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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자(漢字)---대중소 다소(大中小 多少) 크기와 양을 표기하는 5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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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漢字)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한자 급수에 관심을 갖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하여 일상에서 사용하는 요일 한자 또는 한자 숫자를 적어보고 주변에서 늘 볼 수 있고 인식할 수 있는 대, 중, 소 또는 다, 소 글자 등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글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크기와 범위를 말하는 대중소(大中小)와 부피와 양의 다소(多少) 한자 쓰기입니다.

일상에서 쉽게 말하는 대중소이며, 식당의 메뉴판이나 상품(商品)의 크기를 한글과 더불어 표기한 것을 볼 수 있으며 무언가를 구분 짓는 것에서 쉽게 자주 사용하는 大, 中, 小 글자입니다.

1. 大 (큰 ) - 크기가 커다란 것을  표현한 글자로 사람이 다리와 두 팔을 옆으로 벌려 큰 것처럼 보이려는 모양이에요.

큰 대(大) 한자는 숫자 1 (一)을 쓰는 것처럼 먼저 적고 사람 인(人)을 올려 적어요.

사람 인(人) 한자는 지난 시간에 배웠던 숫자 8을 적는 八(여덟 팔)출입구(出入口)를 적을 때의 入(들 입) 글자와도 닮은 모양이지만 세 글자를 나란히 써 놓고 쓰는 방향을 알아 두면 하나를 배우면서 세 개를 알 수 있어요.

 

大(대) 글자 위에 동그라미 하나 그려 주면 아주아주 쉽게 사람 모습으로 그릴 수 있어요. 머리 크게 동그라미 하고 동글동글한 눈에 반달 미소 그리며 大(큰 대) 글자를 기억해 보기로 해요.

 

大(큰 대) 한자는 대한민국(大韓民國), 대통령(大統領)을 적을 때와 세종대왕, 정조대왕의 대왕(大王)을 적는 글자랍니다. 대학교(大學校)에서 전문 분야의 공부를 하는 대학생(大學生)이 되기 위하여 대입 공부를 한다고 할 때의 大(대) 漢字를 사용해요. 집의 대문(大門)이나 대대적(大大的)인 행사를 한다는 등의 자주 사용하는 말이 많은 글자 大(대) 한자예요.

 

입이 큰 생선 대구(大口), 지역 이름 대구(大邱)처럼 한글과 말이 같아도 ''大邱에서 大口찜을 맛있게 먹었다''와 같이 뜻이 다름을 표기할 때 구분해서 적을 수 있어요.

우리끼리는 굳이 한자로 표기하지 않아도 문맥상으로 다 알아듣는 말이지요.

말꼬리 잡아 같은 말 하는 거 재미있지만 아재 개그 노잼이라고 하니까 한 번만 할게요~~~^^

 

大글에서 나열된 한자

品(물건 품),   韓(나라이름 한),   民(백성 민),   國(나라 국),   統(거느릴 통),   領(거느릴 령),  王(임금 왕),

學(배울 학),   校(학교 교),   生(생),   門( 문),   的(과녁 적),   口( 구),   邱(땅이름 구),

大에 붙여 쓰는 글 중에서 알고 있는 한자는 몇 개가 있나요?  (           개)

2. 中 (가운데 ) - 네모의 가운데를 세로로 그어 내려 적은 모양이에요 

가운데 중(中) 한자는 口(입 구)를 먼저 적고 가운데에 긴 막대를 하나 세운 것처럼 쓰지요.

口를 쓸 때는 옆으로 긴 네모 모양으로 하여서 내려 긋는 획(劃)의  중앙(中央)에 위치할 수 있도록 해요.

中(중) 한자는 중학생(中學生),  가장 중요한 바탕의 한가운데인 중심(中 心), 사물이나 시간 또는 무엇을 진행하는 과정의 중간(中間) 등을 말할 때 사용하는 중(中) 漢字입니다.

이웃 나라 중국(中國), 어느 한쪽 편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中立)에도 사용해요.

 

어른들 말 중에 '산전수전 공중전 다~~'라고 하는 말을 듣기도 해요. 산속은 산중(山中)  물속은 수중(水中)  그리고 하늘과 땅 사이 공중(空中)을 말하는 것으로 다~~ 경험하였다는 것을 말할 때 쓰는 말이에요. 어린이들 부르는  '산중호걸이라 하는 호랑님의 생일날이 되어~~'라는 동요 중에 산중(山中)이에요.

