡입니다. 초급 지도서의 까마귀 접기이지만, 수지 작가님이 "너 지금부터 익룡이야~" 그러면 익룡 해야지 지들이 별 수 있겠어요~~^^ 거의 완성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래의 그림과 틀린 그림 찾기를 해 보세요. ㅎㅎㅎ 나도 찾고 있네요~~^^ 다섯 곳 이상이 달라져 있답니다..

초급 평면 구성

종이접기 평면 구성작품을 할 때는 회원님과 지도자의 소통은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소통 부족으로 인하여 과정 중에  서로 간 만족스러움이 결여된다면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없기에, 작품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즐거움과 행복함으로 마음과 생각이 맞닿아 있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룡은 커다란 하트봉으로 지휘를 하고, 연필 병정 같아 보이는 친구들은 관객들입니다. 응원도구인 하트봉을 들고 음악 축제에 즐거워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연필 접기 방법은 아래의 더보기 소개글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종이의 크기와 접는 위치에 따라 모양을 다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작품이 완성되었어요. 음악이 언제나 흐르는 시간과 공간이 수지님의 마음처럼 작품을 함께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즐거운 음악이 흘렀으면 좋겠어요.

■ 연필 접기와 공룡 접는 법 보러가기

어린이들과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접기입니다.

연필 종이접기(방법)-색종이 접기

종이접기로 만든 연필은 색종이나 무늬가 있는 예쁜 종이로 접어 책갈피로 사용하기도 하며 정사각의 색종이나 반으로 접어 자른 크기로 접기도 합니다.

공룡 접기(방법)-아동 종이접기

한국종이접기 협회의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에서도 접어 볼 수 있는 공룡 접기이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본 공룡 친구들과 음악 공간 작품은 코비드 19로 인하여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눈만 마주 보던 시기였네요. 작품을 만들기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며, 놀람과 의문과 웃음이 표정에 있기도 하였을 터인데 마스크 안에 숨겨져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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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여러 종류의 것들을 접었네요. 비둘기 접기, 빗방울 접기, 요정 접기도 있네요.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접은 것들이지만 전체적인 이야기와 구성에 어울리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작품의 마침의 날자와 작가의 이니셜을 넣은 푯말을 세워주니 완성입니다.

 

평면 구성 작품은 종이접기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으로 하기도 하지만, 어르신들의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구성 작품을 만들어 액자에 넣으면 인테리어 장식에 좋을 것 같아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주제를 정하고 어울리는 접기를 생각날 때마다, 칼라 하드보드지 위에 수시로 차츰 접고 붙이면서 완성해 나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지요.

부모님과 어린이의 대화 시간을 늘리는 자연스러운 방법이 될 것 같아요.

지금애 종이접기-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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