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꼬꼬닭 바구니 걸이 접기(방법)

종이접기로 꼬꼬닭을 만든 것으로 각 부분은 꼬꼬닭의 모양을 나타낼 수 있는 쉬운 종이접기 방법으로 하여,  여러 가지로 응용과 변화를 주며 재미있는 종이접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유아들과 어르신 종이접기 활동 시간에  각 부분의 접기에 새로운 표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 방법의 응용과 변화는 정말 안 되는 것 없이 다 되는 것 같아요. 사각의 색종이 한 장으로 세모를 접고 네모를 접었을 뿐인데 병아리도 되고 꼬꼬닭도 만들어지네요.

만들고자 하는 사물의 특성을 잘 살피고 각 부분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접기를 하여 조립을 하기도 붙여 주기도 하면서 다양한 모양으로의 변화를 준다면 즐거운 종이접기 시간이 되겠지요.

각 부분은 매우 간단한 종이접기 방법으로서 앞과 뒤의 모양으로 볼 수 있으며 유아 종이접기 및 어린이와 어르신들 종이접기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응용의 예를 함께 살펴 볼게요.

■ 부활절 꼬꼬닭 바구니 접는 방법

꼬꼬닭 접기를 부분별로 살펴 보도록 할게요.

꼬꼬닭 머리 벼슬 부분 접기

① 앞의 모양입니다. 접기의 순서를  볼게요.

삼각 접기에서 모서리까지 양쪽 모서리를 모아 올려 접어요.

올려 접은 부분을 펼쳐 눌러 접어요.

양쪽 모서리는 뒤로 접고, 중간 모서리는 서로 안쪽으로 조금씩 접어 줍니다.

② 뒤쪽의 모양입니다. 모서리를 조금씩 접은 모양이 둥근 듯이 보입니다..

 

삼각 접기를 반듯하게 잘 접고 튤립 접기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어린이나 어르신들은 꽃 접기로 표현을 바꾸어 활동지에 붙이는 용도로 접어 붙일 수 있어요.

꼬꼬닭 몸 부분 접기

③ 앞 부분입니다.

④ 뒤부분 입니다.

한쪽에 중심에서 반 지점을 표시하고 병아리 궁둥이가 될 부분을 옆으로 비스듬히 펼쳐 접었어요.

모서리를 둥근 모양이 되도록 조금씩 접어 주었어요.

앞 뒤로 붙일 것이라 같은 모양으로 두 장을 접어 준비해요.

꼬꼬닭 몸 부분만 접어 눈 붙이고 부리 만들어 붙이면 귀여운 병아리가 될 것 같아요. 직사각의 긴 종이로 복주머니 접기를 하거나 단면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할 수도 있겠으며, 옆으로 접는 위치에 따라 셔츠 접기나 치마 접기로도 변화를 줄 수 있겠어요.

꼬꼬닭 날개 부분 접기

⑤ 날개 부분은 머리 벼슬 부분 접기에서 한 번 더 접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세모 두 번을 접은 후 중심선에 맞추어 양쪽 모서리를 올려접어요.

뒤집어서 뒤쪽을 펼치며 중심선에 맞추어 접어요.

접은 부분을 세워서 양쪽 모두 펼쳐 눌러 접어줍니다. 푸드덕 대는 날개이므로 모양이 조금 달라져도 괜찮아요.

⑥ 모서리를 접어 주었어요. 양쪽에 붙일 같은 모양을 두 장 접어서 준비해요.

 

꽃 접기 모양처럼 되었어요. 접기의 선을 정하는 것과 설명이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러나 쉽게 생각해요.

아이들이나 노인분들과 함께 종이접기 중이라면 아이스크림 세 장을 접어 붙여도 괜찮아요.

쉬운 하트 접기인 세모 하트 접기와 아이스크림 접기 한 것 한 장 있어도 같은 모양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꼬꼬닭 발 부분 접기

⑦ 발 앞 모양입니다.

⑧ 뒤쪽의 모양입니다.

세모를 접은 후 아이스크림 접기를 하고, 아이스크림 접기를 한 아래쪽 선까지 반 접어줍니다.

같은 접기의 모양으로 두장 준비해요.

 

아이스크림 접기를 할 때 뾰족한 모서리가 잘 안 맞게 접어지기도 해요. 괜찮아요.

병아리 발 접기는 붙일 때 안쪽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아요. 참 다행이죠~~^^

발 접기를 한 상태에서 위의 ③번의 몸 접기처럼 접어 주고 뒤집어서 뾰족한 부분을 앞으로 접어 주면 병아리로 표현할 수도 있어요~~^^

꼬꼬닭 부리와 턱 벼슬 부분 접기

⑨ 부리는 세모를 접은 선에 맞추어 양쪽 모두 아이스크림 접기 해요. 턱벼슬은 위에서 접었던 발 접기와 같아요.

⑩ 뒤집어서 본 모양이에요.

아주 작은 종이로 접어야 하기에 작은 종이를 다룸이 어려운 경우에는 작품의 크기에 맞도록 가위로 오리기 하여 붙여 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위의 양쪽 아이스크림 접기 한 것을 반 접어서 아래의 턱벼슬 윗부분에 얹어 보세요.

