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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에서 송솔 회원의 비 내린 여름날의 빗물 놀이를 주제로 한 종이접기 평면구성 작품입니다. 마음의 맑음과 밝음을 작품에서 볼 수 있으며, 상상력 있는 이야기에서 내면의 창의성을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 초급과정 평면 구성 : 4절 보드지에 한지 / 제목 : 빗물 놀이 / 작가 : 송솔 / 2022년
한국종이접기 협회 자격증 과정에서 종이접기 분야의 청소년 초급은 일정한 시간을 이수하고 평면 구성을 하여 전형 신청을 하게 됩니다.
평면 구성을 할 때는 종이접기 초급지도서에 있는 접기가 하나 이상 포함되도록 하는 규정이 있지만, 초급과정을 할 때 배웠던 여러 가지 종이접기 방법들을 모아 이야기에 알맞도록 구성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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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종이접기 협회의 초급지도서는 종이접기를 체계적으로 고루 배울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책자이며, 기초적인 기본 접기의 방법을 충실히 배워둔다면 차후 응용 작품을 만들거나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포 통진읍에 위치 한 (경기김포지회 2023년 현재)에서 함께 하는 송솔 회원의 작품과정을 소개하려 해요.
1. a4용지에 어떠한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지 대충 간략한 모양으로 그려 넣기도 하고 지도서의 몇 쪽에 있는 것을 포함할지도 적어 넣어요. 송솔은 비 오는 날이 생각나고 꽃밭도 하고 싶어 졌어요.
지도서에서 접으며 배우는 '종이접기 기본형'의 '아이스크림 접기'는 빗방울과 우산 접기가 되었어요. 하트 접기는 종이접기 작품을 만들면서 행여나 잊을까 자주 접는 접기랍니다.
장미꽃 접는 법도 지도서에 있으며 잔디 풀 접는 방법도 지도서에 있어요.
이제 어떤 것을 무슨 색상과 크기로 접을 것인지와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이야기하며 접기 시작해요.
2. 하트 접기의 처음 생각은 무지개를 하고 싶었지만 이야기를 거듭하다 보니 공중에 떠 있는 무지개 풍선 그네가 되었어요. 줄에 매달려 있는 꼬마는 너무 귀여워요. 그런데 개구쟁이인가 봐요. 오빠가 들고 있는 풍선줄을 잡아당기고 있네요. 아이들은 비 오는 날이라고 모두 장화를 신고 나와 놀고 있네요. 장화 접기는 문접기 해서 양말 종이접기 방법으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줄에 같이 앉아 있는 초록이는 송솔이가 창작한 거예요.
하고 있던 종이접기 밀어 두고 무언가 집중하여 만지고 있는 것을 보면, 생각 속에 무언가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다 만들어진 것이 초록이에요. 초록 종이로 접어서 그냥 초록이라고 해요.
초록이가 만들어진 기념으로 작품 속에 넣어줄 거예요.
3. 구성에 필요한 것들을 자리도 잡고 아직 필요한 것들을 더 접고 있는 중이에요. 구름 접기는 초급 지도서에 있는 구름과 하트 종이접기를 네잎클로버 연결하는 것과 같이 하여 표현하였어요.
중간에 앉아서 물놀이하는 소녀는 긴 막대기로 웅덩이의 물을 휘휘 저으며 노는 모습을 표현하는 거예요.
오빠와 초록이가 물속에서 무슨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는가 바라보고 있는 거래요.
4. 빗물 웅덩이에는 흙탕물이 되었어요. 빗방울도 조금 떨어지네요. 하늘은 맑은데 비가 내리는 걸 보니 지나가는 여우비 인가 봐요. 여우비는 하늘 맑고 햇볕이 나 있는데 내리는 비를 말해요.
어른들 어린 시절엔 '여우가 시집가는 날인가 보다'라고 말하며 누구한테 갔는지 어디로 갔는지 농담 말도 하고 그랬어요. 송솔이는 빗방울에 개구쟁이 표정의 눈스티커 붙여 주고 재미있어하네요.
5. 종이접기 오는 날마다 장미꽃도 더 접고 들꽃도 만들고 했어요. 나무 접기와 잔디풀 접기 등은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에 붙이기 위하여 더 접어 상자에 보관해 두었어요.
이야기가 꼬리를 물고 늘어나더니 강아지도 같이 놀고 있어요. 강아지도 초급지도서에서 튤립 꽃 접기 하면서 배워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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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놀이 하는 아이들의 팔과 다리를 접는 방법은 '아이스크림 접기'를 응용하여 만드는 것으로 아래에서 소개하는 피에로 접는 방법을 참고하여 만들 수 있어요. 바라보는 방향의 위치와 동작에 따라 자유롭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으며 얼굴의 모양대신 동물의 얼굴을 접어 붙여도 귀엽고 예쁨입니다.
치마를 입은 여자 아이는 팔을 접고 아이스크림 접기 한 것을 앞쪽 또는 뒤쪽에 붙여줍니다.
6. 비 오는 날의 빗물 놀이 작품이 완성되었어요. 송솔 작품이라고 귀여운 싸인도 하였어요.
구성에 필요한 접기 모두를 염색된 한지를 사용하여 접었습니다.
한지로 접으니 아주 작은 표현들도 할 수 있으나 접기의 수량이 많아지기도 해요. 그래도 불평 없이 꼼작 꼼작 잘도 접는 송솔입니다.
7. 청소년 초급 자격증을 받았어요. 축하해요.
자격증과 함께 전해 줄 선물을 준비했어요. 자격증과 상장을 받는 순서대로 차곡차곡 100장을 정리할 수 있는 화일이에요. 안에는 잘 성장하여 멋진 성인이 되고, 보람된 일을 하는 송솔이 되기를 바라는 응원의 글도 적었어요.
성장 시기에 취득하는 자격증과 학업과 참여 활동을 하며 받는 상장, 표창장, 감사장 등은 스스로 어느 분야의 것을 잘할 수 있으며, 좋아하며 즐겁게 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어요.
이제 청소년 사범 과정을 열심히 하여 또 하나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파일의 한 칸을 채우길 바래요.
관심을 갖는 방향에 열의와 노력을 기울여 파일 안에 송솔의 꿈과 희망으로 가득 채우길 바래요.
피에로 접기는 요정과 동물 모양으로 변화를 주며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름 종이접기로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우산 접는 방법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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