中 글에서 나열된 한자

劃(그을 획),   (배울 학),   ( 생),   (마음 심),   (사이 간),   (한수 한, 은하수 한),

(글자 자),   (나라 국),   ( 립),   ( 산),   ( 수),   ( 공)

中에 붙여 쓰는 글 중에서 알고 있는 한자는 몇 개가 있나요?  (           개)

 

둘이 앉는 책상 가운데 줄 그은 것 같기도 해요. 어른들 검정 모자와 단발머리 시절엔 책상 위의 가운데 줄 딱 그려 놓고 ''넘어오지 마'' 그러기도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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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小 (작을 ) - 크기가 작은 것을 표현하는 글자래요.

마치 통나무를 도끼로 쿵하고 쪼개서 하나가 양쪽으로 나누어지니까 크기가 작아진 것 같아요.

똘똘이는 뒤뚱뒤뚱 걷는 아기오리와 펭귄 먼저 생각났대요. 한자(漢字)小(소)를 적어 놓고 오리와 펭귄을 그려 보면 재미있는 그림이 될 것 같아요.

 

小(소) 한자는 두 글자를 나란히 적어 작고 작은 일이라는 것을 소소(小小) 하다고 말해요. 꼬마들을 말하는 소아(小兒)에 쓰는 말이니 열나서 아야야 할 때 가는 소아과(小兒科)에도 쓰는 글자예요. 크고 작은 것을 같이 말할 때는 대소(大小)라고 하며 대소사(大小事)라는 말은 어른들의 대화에서 쉽게 들을 수 있어요. 마음이나 성격이 소심(小心)하다고 할 때도 사용하는 글자예요.

 

小 글에서 나열된 한자

兒(아이 아),   科(과목 과),  事(사),   心(마음 심)

小에 붙여 쓰는 글 중에서 알고 있는 한자는 몇 개가 있나요?  (           개)

 

아가들 겨울에 두꺼운 옷 입혀 놓으면 딱 저렇게 글자처럼 양팔 옆으로 하고 펭귄처럼 귀엽게 걷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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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한문을 배워 볼 거야라는 생각이 들면 천자문 책을 구입하여 천지현황(天地玄黃)을 옛 학동이들처럼 소리 내어 읊어보기도 합니다. 그러다 작심삼일 되어 덮어둔 학습서는 바라보는 용도가 되기 십상이며 언젠가는 하고 말 거야 하며 굳은 의지의 표적이 되어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게 되지요.

그렇다고 노려 보기는 없기예요. 아무리 뚫어져라 노려본들 저절로 외워지거나 깨우침이 생기지 않는 것을 알면서 그래요~^^..

한문과 관련된 학습서를 마주하는 순간  공부 아닌 공부가 되어 살짝 부담이 될 수도 있어요. 어른들도 잘 안 되는 한자 학습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 잘한다고 칭찬 박수 열심히 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용도가 없으면 쉽게 잊히게 되잖아요. 그러니 뜬금없는 글자 말고 가깝고 쉬운 것부터 해요.

4. 多 (많을 )- 夕(석) 한자를 두 개를 층으로 포개어 놓은 모양이네요.

多 글자는 생선이 포개어진 모양을 표현한 글자라네요.

多에서 쓰는 夕 글자는 달이 뜨기 시작하여 일부분만 보이는 것을 표현한 글자래요. 그래서 月 글자의 가운데 줄 하나 없나 봐요.

인적으로 夕 글자도 예뻐 보이는 글자예요. 석양(夕陽)을 감상하기 위하여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아 있는 모양 같아요. 多는 너랑 나랑 둘이서 앉아 있는 거~^^

 

多(다) 한자는 홍수와 가뭄을 조절하는 기능과 전기를 생산하는 다목적(多目的) 댐을 쓸 때 사용해요.

여러 방면에 있어 다각적(多角的)으로 생각해 본다거나  여러 분야를 다방면(多方面) 살핀다고 할 때 쓰는 글자예요.

다국적(多國的) 사람들이 모여 다문화(多文化)를 교류한다고 할 때도 쓰는 글이고요.