두 접기의 크기와 붙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셔츠로 만들 수도 치마 입은 모양으로 만들 수도 있으며 모자 쓴 얼굴로도 만들 수 있어요.

아이스크림 접기는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표현이 많은 접기예요.

병아리 접기

⑪ 앞 부분 모양입니다.

⑫ 뒤부분 모양으로 문접기를 한 후 위의 양쪽 모서리를 접어 주었어요.

귀여운 모양으로 머리랑 부리를 오려 붙여 줍니다.

가운데 보이는 모양처럼 바구니 안에 들어가 있을 애들이라서 얼굴만 예쁘게 만들어요.

 

아가들이랑 색종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네모 선에 맞추어 마주 접기를 하는 것은 문접기라는 이름을 갖고 있어요. '이렇게 접어서 여기까지 접고'라는 설명보다 '네모 접고 중심선에 맞추어 문접기'라고 하면 왠지 더 멋있고 종이접기를 잘하는 것 같잖아요. 문접기 한 것으로 토끼도 접고 신호등도 만들어요.

색종이와 색연필만 있으면 스케치북에 멋진 이야기가 펼쳐질 거예요.

병아리 바구니 접기

⑬ 앞 모양입니다.

네모 두 번 접은 후 위의 테두리 부분이 되도록 임의로 조금 접어줍니다. 뒤집어요.

위까지 반을 접어요. 그리고 양옆에서 중심선에 맞추어 문접기를 해요.

⑭ 뒤의 모양입니다.

아래쪽 모서리를 접어 붙이거나 안쪽으로 접기를 합니다..

 

이 방법의 바구니 접기는 여러모로 쓰임과 응용이 많은 접기로 지금애 종이접기에서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쉽게는 꽃화분으로 쓰이기도 하며, 모자 접기 대신 쓰이기도 합니다.

때로는 옷으로 표현하기에도 적합하며, 어린이들의 가방 접기와 지갑 접기 등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의 특정 접기 방법을 대체하기 쉬운 접기이기도 합니다.

꼬꼬닭 조립 위치

꼬꼬닭 만들기에 필요한 부분들을 다 접었어요. 조립하고 붙이는 위치와 순서를 살펴볼게요.

ⓐ 중간에 노란색으로 접은 몸은 두 장으로 앞과 뒤에 마주 붙여요. 이때 겹침만 잘 맞도록 중간에만 살짝 붙여요.

각 부분을 붙이면서 몸 부분을 빈틈 없이 풀칠하여 붙이도록 해요.

ⓑ 머리벼슬을 사이에 넣어 붙여요.

ⓒ 양쪽에 날개를 넣어 붙여요.

ⓓ 발 두 개와 고리를 나란히 넣어 붙여요.

ⓔ 눈의 위치를 정한 뒤 부리를 붙이고 턱벼슬도 붙여요.

ⓕ 바구니를 붙이고 병아리를 넣어 주세요.

꼬꼬닭 바구니 걸이 종이접기

■ 부활절  바구니 다르게 접어보기

쉽고 예쁘게 접어 사용할 수 있는 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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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 바구니 걸이를 만드는 종이의 크기와 수량

몸-16 × 16 - 2장, 날개-12 × 12 - 2장, 머리벼슬-5 × 5 - 1장, 발-4 × 4 - 2장, 부리-2 × 2 - 1장,

바구니-12 × 12 - 1장, 병아리-5 × 5 - 3장, 걸이용 큰 바구니-17 × 17 - 1장

그 외, 고리줄 10cm 1줄이 필요하며 J모양의 고리가 필요해요.

꼬꼬닭 눈이나 병아리 눈은 움직이는 눈이나 스티커로 붙이거나 그려줍니다.

병아리의 머리 부분과 부리 등은 가위로 오려 붙입니다.

위의 크기는 참고하기 위한 크기이며 자율로 변경하여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걸이용 큰 바구니는 장식용으로 걸 수 있도록 만들었을 때 함께 만들며 계란이 한 개 들어가는 크기이며 위에서 소개하는 계란 바구니 접기 방법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작품은 몇년도에 만들었는지, 아니면 누구에겐가 선물로 받은 것인지 기록도 기억도 없이 달랑 하나만 남아 있는 작품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의 스타일과 다르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음은 사용하는 종이의 크기나 필요한 종이의 수량에서 표가 나네요. 그러니 종이접기 배워 만들었거나 선물 받은 것이겠지요.

기록을 살펴 보다가 어딘가엔 적혀 있거나 문득 출처가 기억 나기도 할 수 있다면 하나의 추억거리가 되겠지요.

어야꼼 작품은 있으나 만들거나 받은 기억은 없는 꼬꼬닭이지만, 글에서 설명하듯이 응용의 예가 많고, 쉽고 간단한 종이접기 방법은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네요.

 

꼬꼬닭 바구니 접는 방법과 순서를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애 종이접기-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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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종이로 접어도 귀엽고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