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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자(漢字)---고저장단(高低長短) 한자-높고 낮음과 길고 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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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저장단 한자를 읽고 써 보며 어떠한 것이 높고 낮은지 무엇이 길고 짧은지 찾아보면서 해요. 고저장단이 소리, 모양, 위치, 수준, 지위 등의 어느 낱말에 이어 쓸 수 있는지 쉬운 글자나 알고 있는 글자를 찾아 적어 보기로 해요.

고저 장단 한자를 이해하기 쉽도록 고저는 건물로 장단은 머리의 길이로 비교할 수 있도록 글자 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저장단 한자 글자표

어린이나 한자를 처음 배우게 되는 단순히 쓰고 암기하는 것보다 '건물이 높다' 또는 '머리가 길다'와 같이 한 문장을 만들어 가면서 하면 더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예요.

고저장단(高低長短) 한자(漢字)를 읽고 써보기로 해요. 

1. 高(높을 ) - 고 한자는 마치 높게 쌓아 올린 탑 모양 같기도 해요.

끄적끄적 낙서 그림 좋아하는 똘똘이는 모자 쓴 사람 모양으로 만들어 보기도 해요. 흐음 지난번에 배웠던 입 구(口) 한자가 두 개나 있네요. 위에 있는 口는 얼굴로 아래쪽에 있는 口 한자를 공책으로 표현하여 한자 공부 잘했다고  들고 자랑하는 모양으로 그린 거래요.

 

고(高) 한자는 수준이나 정도에서 높음을 말할 때 낱말과 붙여서 사용하는 글자예요. 고등학교(高等學校)에 다니는 고교생(高校生)을 적을 때  높을 고(高) 한자를 써요. 특정 분야에서 솜씨나 기술이 뛰어난 사람을 고수(高手)라고 하며 고품질(高品質), 고가품(高價品), 고급품(高級品)에도 사용하는 글자랍니다. 높은 음역대의 소리를 고음(高音)이라고 하며, 높은 산은 고산(高山), 높은 건물을 고층(高層) 건물이라고 할 때 높을 고(高) 한자를 적어요.

 

고(高) 한자(漢字)와 함께 읽어 보기

(漢-한수 한,     字-글자 자),     等(등급 등),     學(배울 학),     校(학교 교),     生( 생),     手( 수),     品(물건 품),     質(바탕 질),     價( 가),     級(차례 급),     音(소리 음),     山( 산),     層( 층)

 

고(高) 한자와 이어 붙여 낱말이 되는 쉬운 글자를 익히고 나면 그중에서도 쉬운 한자로 이어 쓸 수 있는 글자인 생일(生日), 소품(小品), 음악(音樂), 산중(山中) 등을 적어 보면 배우는 즐거움이 생길 것 같아요.

(日- 일,     小-작을 소,     樂-풍류 악/즐거울 락,    中-가운데 중)

재미로 기억하기 하나 더

口(입 ), 回(돌아올 ), 品(물건 )

2. 低(낮을 ) - 저 한자는 왼쪽에亻(사람인 변)을 적고 오른쪽에 氐(근본 저)를 적었어요.

亻은 人(사람 인)을 부수(部首)로 왼쪽에 적을 때의 글자 모양에요.

똘똘이에게는 한글의 가나다라와 같이 첫 글자로 국어사전을 찾는 것처럼 한자는 부수로 정해진 글자로 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어요. 아마 똘똘이가 키가 쑥 커지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저(低) 한자는 어떠한 기준으로부터 낮은 수치나 모양과 정도 등을 말해요. 1학년, 2학년을 가리켜 말하는 저학년(低學年), 한국(韓國)은 겨울의 추운 저온(低溫) 시기에는 겨울 방학을 해요.

여름의 장마 시기에는 저지대(低地帶)의 건물과 시설에서는 비 피해가 있기도 해요. 낮은 소리를 저음(低音)이라고 하며, 높고 낮음을 고저(高低)라는 말로 여기서 저~만큼까지를 아울러 말할 때 사용해요.

저가품(低價品), 중저가품(中低價品), 초저가(超低價), 저품질(低品質) 등의 말을 물건의 가격이나 품질의 정도에서도 두루두루 사용하는 말에 저(低) 한자를 적는답니다.

 

저(低) 한자와 함께 읽어 보기

學(배울 학),     年( 년),     溫(따뜻할 온),    地( 지),     帶( 대),     音(소리 음),     高(높을 고),     價( 가),     品(물건 품),     中(가운데 중),     超(뛰어넘을 초),     質(바탕 질)

 

이미 익숙함이 생긴 음(音), 고(高), 품(品), 중(中) 한자를 기억하고 있는 다른 한자와 어떠한 낱말로 만들어 볼 수 있는지 적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걸로 하기로 해요. 어려운 글 억지로 하기 없기예요. 하다 보면 하나둘씩 늘어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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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長(긴 ) - 장 한자를 배운 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잊히지 않는 글자 중에 하나예요. 천자문(千字文)의 초입부에 있는 진숙렬장(辰宿列張)張(베풀 장)의 글자 모양이 弓(궁)長(장)이 합하여 만들어진 글자가 왠지 멋있게 여겨졌던 것이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는 것 같아요.

