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로 만든 사각 휴지 케이스입니다. 각 티슈를 넣을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정감 있는 느낌과 장식성을 겸하고 있어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종이접기 김포지회에서는 종이접기 초급 자격증 과정을 하면서 만드는 작품입니다.
여러 종이접기 기본형의 방법에 따라 응용 작품을 하게 됩니다.
오래된 형식의 케이스 접기이지만 처음하는 경우에는 한 번쯤 접어보고 싶어 하는 작품이기도 하여 여전히 종이접기 프로그램 목록에 들어가 있답니다.
재재쌤이 조심조심 정성 들여 만드는 시간 동안에도 기분 좋게 하는 노란색입니다.
실생활에 사용하기 위하여 작품을 만드는 종이의 선택은 펄 구김지를 사용하였습니다.
펄구김지는 물이 묻거나 오염되어도 닦아낼 수도 있으며 구김이나 찢어짐이 적은 장점이 있답니다.
취미생활로 종이접기를 하는 분들은 자꾸자꾸 여러 개를 선물용으로 접기도 합니다.
휴지케이스는 집접기를 응용하여 유니트 형식으로 만드는 과정에 형태의 모양을 갖추기 위한 보조적인 접기를 더하여 만들어 줍니다.
만드는 과정에서 글루건을 사용하여 붙이기도 하지만 목공 본드를 사용하면 접착제가 마르는 과정에서 더욱 견고하고 형태가 반듯하게 고정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각 티슈의 크기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여 어느 것에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지요.
휴지케이스를 만드는 크기는 25cm의 정사각 종이를 사용하였습니다.
틀을 만드는 과정에서 12장이 필요하며 윗부분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2~3장이 필요하며 장식으로 사용하는 장미꽃 접기와 잎사귀 접기 등에 필요한 종이를 준비합니다.
휴지 케이스 종이접기 1) 준비된 종이 중 틀이 될 부분으로 12장은 집접기로 했어요.
윗부분 막아줄 부분은 준비된 종이를 문접기 한 후 4 등분하여 자르고 반 접어 붙여 주었습니다.
장미꽃도 접어 준비하고 잎사귀도 접어 준비했어요.
사각 휴지 케이스 접기 2) 열두 장의 집접기 방법으로 접은 틀을 서로서로 사이에 넣어 붙여 줍니다.
두 칸과 네 칸을 반듯한 모양이 되도록 꺾어 접어 사각의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지붕 끝처럼 보이는 뾰족한 모서리의 한쪽 부분은 올려 접어 붙입니다,
이때, 안쪽으로 향하도록 접어 붙이나 실수 또는 의도적으로 밖으로 향하도록 붙일 때에는 아주아주 꼼꼼하게 풀칠을 잘하여야 보기에 밉지 않은 모양이 됩니다.
윗부분 중간에 두 곳의 모서리는 세모 모양이 되도록 반 접어 붙이고 네 곳의 모서리는 한쪽 모서리를 감싸면서 서로 여미어 붙입니다.
휴지케이스의 입구를 막아줄 부분은 서로 겹쳐 붙여주어 준비합니다.
휴지 케이스 종이접기 3) 윗부분의 막음을 붙일 때 긴 쪽을 먼저 붙이는 것이 들뜨지 않고 모양을 조금 더 예쁘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글루건으로 붙이는 경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휴지케이스 종이접기 4) 장미꽃 접기 준비한 것을 가위로 오린 후 접어 준 잎사귀도 붙여 주었습니다.
종이접기로 만든 작품이 실내의 어느 곳에 자리하고 있음에서는 보이는 것은 값 비싼 멋짐이나 고급스러움 보다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어린이 종이접기 시간이나 어르신 종이접기 시간에도 시간차를 두고 완성하거나 모양의 변형을 주어 만들어 보아도 좋은 작품입니다.
다음엔 새로운 모양으로 만들어 볼 생각이 마구 생겨나는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