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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종이문화

창포(붓꽃) 꽃바구니---종이꽃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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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꽃 접기라고도 부르는 붓꽃 접기를 하여 꽃바구니로 만들었습니다.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의 초급 지도서에서도 배우게 되는 창포꽃 접기이기도 합니다. 

색종이로 접어도 야생이나 화원에서 보는 생화만큼이나 예쁨이 있습니다. 

 종이접기에서 필요로 하는 공식적인 방법을 모르고 접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꽃을 만들 수 있답니다. 

세모와 네모를 접은 선에 한 선 접고 더 접고 하다 보면 어느새 꽃이 만들어지곤 합니다. 

지금은 종이접기 창포꽃을 한지를 사용하여 보았습니다. 

보통은 종이접기 책에서 볼 수 있는 도안이나 웹의 설명과 동영상 등을 보며 접게 되지요. 

그렇게 알게된 창포꽃 접기 방법에 몇 가지 방법을 더하여 조금 더 예쁘게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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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를 할 것이기에 꽃을 접고 만들기 전에 계획을 미리 세워 봅니다. 

꽃꽂이를 하여 장식할 위치를 생각하고  꽃꽂이의 형태를 정합니다. 

테이블 위에 놓을 수 있도록 하기도 하고 벽걸이용으로 만들 수도 있지요. 

꽃을 놓을 수 있는 위치나 크기가 정해지면 꽃을 어느 크기로 몇 송이나 접어야 할지를 정합니다. 

꽃의 색상과  잎사귀로 사용할 색상도 정하고 꽃술을 하여 줄 계획도 세웁니다. 

붓꽃의 꽃술을 닮은 느낌이 들도록 하기도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지금은 노란색과 보라색을 함께 사용하여 창포꽃의 꽃술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창포꽃 접는법은 아래의 소개글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꽃을 만들고 꽃바구니로 꽃꽂이를 하는 과정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창포꽃을 만들어 꽃꽂이까지 필요한 재료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도 살펴볼게요.

창포꽃을 한지로 접어 놓았습니다. 

꽃 철사 18호를 사용하여 꽃술을 만들어 붙여 주었습니다. 

꽃술은 노란색이 세 갈레와 보라색도 세 갈레로 잘라 모아 붙여 주었습니다. 

시중에 '꽃씨'라고 조화 만들기에 사용하는 꽃씨 재료가 있지만 종이접기 김포지회에서는 한지로 모두 처리를 하는 것을 선호한답니다. 

한지로 꽃술을 만들어 처리하면서 꽃 철사의 끝이 보여 깔끔함이 덜하거나 잘 고정되지 않아 흔들리는 것을 보강하여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접어 놓은 창포꽃 송곳이나 가위로 꽃잎을 둥글게 굴려 모양을 가다듬어 줍니다. 

준비한 꽃술 밑동에 풀칠을 하여  창포꽃의 중심 안으로 들어가도록 넣어 붙여 줍니다. 

창포꽃 접기에 꽃술을 넣어 붙인 모양이에요. 

꽃의 크기는 3단계의 크기나 4단계의 크기로 만들면 꽃꽂이의 모양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답니다. 

지금은 10cm ~ 7cm의 크기로 접었어요. 

모두 48송이를 접어 준비하였습니다. 

이 꽃은 재재쌤이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을 하는 틈틈이 집에서 접어 온 것을 지회에 올 때마다 한 단계씩  만들어 가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종이접기 김포지회는 일주일에 한 번씩 들러 배우기도 놀기도 쉬기도 한답니다. 

종이접기 자격증이나 종이문화의 다른 분야를 일정기간 정해서 열심히 하기도 하나 취미 활동 겸 휴식의 시간을 겸하기도 합니다.

색종이로 꽃 접기를 하거나 한지 꽃접기를 하여 선물을 하는 경우 받을 대상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하여 접는 과정이야말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하겠지요. 

종이를 다루며 접는 솜씨에 따라  꽃의 모양이 살짝은 귀엽거나 웃음 표정이 되거나도 하지만 그래도 꽃은 다~~ 예뻐요. 

무늬가 있는 색 고운 색종이 꽃도 예쁘고 한지로 접어도 예쁘지요. 

특히나 염색된 한지로 꽃을 접으면 더욱 아름다움이 함께 피어난답니다.  

장미꽃 접기나 개나리 접기 등의 꽃도 한지로 접어 장식하면 오래 두고 볼 수 있지요. 

창포꽃을 꽂을 바구니를 준비하였습니다. 

 창포꽃에 잎사귀도 붙여 주고 별도로 잎사귀만 붙인 것도 준비합니다. 

잎사귀는 가위 오리기로 나뭇잎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잎사귀 접기는 하단에서 소개하는 창포꽃 접기 방법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보조 잎사귀로 시판하는 조화용 잎사귀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같은 재질의 한지를 사용하면 오래 두고 보아도 좋은 느낌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구니에 마른 꽃꽂이용 오아시스를 넣고 가장자리는 신문지 등으로 채워 줍니다. 

마른 이끼로 바구니 위를 덮어 모양을 가다듬어 주고 꽃을 꽂아 줍니다.

 재재쌤의 선물용 꽃바구니가 완성되었습니다. 

한아름 안고 나서는 표정이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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