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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자(漢字)---(色)색깔 한자-청홍황녹흑백(靑紅黃綠黑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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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검은색, 흰색의 색깔을 靑紅黃綠黑白(청홍황녹흑백)과 같이 한자로 적어보며, 주변의 자연과 물건, 또는 채소와 과일 등의 색을 보며 어떠한 색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해요. 똘똘이는 종이접기 하면서 색종이의 색에 맞추어 한 글자씩 적으며 배워 보기로 했어요.

한자의 색에 맞추어 만든 글자표입니다.
청홍황녹흑백 색깔 한자 글자표

■청색(靑色), 홍색(紅色), 황색(黃色), 녹색(綠色), 검은색(黑色), 흰색(白色)을 적어보며 각 색이 포함된 낱말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파랑색, 빨강색, 노랑색, 검정색, 하얀색, 이 다섯 가지 색은 미술 색채 시간에 배우기도 하며,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五方色)동서남북(東西南北)중앙(中央)에 해당하는 색으로서 음식, 의복, 상자와 반짇고리와 같은 생활용품과 소지품 등에도 사용하던 오방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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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는 청색, 서쪽에는 흰색, 남쪽에는 붉은색, 북쪽에는 검은색, 중앙에는 황색으로 채우는 오방색은 미술 시간에 위치를 기억하기 위해 색칠을 해보기도, 나름 순서를 정하여 보아도 잘 기억되지 않던 오방색의 위치입니다. 그저 오방색이라 배우고 왜 그 위치에 있는 색인지 몰라 더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똘똘이와 하니는 병아리처럼 노란색으로 먼저 딱지종이접기를 하고, 동서남북에 해당하는 색으로 접어 위치를 찾아 놓아 보기로 하였답니다. 나중에 잊으면 다시 기억하도록 뒤편에 작게 동서남북을 적어 놓았답니다.

■청색과 홍색(靑紅) 한자(漢字) 쓰고 읽기

각 글자에 대한 부수(部首)획(劃)도 살펴보고 훈음(訓音)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한자에서 부수는 한자 사전인 옥편(玉篇)에서 글을 찾기 위한 글자이며, 한글의 가나다라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한국어 사전에서 감이라는 글자를 찾을 때 가를 먼저 찾고 가 글자 아래 ㄱㄴㄷㄹ을 지나 ㅁ을 찾는 것과 같은 것이랍니다.

 한자의 부수에는 청(靑)과 같이 본래의 글자가 부수가 되기도 하며, 홍(紅)과 같이 사(糸)와 같이 글자 중의 하나가 부수가 되기도 합니다.

한자의 획은 글자의 모양을 적으며 연필을 떼어 쓰는 횟수를 말하며, 한자 사전에서 글을 찾을 때 부수 외에 나머지 획을 세어 찾게 됩니다. 紅(홍)은 糸의 부수 내에서 3획으로 이루어진 글 중에 工을 찾으면 紅의 글자를 찾을 수 있답니다.

한자는 각 글자마다 훈음(訓音)이 있으며 뜻과 읽는 소리를 말합니다.

 

1. 靑(푸를 청) - 파란색 한자(漢字)인 청은 본래의 글자인 靑(청)을 부수(部首)로 하며 8획(劃)의 글자입니다.

 

청(靑) 한자를 배우며 청색이 들어가는 우리나라 대한민국(大韓民國)태극기(太極旗)도 그려보면 파란색의 한자를 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청(靑) 한자는 하늘이나 바다의 빛깔을 청색(靑色), 진하고 산뜻한 남색인 감청색(紺靑色)으로 표현할 때 쓰고요. 청소년(靑小年), 청산(靑山)에도 적는 글자이며,  채소나 과일을 판매하는 상점을 청과물(靑果物) 가게라고도 해요.

똘똘이는 나중에 기억하고 적을 수 있도록 파란색의 색종이에 한자로 을 적어 놓았어요.

 

2. 紅(붉을 홍) - 빨간색 한자(漢字)인 홍은 糸(가는실 사)를 부수로 하며 9획의 글자입니다.

 

홍(紅) 한자는 하니가 좋아하는 분홍색(粉紅色)을 적을 때 쓰고요. 주홍(朱), 연홍(軟), 진홍(眞紅), 선홍(鮮) 등의 붉은기가 있는 색이 포함된 글자에 紅(홍)을 적는답니다.

똘똘이는 빨간색 색종이 위에 을 적어 놓고, 여러 가지 색이 들어 있는 색종이 상자에서 홍색을 적을 수 있는 종이를 골라 적어보기로 했어요.