어른들의 인사말 중에 공사다망(公私多忙) 하신 중에라고 하는 말을 들어보기도 해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아주아주 바쁜 중에라는 말이에요.

 

多 글에서 나열된 한자

夕(저녁 석),  月( 월),   陽( 양),    目( 목),   的(과녁 적),   角( 각),   方( 방),   面( 면),   國(나라국), 文(글월 문),   化( 화),   公(공변될 공),   私(사사로울 사),   忙(바쁠 망)

多에 붙여 쓰는 글 중에서 알고 있는 한자는 몇 개가 있는지 찾아보세요. (           개)

5. 少 (적을 소, 젊을) - 수량이나 분량 등, 정해진 기준에 미치지 않음을 말해요.

위의 글자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양이 많음과 적음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글자예요.

쪼그만 할 때는 작다와 적다가 잘 구분되지 않기도 해요.

少(소) 한자는 많거나 적음을 말하는 다소(多少), 다소간(多少間)이라 하여 어떠한 기준에서 많거나 적은 정도를 말할 때 사용해요. 나이 어린 소녀(少女), 미성년자에 속하는 청소년(靑少年), 모든 사람을 일컬어 말하는 남녀노소(男女老少), 어른들이 젊었을 때 (소시-少時) 옛 추억을 이야기하며 소싯적에 뭐 뭐 어땠는데~ 말하기도 해서 꼰대라는 별칭이 붙기도 해요.

 

少 글에서 나열된 한자

間(사이 간),   女(여자 여),   靑(푸를 청),   年(해 년),  男(사내 남),   老(노인 노, 늙을 로),    時(때 시),   

小에 붙여 쓰는 글 중에서 알고 있는 한자는 몇 개가 있는지 찾아보세요. (           개)

 

大中小 多少(대중소 다소) 한자를 적어 보며 지난번에 써 본 요일 한자와 숫자를 한자로 一二三을 적으며 기억한 글들이 제법 있을 거예요. 아싸~~ 열 개도 더 알아요~~~ 정말 멋져요~~^^

쓰기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글자는 나중에 해요. 억지로 하기 없기예요. 재미있는 말고 예쁘고 쉬운 글자만 골라 기억해도 관심을 갖고 하다 보면 많이 알게 되는 거잖아요.

 

*똘똘이가 작년에 신던 운동화는 작아(小)서 새 신을 살 때는 적은(少) 용돈이지만 보태기로 했어요.

*방실이는  옆집에 사는 친구보다 키가 작은(小) 것은 나이가 적어(少)서 그래요.

小(소)와 少 (소) 한자 글이 들어가는 문장을 만들어 보는 놀이를 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때로는 어른들도 '나보다 나이가 작은 친구야'라고 말하기도 해요. 그래도 다 ~ ~ 알아듣는 어른들입니다.

쪼그만 할 때 소년과 소녀(少年, 少女, 小女)를 한자로 쓰는 것을 배우며 혼동스러웠지만 어떠한 말로 질문을 해야 하는지 몰라 의문을 오래도록 갖고 있던 기억이 있어요.

소녀(少女)소녀(小女)는 어떻게 다른지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용기 없는 작은 목소리는 입안에서 맴돌다 삼키곤 했더래요.

우리 꼬마 친구들 중에도 궁금함이 머릿속에만 있고 질문의 방법을 몰라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지나갈 수 있어요. 그러하니 어른들의 설명은 아이가 이해하기 쉬운 예(例)설명(說明)으로 자세하게 풀어서 해야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이야기가 있는 학습을 하다 보면 질문과 대답은 소통의 연결고리가 되고 서로에게  친밀함으로 이야기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거예요.

 

한자(漢字)---상하 좌우 전후 내외 명암-10글자

상하 좌우 전후 내외 명암의 10글자를 상자 모양의 육면체를 놓고 위치에 맞추어 적어보고 기억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지금애 종이접기

연필로 좋아하는 사물을 그려놓고 위치와 방향에 맞는 글을 적어 보면 더 잘 기억할 수 있겠지요.

 

한자(漢字)---월화수목금토일(요일 한자)

날마다 보는 달력의 일곱 개의 月火水木金土日(월화수목금토일) 요일과 요(曜) 한자도 적어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

자주 사용하는 글자를 잘 보이는 곳에 적어 두거나 달력에 적어 두면 잘 기억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애 종이접기-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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