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 자격증 사범 과정에서 만든 평면 구성 작품입니다.
4절 크기의 작품으로 해바라기 접기를 위주하여 가을 접기의 소재를 모아 접고 꾸며 주었습니다.
종이접기를 하여 평면 구성 작품으로 꾸민 작품입니다.
위 작품은 2012년도의 종이문화 가을 101호에 소개된 작품으로 조0숙님의 작품입니다.
조0숙 회원님이 종이접기 사범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작품 안에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제목은 기다림으로 어느 조용한 농촌에서 다정한 느낌을 받을만한 가을의 풍경을 담았답니다.
지금으로부터 오래된 작품이지만 만들고 꾸미며 이야기도 나누며 하던 일이 엊그제 같습니다.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을 하면서 각 단계마다 평면 구성 작품을 하게 됩니다.
본 작품은 사범과정에서 만든 작품으로 해바라기 꽃이 주가 되었네요.
초급 과정과 사범과정에서는 지도서에 있는 접기를 포함하여 접게 된답니다.
무엇을 접어 꾸밀지 이야기를 나누고 a4용지에 대충 쓱싹 위치를 정해주고 적어 둡니다.
지도서를 병행하며 접기의 숫자가 많은 것은 숙제~~ 로 접어야 해요.
바탕이 될 부분을 붙이고 접어 놓은 것을 붙이며 모라라는 부분은 더 접어 채워갑니다.
종이접기 김포지회에서 규정에서 정하는 크기보다 조금 크게 만들기도 합니다.
더 많은 표현과 꾸미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기법들을 알려주기 위함이지요.
처음에는 어떻게 해요~~ 하다가
초급과정에서 배운 풀 접기나 잠자리 접기 등도 접어주고 나뭇잎은 가위로 오려 접어요.
가을 풍경인지라 감나무에 감도 표현하고 초가지붕에 박도 만들었어요.
울타리와 장독대도 있으면 좋겠다 하네요.
나무 아래에는 다람쥐도 놀고 있어요.
구성 작품을 하려 이야기를 하다 보면 너무나도 표현하고 싶은 것들이 많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조0숙님은 기초적인 방법과 기법만 알려주니 멋지게 구성을 하였어요.
가을이 되고 추석 명절 시기가 되어 가을 풍경 중 하나 선택하여 보았네요.
아래의 소개글은 풍경으로 구성 작품을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접기입니다.
손에 익숙하도록 접기 방법을 알아 둔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