 

(), 홍(紅) 한자(漢字)와 함께 읽어 보기

靑(푸를 청), 漢(한수 ), 字(글자 ), 五方色(다섯 , 모 , 빛 ), 東西南北(동녘 , 서녘 , 남녘 , 북녘 ), 中央(가운데 , 가운데 ), 部(나눌 ), 首(머리 ), 劃(그을 ), 訓(가르칠 ), 音(소리 ), 玉(구슬 ), 篇(책 ), 大韓民國(큰 , 나라 , 백성 , 나라 ), 太極旗(클 , 다할 , 기 ), 色(빛 ), 柑(감자나무 ), 小(작을 ), 年(해 ), 山(메 ), 科(열매 ), 物(만물 ),

 

紅(붉을 홍), (가는실 ), 粉(가루 ), 色(빛 ), 朱(붉을 ), 軟(연할 연), 眞(참 ), 鮮(고울 )

 

■ 황색과 녹색(黃綠) 한자(漢字) 쓰고 읽기

3. (누를 황 ) - 노란색 한자(漢字)인 황은 黃(황) 본래의 글자를 부수로 하며 12획의 글자입니다.

한자 공부를 시작하며 천지현황(天地玄黃)을 외울 때 가마솥에 누룽지 하면서 말놀이처럼 하는 누를 황(黃) 글자입니다.

 

황(黃) 한자는 누른빛을 띠는 황색(黃色)에 쓰이는 글자로 색종이에도 예쁜 주황색이 있으며, 냠냠 맛있는 통조림을 만드는 복숭아 황도(黃桃), 귀금속의 하나로 금메달을 만들 때 사용하는 황금(黃金)의 黃글자입니다.

우리나라 서쪽 바다인 황해(黃海), 봄이면 더 심해지는 서쪽에서 불어오는 모래바람인 황사(黃沙)에도 적는 황(黃) 한자입니다.

 

4. (푸를 녹) - 초록색 한자(漢字)인 녹(綠)은 (가는실사)를 부수로 하며 14획의 글자입니다.

 

녹(綠) 한자는 풀과 같이 푸르른 색을 띠는 초록색(草綠色)이 들어가는 말에 많이 사용하는 글자입니다.

자연과 가까운 초록은 글이나 말에서 똘똘이도 쉽게 접하는 상록수(常綠樹), 신록(新綠), 엽록소(葉綠素)에도 쓰는 한자 綠(녹)입니다.

똘똘이와 방실이의 색종이 상자에도 초록색을 비롯하여 연녹색(軟綠色)청녹색(靑綠色)이 있으며, 클레이로 만들기를 할 때 파란색과 노란색을 섞어 연녹색과 청록색과 같이 짙고 옅음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녹색을 만들기도 합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긴 강이며 790m의 길이가 되는 압록강(鴨綠江), 우리나라 대한민국(大韓民國)의 남쪽 제주도(濟州道)에 위치한 한라산(漢拏山) 정상에 위치한 백록담(白綠潭)에도 적는 綠(녹) 한자입니다.

 

황(黃), 녹(綠) 한자(漢字)와 함께 읽어 보기

 

黃(누를 황), 漢(한수 ), 字(글자 ), 천지현황(하늘 , 땅 , 검을 , 누를 ), 色(빛 ), 桃(복숭아나무 ), 金(쇠 ), 海(바다 ), 砂(모래 )

 

綠(푸를 녹), (가는실 ), 草(풀 ), 色(빛 ), 常(항상 ), 樹(나무 ), 新(새 ), 葉(잎 ), 素(흴 ), 軟(연할 ), 靑(푸를 ), 鴨綠江(오리 , 푸를 , 강 ), 大韓民國(큰 , 한나라 /한국 , 백성 , 나라 ), 濟州道(건널 , 고을 , 길 ), 漢拏山(한수 , 붙잡을 , 뫼 ), 潭(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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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색과 흰색(黑白) 한자(漢字) 쓰고 읽기

글자표에서 큰 글씨로 생긴 모양을 자세히 보면서 따라 써 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청홍황녹흑백의 글자를 색에 맞추어 적어 놓은 글자표입니다.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검은색, 하얀색 한자 글자표

5. 黑(검을) - 검은색 한자(漢字)인 흑은 본래의 글자인 黑(흑)을 부수로 하며 12획의 글자입니다.

검은색과 흰색은 우리에게는 자연에서 볼 수 있는 하늘색이나 산야의 초록색만큼이나 아주 익숙한 색입니다. 바둑돌의 검정색 돌과 흰색의 돌이 그렇고, 검은 머리와 선조들의 흰색 의복이 그렇고, 언니 오빠들의 교복뿐 아니라 공부하는 책의 글자도 검정색이며, 어른들의 의상 또는 가구와 가전제품에서도 검정색은 무의식 중에 익숙한 색입니다.

