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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나는 꿈을 꾸어요. 작가 : 임0이
2011년 제22회 전국종이조형작품공모전 어린이부에서 입상한 작품입니다~~^^
종이접기 기록해 둔 것을 종종 찾아봅니다.
보고 싶은 임0이~~~^^
임0이 친구는 종이접기를 지도하는 중에 관심을 갖고 바라보게 하는 어린이였지요.
종이접기를 잘하고 잘 이해하고 즐겁게 하고 행복해하던 모습이 지금도 남아 있네요.
종이접기 구성 작품을 하기 전에 지도자와 작업자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어야 하지요
그래서 서로 '통' 하면 작업이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초심을 유지해야 한답니다.
시작 전부터 간단한 메모형 스케치 슥슥 해두고 작가 이름과 날자 제목 주제 및 내용도 적어요.
접기의 방법이나 크기 등도 적고 색상도 정해 놓습니다.
도중에 조금의 변형이나 더하기 빼기가 되어도 기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지요.
그래야 단순하게 종이접기 솜씨가 아닌 생각이 담긴 작품으로 남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구성작품 속에 접기의 하나하나는 어린이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을 하는 어린이라면 그다지 어려운 접기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 급수 지도서에 실린 종이접기 방법만으로도 작품을 꾸밀 수도 있지요.
평소 마음에 드는 접기나 접고 싶었던 것들도 새로 배워 접어 붙이기도 하고요.
종이접기 평면 구성 요소 중 접기의 솜씨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지요.
작품을 완성하고 난 후 언제든 바라볼 때 추억으로 돌아가
작품과 스스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야 하지요.
위의 작품은 동생과 사이가 좋은 임0이 친구가 꿈속에서 동생과 친구들하고 재미있고 즐겁게 놀고 있는 풍경 속에 생각 더하기를 한 것이지요.
종이접기 김포지회에서 지금애님이 지도한 작품 중에 가장 행복함을 더하게 하는 작품이에요.
동화 속 놀이터와도 같은 작품에서 잠시라도 동심의 마음으로 평화를 가져옵니다.
볼 때마다 행복해지는 작품을 이쁘게 만든 임0이 친구에게 감사하지요.
지난 친구들이 보고 싶을 때 바탕화면이 되기도 하는 작품입니다.
김포 종이접기 작업실에서는 종이접기 구성작품을 할 때 주로 한지를 사용합니다.
한지는 섬세하고 부드러움을 표현하고 싶을 때 적합한 종이 재질이지요.
다음의 글 더보기는 위의 작품에서 사용한 꽃 접기와 풀 접기입니다.
오늘은 행복하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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