무엇을 생각하며 멋있어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글자는 여전히 잘 기억하고 있어요. 한자를 새로 배워가는 지금도 나름의 취향으로 글자의 모양에서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글자들이 있지요. 아마 각자 취향에 맞는 글자가 있으리라 생각해요.

 

長(장) 한자(漢字)는 長 글자가 부수가 되는 한자이며 (길 장 또는 어른 장)의 뜻의 갖고 있대요. 길다는 것은  여기서부터 저~~ 기 까지의 길이를 말하기도 하며, 장장(長長) 몇 시간 또는 장기간(長期間)이라며 보이지 않는 시간적인 표현에서 쓰기도 해요. 학교의 학장(學長), 교장(校長), 반장(班長)을 적을 때 쓰는 한자고요. 어른들이 일하는 회사의 회장(會長), 사장(社長), 부장(部長)처럼 각 직급에도 사용해요. 맏아들을 장자(長子)라고 하며 맏딸을 장녀(長女)라고 해요. 

 

장(長) 한자와 함께 읽어 보기

千(일천 천),     字(글자 자),     文(글월 문),     辰( 진),     宿( 숙),     列(벌일 렬),     張(베풀 장),     弓( 궁),     漢(은하수 한),     期(기억할 기),    間(사이 간),     學(배울 학),     校(학교 교),     班(나눌 반),     會(모을 회),     社(모일 사),     部(거느릴 부),     子(아들 자),    女(여자 녀)

 

꼬마 친구들은 일기를 쓸 때 한 낱말 또는 한 글자씩 한자를 넣어 적는 것도 한자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엄마는 가계부 기록할 때, 아빠는 자녀에게 사랑편지나 메모 써줄 때 아이의 이름자나 날자 등의 쉬운 한자 넣어 쓰는 것도 한자를 처음 배우며 익히는 방법으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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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短(짧을 ) - 단 한자는 길이, 거리, 시간 등의 시각적 또는 시간적인 표현 외에도 여러모로 사용하는 글자예요. 矢(시) 글자에 豆(두)를 붙여 썼네요. 콩만큼 작고 짧다는 건가 봐요.

어르신들 귀여운 손주가 놀고 있는 기특함에 '콩만한게 ~~ 별걸 다하네~~' 하는 좋은 뜻으로 말을 하기도 하고, 꼬마친구끼리는 다투다가 '콩만한게 ~~' 하며 미움의 뜻으로 말하기도 해요. 

 

短(단) 한자(漢字)는 머리카락이 길다, 짧다와 같이 시각적인 부분으로 사용하는 단발(短髮) 단신(短身), 단모(短毛) 등에 적으며, 시간적인 표현으로 단기간(短期間), 단시간 (短時間), 단시일(短時日)과 같이 짧은 은 기일과 시간을 적을 때의 短 글자예요. 음악이나 말하는 것과 같이 소리를 주로 하는 부분에서는 고저장단(高低長短)을 소리의 높고 낮음과 길고 짧음을 말하는 것이래요. 그 외에도 부족함을 말하는 단점(短點), 얕은꾀를 말하는 단계(短計)를 말할 때도 쓰이는 글자입니다.

 

단(短) 한자와 함께 읽어 보기

矢(화살 시),      豆( 두),      漢(한수 한),      字(글자 자),      髮(터럭 발),     身( 신),     毛( 모),     期(기약할 기),     間(사이 간),     時( 시),     日( 일),     高(높을 고),     低(낮을 저),     長( 장),     點(점찍을 점),      計(셈할 계)

 

한자를 통한 말 배우기 하나 더 

일장일단(一長一短) 한 가지 장점이 있으면 다른 한 가지의 단점이 있다는 것을 아울러 말해요. 어느 하나를 일컬어 이 부분은 이래서 참 좋은데 저 부분은 저래서 마음에 안 든다는 것을 아울러 말할 때 '일장일단'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어요.

고저장단의 그림글자 표를 만들며 장단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기 위한 모양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연필을 그렸다가 꽃대도 그렸다가 오늘 한 번 웃어보는 날 되자 하며 웃음 얼굴 그렸답니다. 그냥 웃으세요~~^^

 

 

동서남북 한자를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도의 위치를 보면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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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의 생긴 모양을 보고 읽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기회가 될 때마다 읽고 써보기로 해요.

 

 

대중소 다소(大中小 多少) 한자와 같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글자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한자 익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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