 

흑(黑) 한자는 연필심이나 먹물처럼 까만 흑색(黑色)은 지출보다 수입이 많았을 때 흑자(黑字)라고 말해요. 그러나 보통 일상에서 많이 듣고 적는 말에는 똘똘이도 자주 들어보는 말에는 흑백사진(黑白寫眞), 검은빛 설탕인 흑설탕(黑雪糖), 칠판을 말하는 흑판(黑板), 연필심을 만드는 흑연(黑鉛)이 있어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클레이로 만들기를 할 때, 어두운 색으로 변화를 주어 짙은 갈색인 흑갈색(黑褐色), 어두운 보라색인 흑자색(黑紫色) 등으로 만들기도 해요.

냠냠 맛있고 고소한 까만쌀 흑미(黑米)와 까만 깨 흑임자(黑荏子) 등에도 쓰는 黑(흑) 한자입니다.

 

5. 白(흰 백) - 하얀색 한자(漢字)인 백은 白 본래의 글자를 부수로 하며 획수는 5획입니다.

 

백(白) 한자는 순백(純白)의 밝고 순수함을 표현하기도 하며, 아무것도 없음을 말할 때 쓰는 공백(空白), 아무것도 쓰지 않은 백지(白紙)에 쓰는 글자이며, 여백에 적는 글자이기도 합니다.

우리 민족을 가리켜 백의민족(白衣民族)이라고 할 때 적으며, 해안가의 백사장(白沙場)을 적을 때도 白(백) 한자를 씁니다.

흑백논리(黑白論理)라 하여 이것 아니면 저것으로 모든 문제를 양극단으로 구분하는 말에 쓰이는 黑白(흑백) 한자입니다.

냠냠 맛있게 밥과 떡을 만드는 백미(白米), 방실이가 보는 동화책에서 볼 수 있는 백마(白馬), 백조(白鳥), 백설공주(白雪公主) 등을 한자어로 적을 수 있습니다.

 

◆흑백(黑白) 한자(漢字)와 함께 읽어 보기

黑(검을흑), 漢(한수 ), 色(빛 ), 字(글자 ), 白(흰 ), 寫(베낄 ), 眞(참 ), 雪(눈 ), 糖(엿 ), 板(널조각 ), 鉛(납 ),褐(갈색 ), 紫(자줏빛 ), 米(쌀 ), 荏(들깨 ), 子(아들 )

 

白(백), 純(순수할 ), 空(빌 ), 紙(종이 ), 白衣民族(흰 , 옷 , 백성 , 겨레 ), 沙(모래 ), 黑白論理(검을 , 흰 , 논의할 , 다스릴 ), 米(쌀 ), 馬(말 ), 鳥(새 ), 白雪公主(흰 , 눈 , 공변될  , 주인 )

■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글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 중의 한자를 읽을 수 있으나 쓰는 것을 잊었을 때 다시 한번 적어 보면서 기억하기를 해요. 오늘 배우는 색깔에 대한 한자도 색종이 접기와 함께 하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답니다.

 

한자(漢字)-동서남북(東西南北)

우리나라 지도를 보면서 적어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

동서남북 한자를 읽고 써보기를 우리나라 대한민국 지도의 위치를 보면서 해요. 종이접기로 동서남북 접기를 하여 동서남북(東西南北)을 적은 후 놀이를 하면 더 재미있을 거예요.

 

한자(漢字)-대한민국 춘하추동 8글자

한자로 읽고 써보기

지금애 종이접기

대한민국(大韓民國) 한자를 읽을 수 있도록 써보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의 춘하추동(春夏秋冬) 한자를 써 보도록 합니다.

 

종이접기 자격증-색종이 문양 접기(방법)

한국종이접기 협회의 종이접기 자격증 과정의 초급 단계에서 접어 볼 수 있는 문양 접기입니다.

지금애 종이접기

딱지 접기처럼 보이는 중심에 무늬가 있으며 접기의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의 모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 작품을 만들 때 덧붙이는 용도와 장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딱지처럼 접어 놀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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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홍황녹흑백(靑洪黃綠黑白)의 한자를 읽어 보며, 그중 눈에 익숙한 글자 몇 개 골라 기억할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

읽다 보면 무지개 색깔에 맞는 글이 있어요. 찾아보고 색종이의 색에 맞추어 적다 보면 재미도 있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똘똘이도 색종이를 접으며 색에 대한 한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며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냥 한 번 읽어 보는 것보다 직접 써보는 것이 더 잘 기억할 수 있어요.

색종이의 색에 맞추어 빨강 파랑 노랑색에 대한 한자를 적어보기로 했어요.

하트 접기와 딱지 접기처럼 풀칠하지 않고 접은 것에 한자를 적어 두면, 글자의 모양이 기억나지 않을 때 다시 펼쳐서 보면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색종이에 지금까지 보았던 한자를 적어 놓고 때때로 보고 읽고 쓰기 우리 같이 해요~~^^

놀이처럼 하는 학습 방법이 다른 것들에도 효과적으로 응용될 수 있을 거예요.

지금애 종이접기-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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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기분좋은 색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하루로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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